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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2편)입니다...

 

 

이튿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어제는 해질녘 도착해서 못 느꼈는데...

아침부터 그야말로 째지게 화창하군요...

 

그러나 전날 맛난회에 과음한 저는...

과히 화창하지 못한 배를 움켜쥐고...

바로 해장을 하기위해...

 

통영오면 꼭 들리는 동광식당으로 달려갑니다...^^;; 

 

11.JPG

 

 

한때 맛찾아 전국을 유랑하던 시절도 있었지만...

요즘은 지방행이 거의 없다보니...

 과거에 개발(?)한 단골집을 주로 애용합니다만...

통영의 해장 복국집은 이곳 동광식당을 엄지손 척 꼽습니다...!!

 

손바닥만한 통영의 식당들중에...

 매스콤에서 가장 유명세를 타는 곳이 서호식당 뒷켠의 분소식당인데...

동네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곳은 바로 이 곳입니다...

업장도 훨씬 깨끗하기도 하거니와...

밑반찬이 깔끔해서 전 이 곳을 단골로 담고 통영가면 들리고 있습죠...^^ 

 

 12.JPG

 

 

동광식당 차림표입니다...

가게 연혁이 딱 제 나이와 같군요...^^;; 

 

하여간 이 곳의 특미는...

쫄복으로 끓여낸 복지리입니다...

 

통영의 또 다른 별미인 멍게비빔밥은 다른 곳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곳은 단연 복지리가 쵝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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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상차림입니다...

마침 봄이라 제 철 별미반찬이 있군요...한번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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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멸치무침입니다...

제 철이라 한껏 기름올라 고소함이 입맛 감치게 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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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멸치젓갈무침입니다...

오래두고 묵혀서 꼬리꼬리하지 않은 무침으로...

뜨거운 밥에 척~ 올려 짜쪼름하게 맛있게 먹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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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에 버무린 톳나물입니다...

물론 데치지 않은 바닷가방식으로 만든 生톳나물무침입니다...

 17.JPG

 

 

그 날 아침의 메인인...숙취 확 풀어줄  복지리 대령합니다...^^

여기에 남해식으로 식초 두세수저 팍팍 뿌려 놓고...

션한 국물부터 들이켜면...

밤새 쌓인 숙취는 저리가라입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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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쫄복은 새끼라서 작은게 아니라...원래 크기가 그렇습니다...

그래도 쫄복 한마리당 우루사 한개씩의 효과는 충분히 발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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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일을 부탁한 친구의 일정중...하동行은 없었는데...

제가 좀 일이 있어 친구에게 반협박으로 일정에 넣었습니다...^^;;

 

 무슨 일인지는 조금만 기다려보시면 아실겁니다...^^

 

우선 하동에 가기전에 중앙시장에서...

제철석화 선도 좋은 놈으로 골라 한 상자  맞춰 사고...

같이 불에 구워 먹을 알뺀 가자미도 한 상자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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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시간 후...하동에서는

 숯불에 석화와 알밴 가자미가 장렬히 산화하였습니다...

당근 '화이트'쐬주도 같이 말이죠...^^;;

  

"이 곳은 제가 25년지기 선배님으로 모시고 있는...

인천선배이자 13년째 하동에 내려와 동양화에 전념하고 계신...

운악 진관휘 화백님댁 마당입니다..." 

 

뇌물로 가져온 석화와 알밴 가자미는...

나중에 다른 전리품(?)과 맞바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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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하동을 일부러 행선지로 잡은 이유는...

멀리 경남에 내려간 김에...

선배님께 '남동희망공간'에서 사용할...

글씨를 좀 부탁드리기 위해서 였습니다..^^  

 

 23.JPG

 

 

선배님은 한국미협 중앙이사로 동양화로 화단에서 인정받으시는 작가이십니다...

흔쾌히 힘있는 글체로 써주시고 계십니다...^^

 24.JPG

 

 

인천에 올라와 멋드러지게 표구도 하고...

우리 '남동희망공간'에 잘 두고 간직하겠습니다...

동지들도 개소 후 오셔서...구경하셔요...^^

 25.JPG

 

 

 

이상 지난주에...경남에 다녀오며 봄바람 좀 쐿던 이야기입니다...

 이제 봄입니다...동지여러분도 짬이 되시면 가까운 분들과 나들이 함 가셔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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