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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 인천시당, SK인천석유화학 종합대책 수립하라(시민신문)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승인 2014.07.15 16:13:14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노동당 인천시당(위원장 김규찬)이 최근 발생한 나프타가 누출과 관련 SK인천석유화학 공장 가동 중단 및 종합대책 수립을 촉구하고 나섰다.

 

인천시당은 16일 논평을 통해 “SK화학 관계자는 나프타가 유출되기 전날 저장탱크 과열을 막기 위해 스프링클러 설치 작업을 했지만 스프링클러가 작동하지 않아 탱크 온도가 높아지면서 탱크 지붕이 자동으로 열리면서 나프타가 유출됐다고 밝혔다”며 “얼마나 안전에 소홀했는지 여실히 보여준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독성 화학물질인 나프타는 기침, 질식, 호흡곤란, 호흡정지와 폐 손상의 원인이 될 수 있는가 하면 중추신경계에 장애를 일으킬 뿐 아니라 발암성 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면서 "오랫동안 흡입하거나 피부에 접촉할 경우에는 암 유발, 피부 부식, 생식세포 변이 등을 일으키는 유해 화학물질로 알려져 있다"고 강조했다.

 

인천시당은 또 "나프타 누출사고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인 14일 오후 7시쯤부터 SK인천석유화학 공장의 가스 배출 설비에서 화염과 함께 소음과 뭔가 타는 냄새가 발생해 이에 분노한 지역주민 300여명이 ‘공장 가동을 중단하라’며 4시간 넘게 도로를 점거하며 야간 항의시위를 벌이다 경찰에 연행되는 사태가 벌어졌다“면서 이에 대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이번 사태는 인천시와 서구의 도시계획이 근본적으로 잘못됐기 때문”이라며"SK인천석유화학 주변에는 석남동을 비롯해 신현동, 원창동, 가정동, 연희동, 경서동이 피해영향권이라고 볼 수 있는데 현재 24만명 정도의 주민들이 살고 있고 주변에 8개의 초, 중, 고등학교가 위치해 있고 188m 거리에 초등학교도 있다“고 말했다.

 

인천시당은 특히 “법적으로 건축허가가 가능할 수 있는지는 몰라도 건강과 안전을 우선시하는 시대에 파라자일렌 공장과 같은 유해 시설과 주민 거주지가 어우어질 수는 없는 것”이라면서 “어느 시설이 먼저 들어오든 비상식적인 도시계획이었고 시작부터 잘못 됐던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SK인천석유화학 파라자일렌 공장이 가동되면서 사용되는 연간 130만 톤의 주요 원료가 나프타”라며 "나프타를 분해해 파라자일렌을 얻는 과정에서 1급 발암물질인 벤젠의 발생이 20만 톤에서 50만 톤으로 늘어나고 톨루엔, 자일렌의 양도 크게 증가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따라서 인천시당은 “공장 가동 중에 화학물질 배출은 급증하게 되고 주민들은 환경과 안전의 위협 속에서 살아가야 한다”며 “인천시와 서구청은 SK인천석유화학 공장의 경우 다른 지역과 달리 바로 주택가와 인접해 있어 사소한 사고가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음을 명심하고 조속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저작권자 © 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simin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363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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