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39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인천시 부도난 호텔 매입 '특혜 의혹' 제기(오마이뉴스)

 

[국감-행안위] 호텔 건설사, 송 시장 선거캠프에 정치후원금 기부... 송 시장 "누군지도 모른다"
10.10.19 15:30 ㅣ최종 업데이트 10.10.19 16:44 한만송 (mansong2)
<script type="text/javascript"> </script>
  
6.2 지방선거 당시 송영길 인천시장 후보에게 300만원 이상을 기부한 고액기부자 명단 중 대덕호텔 관련 업체 관계자들.
ⓒ 한만송
대덕건설


인천시가 안상수 시장 재직 시절 수백억 원을 들여 송도국제 도시 내 부도난 호텔을 매입한 것이 국정감사를 통해 드러나 의혹이 일고 있는 가운데, 호텔 신축을 추진한 건설사 대표와 임원들이 6.2 지방선거 당시 송 시장 선거캠프에 총 1500만 원을 정치후원금으로 낸 것이 뒤늦게 드러났다. 

 

시는 인천세계도시축전(2009.8.7.~10.25.) 개최를 앞두고 2008년 대덕건설이 송도국제도시 내 E-4블록(연수구 송도동 38, 38-1번지)에 신축 중인 호텔을 인천도시개발공사를 통해 488억 원에 매입했다.

 

호텔 신축공사가 공정률 18%에서 중단된 상태에서 시가 특별한 대책 없이 호텔을 매입해 특혜 의혹이 일고 있다. 더욱이 향후에도 1000억 원 이상을 투입해야 완공 가능할 뿐만 아니라 호텔 부지의 공시지가는 겨우 70억 원에 불과해 호텔 매입 목적과 추진 과정에 특혜가 작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또한 시는 호텔 매입 후 경기침체와 자금난으로 공사를 진행하지 못해 현재까지 완공을 못하고, 행정안전부의 경영개선 명령에 따라 호텔 매각을 추진 중이다.

 

최규식 민주당 의원이 18일 인천시 감사를 통해 "부도난 민간 호텔을 시 산하 공기업인 인천도시개발공사가 떠안은 이유가 해괴하다"면서 "전임 시장(=안상수 시장)이 주재한 회의록에는 도시축전 개최 전에 무조건 호텔을 세워야 하기 때문에 (매입을) 밀어붙여야 한다고 돼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하지만 이날 국정감사에서 윤상일 미래연대 의원은 송 시장에게 "특혜 매입 논란이 일었던 호텔 공사 업체인 대덕건설로부터 거액의 정치자금을 제공받은 사실이 있냐"며 송 시장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윤 의원은 "(송 시장 선거캠프에 정치후원금을 낸) 3인은 인천도시개발공사가 매입한 대덕호텔 건설사와 시공사의 법인 등기 이사들이며 해당 건설사와 시공사의 실질적인 주인은 대덕그룹 조 아무개씨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송 시장은 "누군지도 모른다"며 "호텔을 파는 과정에서는 예산낭비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script type="text/javascript"> </script>
  
인천시 국정감사.
ⓒ 한만송
국정감사

<부평신문>이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지난 7월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대덕호텔 건설·시행사의 실질적 소유주인 삼덕건설 윤아무개(44)씨, 삼목건설 조아무개(51)씨, 대덕그룹 조 아무개(53)씨 등은 6.2 지방선거 당시 송영길 시장 후보자 측에 각각 500만 원씩 총 1500만 원의 정치후원금을 낸 것으로 나타나 있다.

 

<아시아경제신문>은 18일 인터넷판을 통해 송 시장이 국회의원 재직 시절인 2005년 6월부터 2년여 동안 대덕건설 소유의 오피스텔을 빌려 사용했으며, 같은 건물에 대덕건설의 사무실이 위치해 3명을 모를 수 없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송 시장은 당시 계양구청 인근에 위치한 대형 상가·오피스텔인 하이베라스 D동 701호를 빌려 지역사무실로 활용했다. 해당 오피스텔은 대덕건설이 2004년 분양·입주한 건물이다. 대한건설협회 인천지회에 등록된 대덕건설의 주소는 이 오피스텔 D동 802호다. 이로 인해 송 시장이 대덕건설 관계자들을 모를 리가 없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 윤관석 인천시 대변인은 "정치후원금을 낸 것은 맞지만 후원회에서 받은 것을 (송 시장이) 어떻게 다 알 수 있겠냐. 잘 모르는 일이라고 답한 것이지 잘 모르는 사람이라고 답한 것은 아니"라고 한 뒤 "안 시장이 특혜를 줘가며 매입한 것으로 송 시장에 의한 특혜 시비 등은 시차적으로도 말이 되지 않는다, 의혹 제기 등의 주장은 말도 안 된다"고 밝혔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75 [경향신문]설 민심 시장 후보구도 요동 조짐 1 이종열 2010.02.12 3626
674 [경향신문]인천 강화조력 반대.. 어민, 시청 앞 대규모 집회 이종열 2010.02.23 4452
673 [기고 인천in]말로만 어르신 공경, 나이 먹었다고 해고!인천 중구청은 부당해고를 즉각 철회하고 중구여성회관 운영을 정상화하라! 인천시당 2015.02.28 1437
672 [기고]송전탑 지중화가 ‘갈등의 묘약’ (경향신문) 진보신당홧팅 2010.04.22 4271
671 [기호일보] 노동당 인천시당 검찰 규탄 인천시당 2016.11.10 1198
670 [기호일보] 박정희사업委 부위원장 유정복 논란… 인천 야권 "시정에나 전념을" 인천시당 2016.11.04 994
669 [기호일보] 인천 여성·노동계 ‘朴 대통령 퇴진 촉구’ 물결 확산 인천시당 2016.11.04 1075
668 [기호일보] 장시정 남구 제1선거구 시의원 도전·선거본부 출범 인천시당 2018.03.30 1624
667 [기호일보] 청년 취업준비생 현금 지원으로 응원해야 인천시당 2017.03.22 1187
666 [기호일보] 홈 뉴스 사회 인천 "한국지엠 정규직화는 커녕 비정규직 노동자들 내모나" 인천시당 2018.01.26 1385
665 [기호일보]새해 앞두고 날아든 문자… ‘해고’ 진보신당 "인천공항세관이 직접 나서야" 진보야당 2012.01.03 2173
664 [김상봉 칼럼] 다시 역사가 용기있는 자를 부른다 좌파인천 2010.04.24 2176
663 [논평] 가천의대 길병원은 잘못된 리베이트 관행에 대해 철저히 반성하라!(헬스코리아뉴스) 이근선 2012.07.20 2082
662 [논평]진보신당 인천시당 "공투단 요구, 인천시 조속한 답변 촉구" 이근선 2013.06.03 1617
661 [뉴스1] "캠프마켓 오염 토양, 반출 처리하라"…시민단체·정당 릴레이 시위 인천시당 2018.01.26 1411
660 [뉴스1] 노동당 인천시당 “우병우 방지법” 제시 인천시당 2016.11.10 1076
659 [뉴스1] 인천시장 ‘박정희기념사업회’ 부위원장 사임 촉구 인천시당 2016.11.08 1027
658 [뉴스1] 인하대·인천대서 ‘청년기본 소득 릴레이 강연’ 인천시당 2017.05.26 1056
657 [뉴스에이] 공무원노조, 진보신당과 총선 정책 협약 맺어 1 인천시당 2012.03.28 1794
656 [뉴시스]선관위 "야권단일후보 명칭 무분별 사용, 위법소지 有" 2 진보야당 2012.03.23 2026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43 Next
/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