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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남 사진.jpg




안녕하십니까? 당원 여러분! 인천시당 남구당협위원장으로 출마한 박순남입니다.


저는 노동자의 건강권 쟁취를 위해 건강한노동세상이라는 단체에서 8년여 활동해 왔고 지금은 일상에서 골목골목 소소한 나눔을 실천하고, 차이가 차별로 존재하지 평등한 세상을 꿈꾸며 인천사람연대라는 단체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15년 동안 진보정당의 한 당원으로서 세상을 바꾸기 위한 투쟁에 작은 힘이지만 함께 해왔습니다. 그것은 노동자 민중의 삶을 나락으로 떨어뜨리고 있는 신자유주의 시대가 계속되는 한 앞으로도 계속 될 것입니다.


당의 간부로 활동해본 경험이 많지는 않지만 지역에서 10년 이상 단체 활동을 하면서 배운 것들이 참 많습니다. 노동자들이 노동재해로, 직업병으로 건강하게 일할 권리조차 누리지 못하는 세상에서 죽지 않고 일할 권리를 향해 싸웠고 , 가진자들의 기부가 미치지 못하는 골목골목의 나눔이 얼마나 소중한가 또한 배웠습니다.


남구당협위원장으로 출마하면서 저는 남구당협이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생활정치의 장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랫동안 남구를 중심으로 지역 사업을 꾸준히 해왔고 크지는 않지만 작은 성과도 조금씩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것을 바탕으로 지역주민과 밀착하는 생활정치를 해보고 싶습니다.


또한 지역 활동에 관심이 있는 당원들과 함께 2015년엔 대대적인 기본소득 운동을 펼치면서 청소년, 청년, 아르바이트 노동자를 기본소득 공동행동의 지지자로, 노동당의 지지자로 만들고 싶습니다. 쉽진 않겠지만 골목골목의 소소한 나눔을 행하듯 그렇게 10년을 내다보고 우리가 꿈꾸는 세상을 향해 뚜벅뚜벅 걸어가고 싶습니다.


우리가 꿈꾸는 세상, 우리가 나아가고자 하는 세상은 아직 갈 길이 멉니다.


지금 시기 노동당이 대안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가장 선도적인 진보정당이라면 저는 지금 과감히 결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신자유주의에 대한 대안으로서의 기본소득 운동을, 인류의 생존을 위협받는 시대에서 생태사회로 전환하기 위한 모색을, 절차적 형식적 민주주의를 넘어 진짜 민중들의 삶이 존중받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도전을, 바로 노동당이 해야 할 역할이고 과제라 생각합니다. 또한 진보정당의 역사를 계승하고 진보정당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올곧게 실천할 수 있으려면 지금 시기 진보정당이 추구해야할 가치에 대해 더 많은 당원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회당과 진보신당이 2012년 통합하고 나서 이제 2년이 지났습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올해 노동당의 당명으로 지방선거를 치러냈습니다. 선거결과로만 보자면 우리의 힘은 아직 미약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힘이 미약하다고 해서, 우리의 뜻을 꺾거나 다른 길로 갈 수는 없습니다. 우리 당이 가야할 방향은 노동당을 한국사회 좌파정당으로 뿌리내리게 하는 것입니다. 진보정당 창당에서 2014년까지 우리에게 많은 시련과 좌절이 있었지만 당원들이 지켜왔던 자부심을 지키고, 세상을 바꾸는 노동당으로, 한국사회에서 좌파정치를 하겠다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서있습니다.


당원 동지들이 신자유주의에 저항하며 곳곳에서 투쟁하고 각자의 공간에서 한결같이 그리고 지금까지 묵묵히 달려왔던 것처럼 저는 노동당 당원들이 앞으로도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먼저 그 길을 헤쳐 나갈 것이라 믿습니다.


이제 다시 시작입니다. 


10년을 내다보고 노동당이 어디를 향해 달려가야 하는지 당원들과 함께 모색하고 함께 만들어나가고 싶습니다. 그 길에 작은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발로 뛰겠습니다.




* 장애해방을 위해 싸우다 우리의 곁을 떠난 박홍구 동지의 명복을 빕니다.


  • ?
    최윤선 2014.12.30 13:13
    10년을 내다보고 노동당이 어디를 향해 달려가야 하는지 함께 만들어 봅시다.
    박순남 당원을 전국위원 후보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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