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석회의 진행상황이 여의치 않습니다. 민주노동당 당대회를 비롯해서, 진보신당의 전국위와 대의원대회 일정이 1주씩 연기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얼어 죽느니 말라 죽느니 말은 많았지만, 정작 최종시점을 기다리면서 당 전체가 무기력해지는 것을 모두가 걱정하고 있습니다. 820 당원 대토론회가 제안되고 한참의 시간이 흘렀고, 그 동안의 정세변화에 조응하는 토론회를 기획해야 하는 유동적인 상황이 되었습니다.
지난 8월 4일에는 기획단 활동을 결의하고 제안받은 당원들이 모여 1차 기획단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휴가와 해외출장 등으로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도 있었지만, 시급하게 논의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기획단 운영 역시 개방적이면서 수평적이고 민주적으로 운영하여야 한다는 의미에서 기획단장이 아닌 회의 소집과 운영을 위한 소집권자를 정하였고, 김선아 경기도당 부위원장이 맡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짧은 시간이지만, 카페를 개설하였으니 많은 분들의 참여 바랍니다.
1. 취지
진보신당의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을 위한 논의는 9월 초를 전후해서 열릴 당 대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그 동안 통합논의에 휩쓸려 정작 중요한 진보신당의 미래에 대한 논의를 제대로 진행해 본 적이 없다. 이제 3.27 당 대회 결정사항에 적극 동의하고, 진보신당을 끝까지 지키고자 하는 당원들이 함께 모여, 지난 3년의 당 활동 평가와 연석회의 진행 과정에 대한 평가, 아울러 이 시대가 요구하는 진보정당으로서 진보신당이 거듭나기 위한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써 당원 토론회를 개최하고자 한다.
2. 기조
- 침체된 당의 분위기에서 벗어나 힘차고 열정적인 토론회가 되도록 한다.
- 토론회에 참석하는 당원들이 주체가 되어 직접 참여하면서 의견을 제시하고, 그 과정에서 대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한다.
- 독자냐 통합이냐의 논쟁을 넘어 향후 진보신당 역량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고민을 토대로 실질적인 실천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한다.
3. 프로그램
1)토론주제
① 진보신당 3년 평가
②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 과정 공유 및 평가
③ 당을 지키고 역량강화를 위한 방향과 대안은 무엇인가?
※ 슬로건과 제목 등을 각자 고민해서 이후 회의에서 정하기로 함
2) 토론진행방식(참여형)
- 2차 회의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의견취합을 한 뒤 결정하기로 함
4. 일시 및 장소 : 2011. 8. 20(토) ~ 21(일) 대전 동구청소년수련원
- 회비 : 2만원
- 모이는 시각 : 오후 2시
5. 참가자 조직 방안
- 다른 지역 의견들을 취합해서 2차 회의에서 결정하기로 함
- 인원 목표(100-150명)
6. 세부계획
8/20일
- 개회식 및 개회사 : 2시
- 1차 토론회 : 3시-6시
- 저녁식사 : 6시-7시
- 2차 토론회 : 7시-11시
- 뒷풀이 : 11시-이후
8/21일
- 아침식사 : 8시-9시
- 3차 토론회 : 9시-11시
- 실무팀 역할분담 ; 홍보팀, 조직, 개회식 총괄 담당, 현장 실무팀, 뒷풀이 담당
※ 소집권자가 의사를 물어서 각 팀, 프로그램에 인원 보강하기로 함
※ 뒷풀이는 후원을 받아서 정하기로 함
7. 다음회의
8월 12일 저녁 8시 민주노총 서울본부
8. 카페를 개설하여 짧은 시간에 다양한 의견을 취합할 수 있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