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상정은 깃발을 버리고 제 자리를 떠난 것인가?
레디앙에 기고된 김 상봉 교수의 글을 읽고 이해하고 적용하는 면이 달라 한번 저의 의견을 올려본니다.
먼저 '로마 시대의 장군이었던 카툴루스 루크타티우스가 킴브리아와의 전쟁에 나갔을 때, 압도적인 적의 위세에 눌려 그의 병사들이 무질서하게 도주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때 그는 자신의 병사들 사이로 들어가 같이 달리면서 로마의 병사들은 적을 앞에 두고 도망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지휘관의 명령에 따라 후퇴하고 있노라고 외쳤습니다.'라는 대목에 대한 심 후보의 사퇴와 관련하여 적용 해석하는 문제입니다.
지혜로운 로마 장군의 이야기는 비상시기 임기응변에 대한 매우 유용한 참고자료로 깊히 새겨둘만 하다고 본니다.
그러나, 문제는 심 후보가 '병사들이 목숨을 걸고 싸우겠다고 전의를 불태우고 있는데, 적의 위세에 눌려 앞에 서 있던 장수가 먼저 도망을 쳐버린' 것인가 하는 점입니다.
저는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비유를 하자면, 우리들의 가장 강력한 병사인 민주노총을 보십시오. 이미 벌써 민주당으로 포섭이 되어가고 와해가 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이러한 상황이 병사들이 전의를 불태우고 있는 상황인지 아니면 병사들이 무질서하게 도주하고 있는 상황인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장렬한 전사는 5.18 때 도청사수와 같은 때 하는 것이라 봅니다. 퇴로가 없고 대의명분이 분명할 때라고 봅니다. 지금은 장렬한 전사를 이야기할 때가 아니라 어떻게하면 정세를 조금이라도 우리에게 유리하게끔 변화를 만들어 내느야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로마 장군이야기는, 제가 조금 견간부회가 있기는 하지만, 오히려 심 후보의 사퇴가 매우 현명한 판단이었다는 것을 반증을 해 주는 이야기가 아닌가 합니다.
동학혁명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하였습니다만,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지금 주되게 쟁점화되어야 하는 문제는 장수가 먼저 도망갔느냐 아니냐는 것이 아니라 현 정세와 관련한 정세판단과 전술적인 대응의 문제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동핟 이야기 그 자체는 맞는 말이기는 하나 심 후보 사퇴에 대한 정확한 문제제기라고 보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좀 더 문제를 폭넓게 보고 이번을 계기로 우리의 당 활동 역량과 영역을 확대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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