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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신당 인천시당,루원시티 주거대책 수립하라!
인천시,한국도지주택공사에 명확한 주거대책 수립촉구
 
신지훈 기자 기사입력  2012/07/03 [20:16]

 


▲ 루원시티 조감도    

진보신당 인천시당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인천시(시장 송영길)는 루원시티(인천시 가정동 가정오거리 일대 개발 예정 뉴타운)에 대해 부동산 경기악화, 경인고속도로 일반화사업 난항 등으로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고, 이주대책을 요구하는 일부 주민들이 있어 철거공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인천시당은 “최근 취임 2주년을 맞아 송영길 인천시장은 모 신문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루원시티에 대해 부동산 시장의 장기 침체, 잔류주민 문제 등으로 지연되고 있는 루원시티 개발사업 문제는 잔류주민이 자진해 이주할 수 있도록 설득하고 건물명도 집행을 병행 추진해 8월까지 이주가 마무리되도록 할 계획이고, 연말까지 건물을 모두 철거해 내년 하반기에는 기반시설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며 “부동산 경기악화, 경인고속도로 일반화사업 난항이 잘 해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나 루원시티 주민들의 이주대책은 불법적이고 인권을 유린하며 처리되고 있다. 루원시티 도시재생사업은 주민들이 원해서 시작한 사업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시당은 “최근에는 루원시티 공대위 소속 주민 12가구에 대해 강제로 주민들을 내쫒고 살림살이를 가져가 출입을 봉쇄하고 있다. 지난해 10월31일 인천시장과의 면담에서 송영길 시장은 ‘이주대책을 직접 챙기겠다’고 약속을 했건만 돌아온 것이 자기 집을 강제로 뺏기고 길거리로 나앉게 된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가정동 주민들도 서구주민이고 인천시민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다. 살던 곳에 다시 살 수 있는 주거대책을 마련해 주지 않고 내쫒아서는 안된다. 전, 월세 살 정도의 보상을 받고 자기 집을 빼앗길 수는 없는 것이다. 자기 집에 대한 소유권을 전혀 인정받지 못하고 강제로 쫒겨나서 오갈데가 없는 상황이 되었다. 자기 집을 마련했다가 다시금 집 없는 사람들이 된 것이다”고 발표했다.

진보신당 인천시당은 “루원시티 공대위 소속 주민들은 공동사업시행자인 인천시장과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에 대해 법도 무시하고 인권을 유린한 것에 대해 항의하며 ‘이주대책’을 요구하며 인천시청 정문 앞 노숙농성을 하고 있다. 이러한 인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민들에 대한 불법적이고 비인간적인 행위는 인권을 유린한 것으로 규탄받아 마땅하다”고 비난했다.

진보신당 연대회의 인천창당준비위원회가 인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촉구하는 내용

▲송영길 인천시장은 지금이라도 지난 2011. 10. 31. 약속대로 이주대책을 직접 챙켜라!

▲주민들에게 언제 집을 지어서 살던 곳으로 들어갈 수 있게 할 것인지, 어떠한 적정한 보상을 통해 집을 살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인지 명확한 주거대책을 즉각 수립해 길거리 주민들의 안정적 주거공간을 마련하라!

▲주민들의 소유권을 원상회복하고 물질적, 정신적 손해금(손실금)을 지급하라!


진보신당 인천시당은 “위와 같은 요구가 받아들이지 않을 시 지역 제시민사회단체들과 함께 인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에 대해 강력한 항의투쟁에 돌입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인천본부 = 신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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