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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간석역에서 선거운동을 했습니다. 나름 선거 기간 중 주민들에게 명함을 주는 일에 남부럽지 않을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지만, 뒤도 돌아보지 않고 눈동자에 미동도 없이 지하철로 진격하는 주민들에게 명함을 주기는 참 어렵다. 가벼운 인사 정도만.


"시의원 후보 노동당 장시정입니다"라며 명함을 주면 *이기 일수. 방법을 바꿔 "제가 후보입니다. 제가 이번에 출마했습니다" 이러면 얼굴을 바라보며 명함을 받아들고 훑어본다. 뭐 자랑할 것이 얼마나 없으면 출마가 자랑이냐고 하겠지만 뭐 그래도 300만원이나 되는 기탁금도 내고 공보도 냈으니 그 정도 자랑은 해도 된다는 생각. 

오늘 아침, 지나가는 주민 열 중 여덟에게 명함을 주는 신기를 보여준 방현수당원. 비법은 간단하다. *참고로 이 기술에는 인상이 중요하다.
step 1. 걸어오고 있는 주민들을 바라보며 일단 눈빛으로 기선을 제압해야 합니다.
step 2. 그런 뒤 살짝 미소를 지으며 최대한 낮은 자세에서 올려다보며 명함을 줍니다.


오늘도 마이크를 잡으려고 했지만... 5개월 만에 16억원의 수임을 올린 안대희 국무총리 지명자의 돈 버는 '비법'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하는데, 청소하는 아주머니가 올라와 '시끄럽다' '시끄럽다' '시끄럽다'며 3차례 경고를 보내주는 바람에 가벼운 음악만 틀었다. 


아주머니의 '시끄럽다'는 경고가 지난 토요일 연행되었을 적 경찰의 경고방송보다 더 무서운 아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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