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하나로…’ 출범(인천신문)

by 이근선 posted Mar 1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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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하나로…’ 출범(인천신문)
2011년 03월 14일 (월) 홍신영기자 cubshong@i-today.co.kr

모든 병원비를 사보험이 아닌 건강보험 하나로 해결하자는 시민운동단체인 ‘건강보험 하나로 인천시민회의’가 12일 공식 출범했다.


‘건강보험 하나로 인천시민회의’는 이날 남동구 구월동 신세계백화점 앞에서 출범 기자회견 을 갖고 “지난 2000년 지역과 직장의료보험조합을 통합한 국민건강보험 출범으로 보편적 의료복지의 기틀을 마련했지만 현재 건강보험의 보장성은 60% 수준에 불과하다”며 “이 때문에 우리나라 성인의 70%가 월 평균 건강보험료 3만3천원의 4배에 해당하는 12만원을 민간의료보험회사에 지불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선택진료비, MRI, 초음파, 노인틀니, 간병 등 비보험 진료를 국민건강보험으로 해결함으로써 입원진료의 건강보험 보장율을 OECD 국가 수준인 90% 이상으로 강화하고 입원과 외래진료를 합쳐 연간 본인 부담금이 100만원이 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가입자, 사용자, 정부가 지금보다 34%씩 보험료를 더 부담하면 대부분의 병원비를 건강보험 하나로 해결할 수 있고 가입자들도 사보험 비용을 아낄 수 있어 ‘병원비 걱정 없는 세상’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건강보험 하나로 시민회의’는 지난해 7월 발족했으며 현재 광역 차원에서는 서울, 강원, 제주에 이어 인천시민회의가 구성됐고 기초 차원에서는 화성, 안성, 춘천, 원주, 청주, 천안, 진주 등에서 활동이 벌어지고 있다. 한편 ‘건강보험 하나로 인천시민회의’는 매 주말 캠페인에 나설 계획이며 심형진 푸른생협 이사장, 조성혜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대표, 조옥화 보금자리 복지관장, 김성미경 인천여성의 전화 대표, 이은주 진보신당 인천시당 위원장이 공동대표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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