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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 바뀐 새누리, 민주 추월(경인일보)

 

 

정당 지지도 31.6% 얻어 1.2%p 앞서… 50·60대 강세

 

데스크승인 2012.03.05 지면보기 이호승 | yo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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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지지도는 지난해 연말 이후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줄곧 민주통합당에 뒤졌던 새누리당이 오차 범위 이내이기는 하지만 근소한 차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에 대한 정당 지지도는 31.6%로 민주당(30.4%)보다 1.2%포인트 앞섰다. 통합진보당과 진보신당이 각각 4.9%, 1.8%로 뒤를 이었고 자유선진당은 1.6%에 그쳤다.

 

연령별로는 새누리당이 50대(44.6%)·60대이상(48.8%)에서 각각 민주당을 앞섰고, 민주당은 20대(40.3%)·30대(37.6%)에서 높은 지지를 얻었다. 40대는 민주당이 29.9%, 새누리당은 27.0%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경기도에서는 새누리당(31.6%)이 민주당(29.4%)을 앞섰지만, 인천에서는 민주당(32.7%)이 새누리당(31.7%)을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양당의 지지도는 시·군별로 큰 차이를 나타냈다.

 

경기도의 경우 새누리당은 김포·파주·고양(39.6%)과 성남·용인·광주(37.3%)에서 강세를 보인 반면, 민주당은 부천·시흥·안산(38.1%)과 과천·광명·안양·군포·의왕(31.4%)에서 높은 지지도를 나타냈다.

 

인천은 새누리당이 중구(40.0%)·동구(37.5%)·서구(38.6%)에서, 민주당은 남동구(42.6%)·부평구(40.0%)에서 각각 높은 지지도를 보였다.

 

성향별로는 자신을 '보수적' 혹은 '진보적'이라고 답한 응답자의 절반 가량이 각각 새누리당과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밝혔지만, '중도적'이라고 답한 응답자중에는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밝힌 응답자가 32.5%로 23.1%에 그친 새누리당보다 많았다.

 

/이호승기자

입력시간 2012.03.05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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