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인천 길병원 의약계 부당 거래 ‘뿌리 뽑혀야’(헤럴드경제)

2012-07-23 16:17

        

 

 

[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인천 가천의대 길병원의 ‘의약계 부당 거래’가 뿌리째 뽑혀져야 한다는 여론이 제기되고 있다.

길병원의 의약계 부당 거래는 처음이 아닌데다가, 가천의대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교수진들의 소행이기 때문이다.

23일 진보신당 인천시당은 “길병원 의사들이 제약업체 직원들에게 룸싸롱과 골프 접대를 받다 경찰에 적발된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관행 처럼 이루어지고 있는 검은 거래는 조속히 뿌리째 뽑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천남부경찰서는 지난 18일 길병원 의사 5명을 의료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으며 이들에게 금품과 향응을 제공한 광동제약 영업사원 2명도 약사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이에 대해 시당은 “길병원 의사 5명에게 모 제약회사의 의약품을 처방해 달라는 부탁을 하며 1200만원 상당의 기프트카드와 룸싸롱, 골프 접대 등을 받은 혐의를 받고 이 중 한 의사는 영업사원에게 성접대까지 받다 경찰에 적발됐다”며 “19대 국회의원들은 강력한 입법조치로 부당한 검은 거래가 없게 해 달라”고 촉구했다.

특히 시당은 “이런 불의를 저지르는 의사들은 가천의대 교수와 조교수, 부교수들로서, 학생들에게 무엇을 가르치냐”며 비난했다.

길병원은 지난 2010년 창립 52주년 당시 기념품 시계를 대량으로 제작하면서 이 시계 제작비 가운데 1억원을 길병원에 의약품 100여종을 납품하는 한 제약업체가 대신 지불한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일으키기도 했다.

또 다른 제약업체도 같은 방법으로 시계 값 1억4000여만원을 대납한 사실도 밝혀졌다.

시당은 이와 관련, “이러한 랜딩비나 리베이트비를 주고 받는 관행은 약값을 올리는, 환자들의 의료비용을 높이는 주범이고 건강보험재정을 어렵게 만든다”며 “쌍벌제를 적용할 시 처벌내용을 더욱 강화시켜야 할 뿐 아니라, 문제의 의사들에 대해 의사면허를 영구 박탈하고 병원이 리베이트비를 받았다면 영업정지 기간을 늘리면서 추징금을 강하게 물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시당은 19대 국회의원들이 부당한 검은거래를 막을 강력한 입법조치를 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정치권에도 철저한 근절을 위한 감시를 요구했다.

인천 시민 박모(45ㆍ인천시 남동구 만수동) 씨는 “언론을 통해 길병원이 의약계 부당 거래의 주범인줄 이제 알았다”며 “이 문제는 길병원뿐만 아닐 것으로 예측돼 이같은 관행은 없어져야 하고, 적발시 엄중 처벌해야 한다”고 말했다.

gilbert@heraldm.com

<ⓒ세계로 통하는 한국의 창, 헤럴드경제(www.heraldm.com)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35 인천 야권연대 '88개 정책과제' 어찌하나?(인천in) 이근선 2011.12.12 2261
634 인천 야권단일화 파행?(경인일보) 인천시당 2012.03.08 1656
633 인천 알바노조 “열악한 패스트푸드 노동환경 개선하라” 인천시당 2015.04.20 2164
632 인천 십정동 주민들, 고압 송전선 지중화 촉구 (데일리중앙) 송전선지중화 2010.04.22 3777
631 인천 시민사회단체, 나 교육감 구속 수사 촉구(인천뉴스) 36 file 이근선 2013.02.21 2492
630 인천 시민단체 나근형 교육감 사퇴 촉구(수도권지역뉴스) 이근선 2013.08.19 1574
629 인천 성모ㆍ국제성모병원 정상화를 위한 인천시민대책위원회, '천주교 인천교구 성모병원사태 해결 촉구 기자회견' 개최 인천시당 2015.09.07 1217
628 인천 서구청, 환경미화원 부당해고 논란(시사서울) 1 이근선 2011.12.11 2733
627 인천 서구청, 장애인 해고노동자 원직 복직(데일리중앙) 이근선 2012.01.28 1830
626 인천 서구청, 도로환경미화원 '원직복직'(오마이뉴스) 2 file 이근선 2012.01.28 2221
625 인천 서구청, "장애인 부당해고, 가정파탄까지"(경기방송) 인천시당 2012.01.11 2050
» 인천 길병원 의약계 부당 거래 ‘뿌리 뽑혀야’(헤럴드경제) 인천시당 2012.07.24 2428
623 인천 국제성모병원, 환자 수 부풀려 의료급여 부당청구 의혹 노동당 인천시당, 중대한 범죄행위 엄중처벌 강력 촉구 인천시당 2015.03.30 1471
622 인천 국공립어린이집 9곳, 무자격 민간 법인·단체에 불법 위탁(국민일보) 인천시당 2014.12.20 1584
621 인천 '야권연대' 성사…기초단체장 당별 배분 1 노컷뉴스 2010.04.01 3512
620 이호웅이 말하는 배진교의 경쟁력 남동구민 2010.04.26 2377
619 이해찬의 두 얼굴과 민주당 본색 15 민쥬당 2010.04.27 2449
618 이진섭씨 부자 국토대장정, 부양의무제 폐지 등 호소(경기일보) 이근선 2012.07.21 2118
617 이은주 진보신당 인천시당 정책위원장, 무상급식 지원조례 시급 (인천일보) file 이근선 2011.02.21 1865
616 이은주 구의원 후보 유세차 대신 자전거 눈길(경인일보) 은주사랑 2010.05.14 2182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43 Next
/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