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3777 추천 수 0 댓글 0 조회 수 377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인천 십정동 주민들, 고압 송전선 지중화 촉구
진보신당 인천시당도 성명... "인천시는 한전과 지중화협약 체결하라"
2010년 04월 22일 (목) 17:15:43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인천 십정동 주민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추위에 떨며 송전탑 이설을 반대하며 호봉산 철탑 아래서 4개월 넘게 천막농성을 진행했다.

'피해 주민과 협의없이 고압송전탑을 설치했을 시 송전탑을 이전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결에도 불구하고, 부평구청이 피해가 예상되는 주민들과 논의도 없이 2009년 2월 일방적으로 송전탑 이설 인가를 내준 것이 발단이 됐다.

 

주민들의 강력한 농성 시위에 따라 인천시와 부평구청이 마련한 지중화계획서에는 인천시와 구청이 50% 지중화 비용을 대고, 한전이 나머지 50% 비용을 부담하는 것을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러나 십정도 주민들의 농성 시위는 컨테이너에서 아직도 진행되고 있다.

인천시와 부평구청이 지중화 계획만 세워놓고, 부평구청이 한전과의 지중화협약을 체결하지도 않은 채 송전선 이설인가를 내주려고 행정절차를 밟고 있기 때문. 한전은 여기에 한술 더 떠 협약체결을 거부하고 있다고 한다.

주민들은 현재 부평구청이 진행하고 있는 인가 행정절차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아울러 양쪽이 지중화협약을 체결하고, 고압선로의 지중화 공사가 시작되는 것을 보기 전까지는 송전탑 이설 공사에 동의할 수 없다는 강경 입장이다.

 

고압선의 지중화를 줄기하게 요구하고 있는 '십정동 송전탑 이설 반대 및 지중화 실천 위원회'와 주민들은 송전탑 건설에 따른 가장 큰 문제로 주민들의 건강 문제.

 

한림대 의과학연구소가 내놓은 자료를 보면, 일반 가정에 공급되는 전선에서 방출되는 60㎐의 전자파를 실험한 결과 스트레스 작용은 물론 태아 기형이 2~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가정(220v)의 60㎐짜리 전선도 이런 상황인데, 하물며 적게는 수 십만 ㎑에서 많게는 수천만 ㎑가 흐르는 345Kv의 고압 송전탑에서 내뿜는 전자파는 오죽하겠냐는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진보신당 인천시당은 22일 성명을 내어 "고압 송전탑은 기본적으로 시민들의 건강에 악영향을 줄뿐 아니라 도시경관도 크게 해치게 되고 재산적 피해까지 주는 것이 현실"이라며 "인천시와 부평구청은 송전탑 이설 인가 행정절차를 즉각 중단하고, 한전과 지중화협약을 체결하라"고 촉구했다.

 

한전에 대해서도 "학생들과 주민들의 건강권을 묵살하지 말고, 부평구청과의 지중화협약을 즉각 체결하라"고 압박했다.

진보신당은 "관계기관들은 피해가 예상되는 주민들의 정당에 요구에 귀 기울이고, 그 해결책을 즉각 세워 더 이상의 분쟁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엄중 요구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5 [뉴스1] 노동당 인천시당 “우병우 방지법” 제시 인천시당 2016.11.10 1076
74 [인천in] 인천 청년들, ‘기본 소득’ 조례 제정 운동 나서 인천시당 2017.03.21 1075
73 [기호일보] 인천 여성·노동계 ‘朴 대통령 퇴진 촉구’ 물결 확산 인천시당 2016.11.04 1075
72 [주미디어인천신문] 노동당 인천시당, "박 정권 퇴진", "보수언론 퇴진" 촉구 인천시당 2016.11.03 1073
71 [인천in] 내년 인천시 생활임금, 큰 폭 오를까? 인천시당 2017.08.07 1072
70 [인천일보] 남부경찰서 '김장행사 참가자' 출석요구 논란 인천시당 2015.12.03 1071
69 노동당, 핸즈코퍼레이션 노조원 부당징계 철회해야[논평] 노동당 인천시당 남구당협 (시민일보) 인천시당 2015.03.11 1067
68 [인천미디어신문] 온국민기본소득 인천운동본부 "우리에겐 기본소득 개헌 필요" 인천시당 2017.09.26 1065
67 [뉴스1] 인하대·인천대서 ‘청년기본 소득 릴레이 강연’ 인천시당 2017.05.26 1056
66 [인천일보] "청년 기본소득 조례 제정해야" 인천시당 2017.10.13 1055
65 [인천in] 새누리 인천시당 유정복 시장 옹호 논평, 논란 키워 인천시당 2016.11.06 1052
64 [인천뉴스] 인천지역연대, '출석요구서 남발'·'경찰 강경 진압' 규탄 인천시당 2015.12.03 1050
63 노동당 인천시당 위원장에 김규찬 중구의원 선출(경기일보) 인천시당 2015.02.28 1046
62 [인천일보] 노동당 인천시당"20대 女노동자 실명위기 … 파견노동 금지하라" 인천시당 2016.03.18 1040
61 [인천뉴스] "인천도시철도 2호선, 고속운행 중단·안전바 설치해야" 인천시당 2016.07.28 1036
60 [인천in] 박근혜 퇴진 인천비상시국회의 출범 인천시당 2016.11.09 1035
59 [대한뉴스] 노동당 '헬조선의 주범' 새누리당 규탄 기자회견 인천시당 2015.12.04 1035
58 [인천in] 새누리 인천시당 유정복 시장 옹호 논평, 논란 키워 인천시당 2016.11.08 1034
57 [개미뉴스] 인천성모·국제성모병원 정상화 인천시민대책위원회, 천주교 인천교구 앞에서 촛불문화제 개최 인천시당 2017.08.07 1032
56 [인천일보] "집회 미참석자 출석요구서 남발 … 명백한 불법" 인천시당 2015.12.04 1031
Board Pagination Prev 1 ... 34 35 36 37 38 39 40 41 42 ... 43 Next
/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