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찌감치 출사표를 던졌던 김윤기 후보는, “다른 당의 후보가 확정되기 전에는 지지율이 상당히 높았었고 분위기가 좋았었는데, 선거전이 점점 치열해지면서 지지율이 빠지고 있다. 갈수록 힘들어진다면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20120407144755_0933.jpg ▲ 결국에는 방송토론회에 참여하고만 김윤기 후보



한번은 모 방송사와 한 시민단체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TV 토론회에 주요 3당만을 초대하여 토론회를 개최 하려고 했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김윤기 후보는 방송사에 전화하여 강하게 항의하고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까지 하면서 강하게 나가자 다음날 전화가 와서 방송 중단시키는 게 목적이 아니라면 토론회 출연하시고 가처분 신청 철회하시죠...” 했다고 한다.

 

그래서 우여 곡절 끝에 토론회에 참석할 수 있었고, 공정선거 감시 활동을 하던 사람들이 진보신당이란 당이 어떤 당인지 몰랐었는데 꼭 필요한 당이란 것을 알게 되었다. 팬이 되었다. 꼭 진보신당 찍겠다는 약속을 받기도 하였다고 한다.

 

나중에 들은 이야기로 이 토론회는 유력한 시민단체가 주도하였고 방송사는 단지 방송만 하였다고 한다. 아마도 대전처럼 직접적인 배제는 아닐지라도 비슷한 상황에 처한 지역이 많을 것이다. 현재 우리 당이 처한 상황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김윤기가 누구인가? 대전 시장 선거를 포함 벌써 3번째 출마하고 있는 베테랑 아닌가? 그는 이내 얼굴을 펴면서 하지만 분위기가 나쁜 것만은 아니다. 금속노조의 대한이연 지회에서 지지선언을 하였고, 트위터에 자발적으로 김순자 후보의 소식을 올리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렇게 힘을 주는 일이 하루 한두 건씩은 발생한다고 한다.


20120407144840_2010.jpg ▲ 김순자 후보와 함께 한 김윤기 후보

 

또한 최근 1, 2위를 달리고 있는 두 정당의 후보들이 선거법 위반 논란에 휩싸이면서 정정당당하게 선거를 치르고 있는 김윤기 후보에 대한 호감이 높아지고 있기도 하다.

 

최근 결성된 대전청년유니온에서도 김윤기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정하고 후보와 간담회를 갖기로 했다고 해서 간담회 장소에 동행을 했었다. 청년들은 지역의 청년문제 해결을 위해서 청년 유니온과 진보신당이 어떻게 연대할 수 있을지를 묻고 있었다.


20120407144953_4680.jpg ▲ 김윤기 후보는 선거 때나 아닐 때나 항상 노동자와 함께 한다




[ 한상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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