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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신당 인천시당, "민주통합당 후보단일화 노력해야"(인천in)

소수정당 배려를 통한 총선 1석 이상 공천 요구

 

2012년02월14일 12시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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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신당 인천시당은 14일 오전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보단일화에서 지지부진한 태보를 보이는 민주통합당에 빠른 협상을 촉구했다.

 

이들은 "소수정당을 배려하지 않는 야권단일화는 단일화가 아니라 다수정당의 후보선출에 들러리를 서는 것레 불과하다"면서 "소수정당에 대한 배려와 다수정당의 책임성이 강조되는 호혜평등의 선거가 돼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4.11 총선에서 야권연대에 참여하는 모든 정당에 인천지역 선거구 최소 1곳 이상은 배정할 수 있는 야권단일화 방법이 채택돼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김규찬 진보신당 인천시당 위원장은 "적어도 2월 28일까지 협상으로 정당 비율이 정해져야 한다"면서 "야 3당 간 양보를 통한 배분을 통해 최소한의 기준을 제시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아울러 "이번 총선에서 야권 단일화를 통한 비례대표 5%가 목표"라며 "지금까지 진보신당 노력을 본다면 1석 이상 공천은 당연하다"라고 못박았다.

 

진보신당이 야권단일화에서 제외되는 상황에 대해 그는 "모든 선거에서 야권단일화를 쓰지 못하게 하고 만일 사용한다면 법적 대응을 통해 강경하게 대처하겠다"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민주통합당의 야권단일화 의지를 의심하면서 "인천시에서 2석 이상만 당선되면 된다는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마지못해 하는 느낌이 있다"라고 했다.

 

진보신당 인천시당은 "이번 총선에서 소수정당 배려가 없고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행위'가 있다면 연대의 정신으로 투쟁을 계속하고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c)인천in.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양영호 기자 (qqko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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