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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당, 시민단체와 함께 삼성전자 고발

posted Nov 2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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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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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당은 이번 불산 누출사고가 터진 후 신속하게 대응에 나서고 있다. 진보신당 최김재연 경기도의원은 시민사회단체들과 함께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불산 누출사고 진상규명 촉구 결의안'을 추진하였고, 지난 5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가결되었다. 진보신당 경기도당은 신동열 도당위원장을 책임자로 하는 현안대응팀을 구성했다.

진보신당 경기도당과 시민단체들이 삼성전자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으로 고발했다. 진보신당 경기도당을 비롯 20여 개의 시민단체들이 모여 '삼성전자 화성공장 불산 누출사고 은폐 규탄과 진상규명 및 대책수립 촉구를 위한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6일 오전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앞에서 삼성전자를 고용노동부에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건강한 노동세상 장안석 사무국장은 "피해자 가족들이 삼성전자에 전화해서 사과를 요구했지만 삼성은 '사과할 이유도, 조문할 이유도 없다, 우린 책임이 없다'며 후안무치한 모습을 보였다"며 삼성전자 측의 무책임한 대응을 규탄했다.

삼성노조 김성환 위원장은 "이번 삼성전자 불산 누출 사고는 무노조경영, 반도체 노동자들의 백혈병, 태안반도 기름유출 사건의 연장선상에 있다"며 반노동적 반사회적 기업의 실체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20130207130450_4213.jpg ▲ 지난 6일, 진보신당 경기도당이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앞에서 삼성 불산누출 사고의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 경기도당)


삼성은 지난달 27일 불산액 누출사고를 확인했음에도 유해물질인 불산액이 제거되지 않은 현장에 노동자들을 투입했다. 당시 작업현장에 있었던  다섯 명 중 한 명이 사망하고 나머지 네 명도 재입원 치료 중이다. 삼성 측은 불산액 누출이 중대재해에 해당됨에도 불구하고 즉시 신고하지 않고 현장을 훼손했으며, 부상자의 병원 이송에도 늑장을 부려 결국 사망자가 발생했다.

진보신당 경기도당 신동열 위원장은 "사고가 발생한 후 십여 일이 지났지만 삼성 측은 이번 사건을 덮어두고 발뺌하기에 급급하다"며 이번 사건은 제대로 된 안전조치를 취하지 않아 벌어진 인재임을 분명히 하고 진상규명 및 대책수립을 촉구했다. 

경기도당은 이번 불산 누출사고가 터진 후 신속하게 대응에 나서고 있다. 진보신당 최김재연 경기도의원은 시민사회단체들과 함께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불산 누출사고 진상규명 촉구 결의안'을 추진하였고, 지난 5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가결되었다. 진보신당 경기도당은 신동열 도당위원장을 책임자로 하는 현안대응팀을 구성하여, 경기지역의 제 정당, 시민단체와의 연대를 통해 삼성전자 처벌을 강력히 요구하기로 했다.

[ 진보신당 경기도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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