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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있습니다. 경영진은 실적을 올리기 위해 병원 노동자들의 권리를 무시하며 병원을 운영해 왔습니다. 병원 노동자들은 열악한 근무조건 속에서 노동조합 활동을 포함한 노동자의 권리조차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홍명옥 지부장 역시 노조활동을 한다는 이유로 2012년부터 3년 동안 성모병원 부서장과 중간관리자들에게 집단 괴롭힘을 당해왔습니다. 수십 차례에 걸친 폭언과 괴롭힘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병원 측은 오히려 '병원 질서문란'과 '명예훼손' 등의 이유로 홍명옥 지부장을 징계하기까지 했습니다. 또한, 인천성모병원에서 과잉진료를 하고 가짜 환자를 동원해 건강보험공단 재정을 도둑질하고 있던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가짜환자, 건강보험료 도둑질, 노조탄압, 반인권적인 행태 등 가톨릭에서 사회정의와 공동선의 실현과는 반대되는 행태들이 인천성모병원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천성모병원에 대한 최종 책임이 있는 최기산 인천주교는 지금까지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인천의 시민사회단체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국제성모병원 정상화를 위한 행동을 하기로 했습니다. 의료서비스 소비자로 두 병원의 잘못된 경영을 바로잡기 위해 '나쁜 성모병원 이용 하지 않기'운동을 시작해, 환자를 돈으로 보는 과잉진료가 사라지고 병원 노동자들의 노동권이 지켜질 때까지 성모병원 이용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나쁜병원 인천성모병원 이용하지 말자는 선언에 동참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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