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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185대의 ‘제2차 희망의 버스’타고

소금꽃나무 김진숙에게 보내는

‘희망의 화단’을 만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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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원동지 여러분...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순간에도 부산 영도의 한진중공업에서는...무장한 경찰특공대들이 해고자노동자들을 연행하며 진압을 하고 있다는 김진숙 동지의 다급한 트윗이 연신 날아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는 다시 7.9 부산에 내려갑니다...김진숙을 지켜내고...한진중공업이 일방적인 정리해고를 철회하게 하는 힘은 동지들과 나에게 있습니다...제2차 희망의 버스가 가는 7.9(토)는 김진숙 동지가 85호 크레인 농성을 시작한 지 185일이 되는 날입니다...이에 전국에서 185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부산 한진으로 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당원동지 여러분들께 제안합니다...‘소금꽃나무’ 김진숙 동지가 지난 1차 희망의 버스를 돌려보내며 했던 말...‘한번만 더 희망의 버스가 오면 살아서 내려 갈 수 있을 것 같다’는 말...이번 7.9 제2차 희망의 버스갈 때 김진숙 동지에게 꼭 살아서 내려오라는 우리들의 염원을 담아 비록 작고, 비록 1박 2일만에 용역들에게 짖밟혀지더라도...김진숙과 한진중공업 동지들의 가슴에 남을 ‘희망의 화단’을 만들어 봅시다...

  집에서 기르던 꽃 화분 하나도 좋고...희망의 버스 타러 오실 때 화원들려 부담없이 들고 오실 수 있는 작은 화초하나도 좋습니다...당원 동지여러분의 많은 동참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덧붙여...바쁘신데도 부탁을 마다않으시고...'소금꽃나무의 김진숙의 희망의 화단' 이름표를 예쁜 손글씨로 만들어 주신...인천 남동당협 당원님께 이 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또한 자녀분과 함께 오시는 2차 희망의 버스...열렬히 환영합니다...*^^*    

     

■ 문의사항 있으시면 연락주셔요...박정민(010-503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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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 희망의 버스’ 탑승 요령 】

 

 

○ 출발 : 2011년 7월 9일 오후 1시(부산 6시 도착 기준)

○ 출발 장소 : 전국 동시 다발(서울 / 시청광장 앞 재능교육비정규직 농성장)

○ 현재 '지역 희망의 버스' 출발 지역 /

    서울, 서울(노원), 대구, 제천, 순천, 광주, 전주, 원주, 인천, 수원, 창원, 서산, 평택

○ 참가비 : 30.000원

    - 각 지역별로 다르게 잡으실 수 있습니다.

    - 학생, 어린이는 '반값등록금' 취지를 살려 '반값 참가비'로 합니다.

○ 참가 및 연대 게시판 : 다음 까페 '비정규직 없는 세상만들기'

    (http://cafe.daum.net/happylaborworld)

○ 1차 마감 : 6월 28일(버스 섭외를 위해 꼭 필요합니다.)

○ 참가비 및 후원금 입금계좌 : 박래군(농협 351-0199-8560-53)

○ 문의 및 연락처 : 02-363-0610(비정규직 없는 세상만들기)

 

 

■ 일정 계획

○ 7월 9일 오후 6시 / 각 지역 희망버스 부산역 집결

○ 7월 9일 오후 7시 - 8시 30분 / 부산지역 시민과 함께 하는 연대 콘서트 및 만남의 마당

○ 7월 9일 오후 8시 30분 - 10시 / 희망의 촛불행진

○ 7월 9일 오후 10시 / 한진중공업 도착

○ 7월 9일 오후 10시 - 11시 / 대동을 향한 마당

○ 7월 9일 오후 11시 - 10일 오후 1시 / 연대의 문화난장

○ 7월 10일 오후 1시 - 2시 / 작별 및 약속의 마당

 

 

■ 아름다운 만남을 위하여

   - 각 단체 별로 '2차 희망의 버스' 참가를 즐겁게 결정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지역 내 사회단체 및 양심적 개인들과 긴급히 소통해서 '2차 지역 희망의 버스'를 만들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 나눔과 연대의 마당

    - '연대의 나눔 장터' / 각 지역 버스별로 지역 특산물이나 나누고 싶은 것들을 가져와 부산 시민들과 함께 하는 장터입니다.- '연대 문화마당' / 각 지역 참가 버스는 즐거운 문화 프로그램 등을 준비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나눔문화 콘서트' / 부산 시민들이 '희망의 버스'를 환영하며, 7월 9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부산역에서 엽니다.

   - 185일째(가는 날 기준) 외롭게 싸우고 있는 김진숙님과 집단 단식 중인 정리해고 노동자들에 연대해 1박 2일 노숙을 기본으로 합니다. 텐트 등 물품을 준비해 주시면 좋습니다.- 7월 10일 아침밥만 진행팀에서 제공해 드립니다. 먹거리 등을 준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김진숙님과 한진중공업 해고노동자들, 그리고 부산지역 노동자분들이 오시는 분들께, 다시 일터로 돌아가고 싶다는 꿈을 담은 '희망의 배'를 접어 오시는 모든 분들께 하나씩 드리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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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숙한테 띄우는 시]

"일어나자 일어나 이 밤을 뚫자"

백기완

나래 젖은 반딧불은

비바람 밤새 덜컹대더니

마흔다섯 해 동안 다져진 사무실

어지럽게 비가 샜다

쉰 해 앞서 꾸민 ‘해방통일’ 글묵(책)도 젖고

그런데 저 무쇳덩이 높은

다락에 김진숙은 얼마나 젖고 있을까

눈을 못 붙이다가 고개를 저었다 그는

젖고 있는 게 아니다 이 빗방울 하나하나를

해방의 씨앗으로 틔우고 있을 거다

암, 그러는데 들려오는 소리

더러는 끔찍하게 등을 돌리고

흉측한 것들은 칼을 날리고

먹을 것도 바람도 한숨도 끊겨

꿇느냐, 죽음이냐를 윽박지른다는 소리

벌컥 뛰쳐나오다가 엎으러져

사타구니까지 젖은 채 입술을 깨물었다

일어나자 일어나 이 밤을 뚫자

이제 어느 마른 데를 남기려들건가

나래 젖은 반딧불은

가슴으로 앞을 본다고 하질 않았든가

진숙아, 아 우리들의 진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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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 희망의 버스 / 희망의 화단...다큐멘터리 제작... ]

 

  또한 이번 2차 희망의 버스는 진보신당 인천시당에서 1박 2일 다큐멘터리로 제작해 각 언론매체, 게시판, 페북,트위터 등 널리 알리려고 합니다...지난 6월 초 '최저임금 성화봉성단'의 인천활동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신...인천시민방송(FnTV)의 김대영 PD께서 기획,촬영,편집,내레이션 일체의 제작을 협조해주십니다...감사의 말씀을 드리며...아울러 한진에서 인터뷰 부탁드릴 수도 있습니다...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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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최저임금 5,410원 진보신당, 성화들고 제주에서 서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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