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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선언)

나도원한다. 진보세력들이 결집해 한 목소리 내기를!
나도 원한다. 진보세력들의 몸집이 커지기를!
나도 원한다. 우리들이 민중들의 입장을 대변할 영향력있는 정치 세력이 되기를!
나도 원한다. 노동당이 민중들이 원하는 세상을 힘있게 만들어 갈 정당이 되기를!
나도 원한다. 노동당원들이 헤어지지 않고 진솔한 토론으로 한마음이 되는 것을!
나도 원하다. 노동당이 제 정당, 제 정치단체들과 지속적 논의로 규모가 커지는 것을!

사실 독자파도 내용적으로는 통합파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당사업의 활성화와 당원증가 등 조직강화를 해 나가면서 덩치를 키워갈 것인지, 덩치를 키우기 위해 통합을 우선으로 해 나갈 것인지 순서만 바뀐게 아닌가 생각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무원칙한 통합과 진보재편은 동의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다행히 나경채 후보님이 몇가지 제시한 통합의 원칙이 있습니다. 당원들이 동의할 만한 많은 부분들을 포함한 것 같지만,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을 포함해 모두가 동의되는 선으로 먼저 정해져야 할 겁니다.

물론 특별하지는 않습니다.
이미 진보신당때 우리들이 제시했던 통합의 원칙이 정해져 있으니까요.
패권주의 청산, 북한에 대한 입장(핵개발 반대, 3대 세습 반대 등) 등이 주요 원칙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조금은 다릅니다. 정의당 내 크게 세그룹! 진보신당때 당대회 결정을 무시하고(당내 민주주의 파괴) 탈당한 사람들과 아무런 사과도 없었는데 같이 할 수 있는 것인지? 신자유주의 세력 국참당계와 함께 할 수 있는 것인지? 패권주의 청산을 주장했었는데 정의당에 00연합이 존재하는데 이들과도 같이 할 수 있는 것인지?

한마디로 우리 노동당원들과는 신뢰가 완전히 무너져 있는 그룹과 통합할 수 있는 것인지?

진보재편이나 통합에 대해서도 시기를 정해 추진하는 것도 큰 걸림돌이 됩니다.
자칫하면 시기에 맞추다보면 명분도 실리도 없는 것이 될 수 있기때문입니다.
나중에 후회하게 될 일을 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실질적 통합(진보재편)의 대상은 정의당인데 정의당이 어떤 생각인지도 명확히 인식해야 할 것입니다. 정의당이 어디로 가려고 하는지 명확히 확인해야 할 것입니다.

또 한가지 중요한 것은, 통합을 주장하는 실질적 근거가 "당이 어려워졌고 더 이상 버틸 수 없다, 해볼건 다해봤다, 우리가 살기위해서 통합하자는 것이다. 실패를 인정하자" 뭐 이런 것이라면 통합의 원칙이 무너진 통합논의가 이루어 질 수 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현실만을 바탕으로 통합내지 진보재편을 논의할 경우 당원들간의 합의점을 찾기는 매우 어려울 것입니다.

그간 노동당이 추구했던 이념들이 유지되면서(통합의 원칙) 통합을 논의하는 것이 아니라, "힘들어서 통합해야겠다"는 것이라면 말입니다.

"통합 대 독자의 논쟁구조로 가지말자, 그런 것으로 투표를 하지말자"고 합니다.

그런데 한쪽은 통합하자는 것이고 특별한 당발전을 위한 공약이 없습니다.
"통합을 위해 당원 총투표를 하겠다!" - 통합을 위한 당원총투표가 공약인 것입니다.

한쪽은 당을 살려갈 방법들을 제시하면서 많은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당이 살길은 진보재편, 통합이다 ; 당을 살리기 위해 이런 것을 해 나가겠다.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당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보자 하는 정책(공약)의 논쟁이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당대표 결선투표 이후 우리는 어떻게 할 것인가가 큰 관건일 것 같습니다.

몇번의 새로운 시작들이 필요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모두가 하나될 수 있는 그 무엇인가가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램이 간절합니다.

아무튼 노동당의 덩치가 커지는 것. 
노동당이 추구했던 이념들이 유지되면서(통합의 원칙) 통합 내지 진보재편, 재결집은 언제라도 환영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나도원 후보의 당선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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