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388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삼화고속 노사 분쟁 장기화하나(데일리중앙)

노조, 올 들어 세번째 파업... 사측, 직장폐쇄로 '맞불'

 

2011년 10월 11일 (화) 11:39:25 석희열 기자 shyeol@dailiang.co.kr

 

33312_18051_4938.jpg 33312_18052_519.jpg

▲ 임금 협상을 둘러싸고 사측과 갈등을 빚고 있는 삼화고속노조가 지난 10일 오후 2시 부평역 광장에서 파업 출정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사측은 직장폐쇄로 맞서고 있어 파업 장기화가 우려된다. (사진=진보신당 인천시당)

ⓒ 데일리중앙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삼화고속 민주버스본부 삼화고속지회가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지난 10일 새벽 총파업에 들어갔다. 올 들어 세번째 파업이다.

 

삼화고속노조 등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노사가 교섭을 시작했으나 타협점을 찾지 못해왔고, 사용자 쪽이 상여금과 밀린 급여를 지급하지 않자 노조는 지난 7월 8일부터 사흘 간 파업을 벌였다.

 

이후 인천시 등의 설득으로 사측이 성실히 교섭에 나서기로 해 현장에 복귀했다. 노조는 사측의 성실교섭을 믿고 현장에 복귀했으나 여전히 교섭이 진전되지 않자 지난 8월과 이달 4일 야간운행을 중단하며 사측을 압박했다.

 

노사 갈등이 풀리지 않자 노조는 지난 6월 한시 파업과 7월 전면 파업에 이어 이번에 세번째 파업에 들어간 것이다.

 

삼화고속 노조는 10일 오후 2시 부평역 광장에서 파업 출정식을 갖고 "교섭이 타결될 때까지 무기한 파업을 진행할 것"이라며 "그러나 사측이 전향적인 자세로 교섭에 임한다면 언제든지 대화에 나설 것"이라 밝혔다.

 

그러나 사용자 쪽은 대화보다는 강경 대응으로 맞섰다. 사측은 노조의 파업 출정식이 끝나자마자 이날 오후 5시 직장폐쇄를 단행했다. 파업 사태의 장기화를 예고한 것이다.

 

노사 분쟁의 핵심 쟁점은 임금 인상. 노조는 현재 시급 4727원을 5630원으로(20.6%) 올려 줄 것을 요구하고 있고, 사측은 지금보다 173원(3.7%) 오른 4900원을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간당 730원의 임금 격차를 두고 의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삼화고속의 잇따른 파업으로 시민 불편이 커지자 진보신당 인천시당은 인천시장이 직접 중재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진보신당 인천시당 김규찬 비대위원장은 11일 성명을 내고 "인천시장은 노사간의 중재 뿐 아니라 준공용제 도입을 즉각 검토하는 등 사태가 장기화되지 않도록 직접 나서 하루가 시급한 시민들의 고통을 즉각 해소하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인천시는 적극 중재에 나서고 있지만 사측의 직장폐쇄로 어려움이 있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윤관석 인천시 대변인은 <데일리중앙>과 통화에서 "인천시가 왜 중재에 나서지 않겠냐"며 "노사 문제라 한계가 있는데다 사측이 직장폐쇄를 해버려 어려움이 많다"고 말했다.

 

윤 대변인은 "오늘도 노사 중재에 나서고 있다"면서 "인천시는 하루 빨리 파업사태가 해결돼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데일리중앙(http://www.dailiang.co.kr)

 

기사 바로가기 http://www.dailiang.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312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127 인천시당 일반명부 전국위원으로 출마합니다. file 장시정 2015.10.02 959
4126 한국지엠이 실제 사용자! 총고용보장, 비정규직 해고자 복직 요구 기자회견 file 인천시당 2015.12.15 959
4125 인천시당 청년당원 모임 file 장시정 2016.03.17 959
4124 [시당대의원] 장애인부문 일반명부 시당대의원 후보 주재영입니다. file 인천시당 2016.12.23 959
4123 민중총궐기 참가 file 인천시당 2015.11.17 960
4122 2016 인천 민중총궐기 참가 안내 file 인천시당 2016.10.14 960
4121 [시당대의원] 남구,중구,동구 여성명부 시당대의원 후보 정진선입니다. file 인천시당 2016.12.23 960
4120 20대 국회의원선거 노동당 비례대표후보선거 선거공고 인천시당 2016.02.01 961
4119 유정복 인천시장은 박정희 탄생 100년 기념사업회 부위원장직을 즉시 사임하라 장시정 2016.11.04 961
4118 박근혜 즉각 퇴진 촉구 촛불문화제 file 인천시당 2016.12.16 962
4117 [3월29일] 용혜인 비례후보와 함께 하는 인천시당 정치캠페인 인천시당 2016.03.27 963
4116 [9월 25일] 노동법 개악저지를 위한 릴레이 1인 시위 file 인천시당 2015.09.30 964
4115 인천성모병원 개원 61주년, 인천성모∙국제성모병원 사태 해결 촉구 기자회견 file 인천시당 2016.06.30 964
4114 인천시당 성찰과 전망위원회에서 함께 활동할 당원을 찾습니다 인천시당 2015.05.08 965
4113 인천시당 주간일정 (3.13~3.20) 인천시당 2017.03.13 965
4112 [기자회견] 420장애인차별철폐 인천공동투쟁단 출범 기자회견 file 인천시당 2017.04.04 965
4111 세월호의 조속하고 온전한 인양을 촉구하는 서명운동과 캠페인 file 인천남구당협 2015.04.01 966
4110 108주년 3.8여성의날 기념 인천 여성노동자대회 file 인천시당 2016.03.10 966
4109 3년의 시간, 304명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기억합니다. file 장시정 2017.04.14 967
4108 노동자에게 희생을 전가하는 조선산업 구조조정 반대를 위한 울산ACT file 인천시당 2016.07.14 968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223 Next
/ 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