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 연대회의'로 법적 창당 결정(인천뉴스)
오는 12월 대선 맞아 당을 뛰어넘는 대선공동선대본과 가설정당 구축할 것
2012년 10월 08일 (월) 09:41:37 기진희 기자 press@incheonnews.com
진보신당이 창당준비위원회 딱지를 떼고 '진보신당 연대회의'라는 당명으로 법적 창당을 결정했다.
진보신당 창당준비위원회(이하 창준위)는 지난 7일 서울 흑석동에서 대의원대회를 열고 법적 창당을 위한 당명, 강령, 당헌을 정하고 대선특별결의안을 채택했으며 창준위 활동 시한인 오는 18일까지 모든 법적 등록 절차를 끝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당의 강령과 당헌은 기존 진보신당의 것을 그대로 승계한다.
이날 대의원회의에서 안효상 공동대표는 "좌파 공동으로 대선을 준비하기위해 노력했으나 당장 보이는 성과가 없다"고 하며 "주도권 다툼이나 진보신당의 정돈 상태 등 낡은 것이 새로운 것의 출현을 방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안 대표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지혜와 결기가 필요한 때"라며 "노동자 민중의 독자후보 완주 노력을 함께 할 사람들과 당으로 대선을 치르자"고도 했다.
향후 진보신당은 오는 12월에 치러지는 대선을 대비해 당의 대선방침에 동의하는 이들과 당을 뛰어넘는 대선공동선대본을 구축하고 노동자 민중의 독자후보 완주를 위한 재정적 조직적 결의를 모을 방침이다.
<인천뉴스=기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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