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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9호선 시민환수운동에 나선다

posted Nov 2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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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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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9호선의 기습적인 요금인상 시도로 인해 교통 공공성에 대한 관심이 새삼 높아지고 있다. 이에 진보신당 서울시당은 4 18() 오전 11시에 서울시청 앞에서 지하철 9호선은 시민의 손으로 넘어와야 한다는 취지의 기자회견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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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는 김일웅 진보신당 서울시당 공동위원장, 임천수 진보신당 강서당협 위원장 등 당직자뿐만 아니라 김갑수 전국철도지하철노조협의회 집행위원장이 함께 참석해 지하철 9호선 시민환수운동의 결의를 밝혔다.

 

진보신당 서울시당은 지난 2009년 지하철 9호선 개통시부터 9호선 민자사업이 갖고 있는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비판해왔다. 그리고 민간사업자에게 갖은 특혜를 부여하는2005년 협약서의 전면 수정 혹은 파기를 주장해왔다. 하지만 서울시 측은 이제까지 전혀 진지한 반응이 없다가 막상 요금 인상 때문에 시민들의 여론이 비등하니까 뒤늦게 진화에 나서는 모양새를 취하고 있다.


20120418205722_0860.jpg ▲ 진보신당 서울시당의 '지하철 9호선 시민환수운동' 기자회견


진보신당 서울시당은 기자회견을 통해 “2005년 협약서의 폐기를 요구했다. 그리고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지하철 9호선 운영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서울도시철도공사로의 통합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그간 9호선 사업자가 시민들에게 부담을 전가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전면 감사를 진행할 것을 주장했다.

 

진보신당 서울시당의 이번 기자회견은 일회적인 이벤트가 아니라 지하철 9호선 시민환수운동의 출정식 성격을 지닌다. 지하철 9호선 측이 밝힌 요금 인상 시한인 6월까지 지하철 9호선 시민환수운동을 전개하겠다는 것이다. 총선 결과를 교통 사유화(민영화)의 호재로 삼으려는 정권에 대해 진보신당은 지하철 9호선을 시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한 운동으로 맞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