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 시당, “공동정부의 성공 기원한다”(인천뉴스)
“진보신당 시당은 진보야당으로서 그 역할을 다 할 것”
2010년 06월 14일 (월) 11:55:10 기수정 press@incheonnews.com

민주당,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 시민사회단체가 공동으로 구성한 인수위원회와 공동정부에 대해 진보신당 인천시당은 14일 논평을 내고 “공동 인수위원회는 선거시기 진보신당을 제외한 야권단일화의 후속 작업으로서 너무나 당연한 결과"라고 밝혔다.

인천시당은 “선거시기 입장차를 떠나 인천지방정부의 야당에서 공동 여당이 된 민주당,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과 이에 적극 협력하며 공동의 책임을 지는 한 구성원이 된 시민사회단체에 대해 축하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송영길 당선자의 많은 공약 중 일자리 26만6천개(일자리 20만개, 사회적 일자리 3만6천개, 노인일자리 3만개) 창출과 시 산하 공기업 비정규직 노동자의 정규직화, 송도경제특구의 영리병원건립 반대는 환경관련 공약과 함께 꼭 실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제껏 시도한 적이 없는 시민사회단체가 포함되고, 보수정당인 민주당과 진보정당인 민주노동당 간의 공동 정부 구성과 운영에 대한 실험이 성공하기를 바란다.”면서 “민주당 후보가 당선된 시 및 각 구는 보다 서민적이고 진보적인 방향으로 재편되고 운영돼야 하고, 수도권 최초로 민주노동당 구청장을 배출한 동구와 남동구는 적극적인 혁신 지자체 실험으로 보수정당과는 다른 구청의 운영을 보여줌으로써 모범을 창출하고 주민들의 지지에 답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진보신당 인천시당은 “인천 지방정부의 진보 야당으로서 민주당과 함께 한 민주노동당 등 정당과 시민사회단체가 행하는 일거수 일투족에 늘 관심을 갖고, 보다 진보적이고 서민적으로 갈 수 있도록 지역 내 유일 진보야당으로서 그 역할을 다 해나갈 것”임을 결의했다.

ㅁ 기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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