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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4년 내가 적임자"4인 4색
<시장후보 토론회>안상수"시 재정 걱정 없어"… 송영길"핵심 中企 육성 일자리 창출"
2010년 05월 19일 (수) 22:12:59 유광준 -


김상하"녹지축 완성 그린시정"

백석두"DJ유지 잇는 서민시정"

 

   
▲ (사)인천언론인클럽 주최로 19일 인천 경인방송 itv FM 공개홀에서 열린'6·2 지방선거 인천시장 후보 초청토론회'에 참석한 후보들이 토론에 앞서 손을 맞잡았다. 4명의 후보가 모두 모여 토론회에 참석한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왼쪽부터 김상하 진보신당, 안상수 한나라당, 송영길 민주당, 백석두 평화민주당 후보. /정선식기자 (블로그)ss2chung


인천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여야 후보들이 방송 토론회에 참석, 인천의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안상수(63) 한나라당, 송영길(47) 민주당, 김상하(46) 진보신당, 백석두(55) 평화민주당 인천시장 후보는 19일 오후 남구 경인방송 iTVFM 촬영장에서 열린 6·2 지방선거 인천시장 후보 초청 토론회에 참석했다. <토론내용 요약 5면>
네 후보들은 저마다 자신들이 향후 4년 동안 인천 시정을 이끌 적임자라고 주장하며 ▲인천시 재정문제 ▲인천경제자유구역 발전 ▲구도심 활성화 ▲교육·복지 수준 개선 등의 지역 현안을 주제로 정책 대결을 벌였다.
안 후보는 인천시의 재정상황에 대해 크게 걱정할 것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인천경제자유구역은 제1단계 기반조성 작업이 마무리된 만큼 향후 국내외 유수의 기업에 대한 유치 작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구도심 활성화와 교육·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기존 계획들을 다시 면밀하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송 후보는 안 후보 재임기간이었던 지난 8년 동안 인천시가 추진한 각종 사업들이 전혀 점검과정을 거치지 않은 채 진행됐다고 지적하고 시정 쇄신 차원에서 지방정권 교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송 후보는 핵심 중소기업 육성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을 제1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후보는 지역의 환경여건 개선과 저소득층 지원정책을 언급하며 차별화를 시도했다. 김 후보는 지역의 녹지축 완성을 위해 기존 도시계획의 전면적인 손질을 약속했으며 경제자유구역 내 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공약했다. 백 후보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유지를 이어 받아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시정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사)인천언론인클럽이 주관하고 인천일보와 경인방송 iTVFM을 비롯 남인천방송·경기일보·경인일보·기호일보·인천신문·중부일보가 공동주최한 이날 토론회는 모두발언-언론인 질문·후보자 응답-후보자 상호질문-마무리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유광준기자 (블로그)j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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