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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학 회장 OBS에 대해 근로기준법 준수하라!'
“사업 중단 발언” 인천시민과 약속 어기는 것
기사입력 : 2013년03월16일 07시57분
(아시아뉴스통신=조기종 기자)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는 영안모자 백성학 회장의  “사업 중단 발언”은 인천시민과 약속을 어기는 것이다며  OBS에 대해 근로기준법 준수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들은 "OBS는 지난 5년 간 단 한 차례도 노동자들에게 시간외 수당을 지급하지 않았다. 또 OBS는 노동자들에게 휴일근무 수당에 대해서는 법정최소 수당에도 훨씬 못 미치게 지급하는 등 경영난을 이유로 불법경영을 지속해왔다"고 밝혔다.

 OBS 노동조합은 "OBS 경영진이 일삼아 온 불법경영에 대해 ‘근로기준법을 지켜라’, ‘공정방송을 지키자’라며 17일째 파업을 벌이며 거리로 나섰으며 결국 경영진의 불법경영 행위로 인해 시민들은 시청권마저 침해받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OBS 노동자들의 이런 요구에 OBS 대주주인 영안모자 백성학 회장은 “언제든 사업을 접을 수 있다”고 했다는 것이다.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는 "해결의지를 보이지 않은 채 오히려 협박을 서슴지 않고 있고 백 회장의 사업포기 막말은 OBS를 사랑하는 인천지역 시청자들에게 보낸 협박이다. OBS는 개국 될 때 사옥을 인천으로 이전하겠다는 약속을 하며 공익적 지역방송을 전제로 개국 허가를 받았다. 하지만 OBS는 5년 동안 시민들과 함께 하려는 노력을 보이지 않은 채 불법경영으로 노동자들에게만 희생을 강요해왔다.
 
 OBS 개국 이후 제작국 공채 PD 모두가 이직을 했고 평기자는 단 10명도 안 된다. 이직을 한 이들의 업무는 남은 이들에게 넘겨져 무리한 업무강도가 요구되거나 프로그램 대부분이 외주로 채워지고 있다. 결국 OBS는 경영진의 불법경영으로 프로그램 질을 떨어지고 급기야 시청자들은 OBS를 외면하고 있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방송사들은 공정성과 방송을 질을 보장하기 위해 경영이 어렵더라도 노동자들에 대한 근로조건을 보장하고 편집국장 임명동의제와 같은 최소한의 장치를 마련하고 있다. 하지만 OBS 경영진은 개국 이후 이런 노력을 하지 않은 채 방송 파행이 될 때까지 OBS를 방치시킨 것은 경영진이 무능을 자백한 꼴이다"고 말했다.

 또한 "인천지역 시민사회는 현재 벌어지고 있는 OBS 방송 파행이 OBS 경영진과 영안모자 백성학 회장이 인천시민들과 약속한 것을 이행하고 있지 않은 것에 원인이 있다고 규정한다"며 "인천지역 시민사회는 백회장이 OBS 파행을 해결하기 위해 성실히 나설 것을 촉구한다.

 만약 OBS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백성학 회장이 성실하게 나서지 않을 경우 인천시민사회는 인천시민들과 함게 항의방문, 규탄, 대시민 캠페인 등 시민들과 함께 OBS 정상화를 위한 투쟁에 나설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15일 이같은 성명을 발표한 시민단체는 다음과 같다.

 인천지역연대 /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 인천경제정의실천연합 민주노총인천본부 금속노조인천지부 화학섬유인부천지부 민주택시인천본부 건설노조인천지부 보건의료노조인부천본부 공무원노조인천본부 공공운수노조인천본부 언론노조인천일보지부 대학노조인천권역연대 운수공항항만운송본부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천주교인천교구노동사목일과생명 가톨릭청년연대 건강한노동세상 인천빈민연합 인천여성노동자회 인천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사회진보연대인천지부 전국여성노조인천지부 노동자교육기관 사회복지보건연대 인천사람연대 인천통일연대 평화와참여로가는인천연대 진보정의당인천시당 시민문화예술센터 인천여성회 진보신당인천시당 통합진보당인천시당 인천노동문화제조직위원회 인천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노동자연대다함께 가톨릭환경연대 경인여대교수협의회 생명평화기독연대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인천지부 인천감리교사회연대 인천녹색소비자연대 인천녹색연합 인천녹색회 인천민중교회운동연합 인천생활협동조합협의회 인천여성민우회 인천환경운동연합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인천지부 지역사회와함께하는사제모임 청솔의집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인천지회 희망을만드는마을사람들 주거복지센타 민변인천 인천비정규직노동센타

조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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