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학 회장 OBS에 대해 근로기준법 준수하라!'
| '백성학 회장 OBS에 대해 근로기준법 준수하라!' “사업 중단 발언” 인천시민과 약속 어기는 것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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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조기종 기자)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는 영안모자 백성학 회장의 “사업 중단 발언”은 인천시민과 약속을 어기는 것이다며 OBS에 대해 근로기준법 준수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들은 "OBS는 지난 5년 간 단 한 차례도 노동자들에게 시간외 수당을 지급하지 않았다. 또 OBS는 노동자들에게 휴일근무 수당에 대해서는 법정최소 수당에도 훨씬 못 미치게 지급하는 등 경영난을 이유로 불법경영을 지속해왔다"고 밝혔다. OBS 노동조합은 "OBS 경영진이 일삼아 온 불법경영에 대해 ‘근로기준법을 지켜라’, ‘공정방송을 지키자’라며 17일째 파업을 벌이며 거리로 나섰으며 결국 경영진의 불법경영 행위로 인해 시민들은 시청권마저 침해받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OBS 노동자들의 이런 요구에 OBS 대주주인 영안모자 백성학 회장은 “언제든 사업을 접을 수 있다”고 했다는 것이다.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는 "해결의지를 보이지 않은 채 오히려 협박을 서슴지 않고 있고 백 회장의 사업포기 막말은 OBS를 사랑하는 인천지역 시청자들에게 보낸 협박이다. OBS는 개국 될 때 사옥을 인천으로 이전하겠다는 약속을 하며 공익적 지역방송을 전제로 개국 허가를 받았다. 하지만 OBS는 5년 동안 시민들과 함께 하려는 노력을 보이지 않은 채 불법경영으로 노동자들에게만 희생을 강요해왔다. 이어 "방송사들은 공정성과 방송을 질을 보장하기 위해 경영이 어렵더라도 노동자들에 대한 근로조건을 보장하고 편집국장 임명동의제와 같은 최소한의 장치를 마련하고 있다. 하지만 OBS 경영진은 개국 이후 이런 노력을 하지 않은 채 방송 파행이 될 때까지 OBS를 방치시킨 것은 경영진이 무능을 자백한 꼴이다"고 말했다. 또한 "인천지역 시민사회는 현재 벌어지고 있는 OBS 방송 파행이 OBS 경영진과 영안모자 백성학 회장이 인천시민들과 약속한 것을 이행하고 있지 않은 것에 원인이 있다고 규정한다"며 "인천지역 시민사회는 백회장이 OBS 파행을 해결하기 위해 성실히 나설 것을 촉구한다. 한편 15일 이같은 성명을 발표한 시민단체는 다음과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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