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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근혜 정부 7년 우리는 안녕합니까? 이명박 정부의 사자방 비리가 터져도, 세월호가 침몰해도 세상은 무엇도 변하지 않습니다. 얼마전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의 해산 결정은 한국사회가 어디까지 침몰했는지 보여주는 바로미터입니다.

 

곳곳에서 노동자의 울음소리가 그치지 않고 있습니다. 명색이 노동당이라는 당명에 걸맞는 활동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비정규직 불안정 노동자를 조직하고 그들과 연대하며, 우리 당의 가치를 알려내는 활동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입니다.

 

최근 당내 정의당과 통합움직임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 저는 이에 대해 반대의 입장을 표명하고자 합니다. 통합과 분열이라는 이분법을 벗어날 필요가 있습니다. 이 시기에 노동당이 정의당과 함께 하는 것이 하나의 전술은 될 수 있겠으나, 우리의 전략이 없는 상태에서 전술구사는 지금까지 쌓아왔던 노동당의 가치를 형해화 시킬것입니다. 다소 어려운 시기임은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려울 때 일수록 더욱더 우리 당의 가치를 대중에게 보여줄 수 있는 전술이 먼저 선택되어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 당은 좀더 젊어지고 활기가 넘쳐야 합니다. 그간의 패배주의를 극복하고, 수세적으로 당을 지키려고만 했던 방향에서 공세적 전환이 필요한시기입니다. 주위를 둘러 보십시오. 젊은이들이 알바로, 파견으로 일용직 노동자로 곳곳에서 배회하고 있습니다. 그들을 조직하고 획득하는 것이 우리 당의 미래입니다.

 

새로운 노동당 그렇게 어려운 길은 아닙니다. 젊고 패기있는 청년들을 밀어주십시오. 우리가 노동당을 세상에 알려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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