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진보신당 강남서초 당협이 장석준 부대표와 함께 밀양 송전탑 반대 릴레이농성에 함께 했다. 

부산에서 건설 중인 신고리핵발전소의 전력을 수도권으로 보내기 위해 한국전력은 밀양에 1백 미터가 넘는 높이의 765kV 초고압 송전탑을 설치하고 있다. 2005년 이 사업이 시작된 이래 고령의 밀양 주민들이 8년째 한전과의 싸움을 진행 중이다. 작년 1월 밀양시 보라마을에서 70대 이치우 어르신이 송전탑 건설에 반대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으신 후, 송전탑 반대 농성은 작년 한 해 시민들의 관심과 연대를 불러일으켜 전국적인 규모로 이어졌다. 

현재 건설 중인 송전탑에서 불과 반경 100미터 이내에 민가가 있어 가축뿐만 아니라 사람 또한 전자파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을 수밖에 없다. 송전탑이 관통하는 자리는 농사조차 지을 수 없어 주민들의 재산권 또한 타격을 받게 된다. 무엇보다도 송전탑 공사에 주민들의 찬반 의견이 엇갈리면서 마을공동체는 반목과 분열로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1월 말 밀양 주민들이 송전탑 공사재개에 반대하며 상경, 한국전력 본사 앞에서 20여 일째 릴레이농성 중이다. 진보신당은 작년 탈핵희망버스, 연대버스 등의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많은 당원들이 밀양 어르신들의 싸움에 함께 한 바 있다. 밀양 어르신들이 힘겹게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한전 앞 릴레이농성에 당원들의 관심과 연대를 부탁드린다.


20130222151904_1835.jpg ▲ 진보신당 장석준 부대표가 송전탑 반대 1인시위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 김현우)

20130222152025_1260.jpg ▲ 진보신당 강남서초 당협에서 한전 본사 앞에 밀양송전탑 반대 현수막을 걸었다. (사진: 김현우)

20130222152145_3726.jpg ▲ "연대의 여왕" 진보신당 강남서초당협 박희경 위원장이 송전탑 반대 1인시위에 동참했다. (사진: 김현우)


[ 진보신당 강남서초당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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