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이 어디지?
 
서울에서 '서촌'이란 청운동, 효자동, 옥인동, 누상동, 누하동, 필운동, 사직동, 행촌동, 무악동, 홍파동, 교남동 인근을 일컫는다. 더 쉽게 얘기하자면 자하문 터널에서 독립문까지의 지역이라 할 수 있다. 최근 종로 구청장(김영종, 민주당)은 수시로 어의를 입고 나와 끊임없이 세종마을이라 주장하며 주민들을 당혹스럽게 만드는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주민들은 세종마을이라는 이름보단 서촌이라 불리는 것을 좋아한다.
 
경복궁의 왼쪽에 위치한 서촌은 조선시대부터 중인과 상인의 주거지 였고, 일제시대 예술가들의 작업실과 집터가 남아있다. 또 해방 시기엔 카프(KAPF : 조선 프롤레탈리아 예술가 동맹) 활동 예술가들의 주요 활동 공간이기도 했다.
 
종로는 오래된 동네인 만큼 104개의 법정동이 있다. 그리고 인구가 줄어감에 따라 동대문구 쪽으로 점점 넓혀가고 있다. 이토록 넓고 다양한 동네가 있는 종로에서 서촌을 거점으로 선택한 이유는 주거인구가 많기 때문이다. 이 지역은 대략 60년 정도는 살아야 토박이라 할 정도로 장기 거주한 주민과 그에 따르는 독특한 동네 분위기에 매료되어 전입한 주민들이 섞여있다.
 
오래된 동네인 만큼 보수적인 성향이 강한 지역이지만 새로이 전입하는 경우는 대부분 1인 주거자인 경우이고 3~40대가 대다수이다. 그래서 5~60대 네트워크와 3~40대 네트워크가 따로 형성되어 있고, 지자체의 지원을 받고 있는 주민 단체와 자율적인 모임들이 상존하고 있다.
 
40.JPG ▲ 서촌 꼬뮤니따 혁이네(사진: 구자혁)

 
서촌 꼬뮤니따 혁이네를 열며
 
2012년 총선 이후 종로중구당협 운영위는 지역 거점을 마련하기로 결정하였다. 어느 지역에 어떤 형태의 거점을 마련할 것인가에 대해 논의하다가 2010년 고미숙 동지가 출마했던 지역인 종로 가 선거구(서촌 범위와 일치함)로 정했다. 거점의 컨셉으로는 북 카페, 비정규직 노동자 사랑방 등을 논의 하던 중 지역 주민들과 당원들이 편하게 만나고 차도 마시며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문화공간"을 만들기로 했다. 지역 주민들과 영화도 보고 기타도 배우는 등의 활동을 염두하고 말이다.
 
41.JPG ▲ 서촌 꼬뮤니따 혁이네(사진: 구자혁)

 
혁이네에서 만난 사람들
 
혁이네를 오픈하고 가장 먼저 찾아 온 분은 서촌에 카페가 늘어나는 것에 대해 반대하는 주민이었다. 서촌이 삼청동이나 북촌처럼 카페들로만 가득 차게 되어 건물주들이 상가와 주택의 세를 올려 결국 현주거인들이 떠나는 것을 우려했다. 그 분에게 혁이네를 만들게 된 취지를 설명하고 이곳을 문화공간으로 안착시켜 오히려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씀 드렸다. 그분은 혁이네의 첫 후원회원이 되었다.
 
혁이네에서 제일 먼저 한 강좌는 "커피교실"이었다. 커피를 파는 집에서 바리스타를 초청해 진행한 "커피교실"은 한 달간의 공지 끝에 지역 주민 1명과 지인 2명이 신청했다. 참패였다. 지금 생각해 보면 말도 안 되는 강좌였다. 커피를 파는 곳에서 외부 바리스타를 불러 커피교실을 하면 결국 혁이네 커피는 전문가의 커피가 아니라는 것을 알리는 것이었다. 물론 그 강의 이후 나와 고미숙 동지는 열심히 드립을 연습하여 이젠 제법 동네에서 맛있는 커피집으로 소문도 났다.
 
두번째 강의로 우리 자체 역량을 발휘한 '기타강습'과 광진 당협의 고진수 동지의 도움을 받아 '일식 도시락' 만들기를 진행 하였다. 강의 포스터를 붙인 이후에 쇄도한 문의는 ‘기타강습’에 대한 거였다. 예상했던 타겟층은 주부였는데 주부들이 연락해서는 자녀강습을 문의했다.
 
42.JPG ▲ 일식 도시락 강좌 (사진: 구자혁)

 
일식 도시락 강좌는 신청한 몇몇 주민과 기타강습 학부모로 구성하여 오후 강의를 개설하고 성대 학위를 중심으로 편성해 진행했다. 고진수 동지는 세종호텔 일식당에서 근무하고 있다. 수강생들의 호응과 만족도는 최고였고 강의가 마칠 때 쯤 곧바로 시즌2 진행을 요청 하였으나 세종호텔 노조 일정에 맞물려 아쉽게 한 번의 강의로 끝났다. 마지막 강의 날에 연락처를 알려 달라는 수강생들에게 고진수 동지는 세종호텔 지부 사무국장 명함을 나누어 주었다. 이에 대해 주민들은 거부감 없이 받아들였고, 이것이 혁이네의 소심한 첫 고백이기도 했다.
 
나는 서촌 기타쌤이다!
 
혁이네에서 가장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진행 하는 강의는 기타강습이다. 후원회원들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그 스펙트럼이 다양하다. 학생부터 NGO 활동가, 중앙 부처 공무원까지.
 
43.JPG ▲ 기타 강습 모습(사진: 구자혁)

 
기타강습은 나에게 주어진 주민과의 밀접한 만남이다. 짧다면 짧을 한 시간 동안 학생들과는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어머니들과는 자녀 교육과 동네 이야기, 물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직장인들과는 비정규직에 대한 얘기를 나눈다.
 
처음 기타 강습은 2팀에 10명 정도로 구상 하였으나 서로 배운 정도도 다르고 숙련되어 가는 시간도 달라 매주 수요일 3시 부터 8시30분 까지 시간별로 개인교습을 한다. 이런 강습 방법이 주민들에게 더 호기심과 믿음을 준 것 같다. 강습 요청이 끊이지 않아 현재 16명이 수강하고 있고 주 3회(수/금/일) 진행한다. 좀 더 다양한 교육으로 주민을 만나기 위해 종로중구 당협의 최믿음 동지를 섭외해 강습을 추가할 계획이다.
 
이젠 동네를 다니다 보면 제법 많은 사람들과 인사를 나눈다. 이 동네의 특징이기도 한데, 타 지역에서 온 사람들은 대부분 건물과 가게를 보고 지나가지만 동네 분들은 아는 사람을 만나 반갑게 인사한다. 나는 서촌 기타 선생님이다!
 
혁이네에서 기타를 배우는 학생들 외에도 자주 놀러오는 학생들이 있다. 처음엔 한 명, 다음엔 두 명. 나름 자신만의 특별한 공간이라 생각하며 찾아 와선 음료를 주문하고 궁금한 것을 조근조근 물어 보고 간다. 혁이네는 강습도 음료도 무료는 없다. 하지만 유일하게 이 학생들에게는 음료 값을 받지 않는다. 이 학생들은 조만간 우리 당의 거점공간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고 그 기억은 아름답게(?) 간직할 추억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또 하나의 강습, 동양화 채색반
 
동네의 역사가 조선시대부터인 이곳 서촌은 다양한 역사 유물과 공존하는 지역이다. 특히 건축물의 경우 경복궁을 제외 하고도 1910년대부터 현재까지 건축물들이 공존하고 있다. 이곳은 1990년까지 청와대가 있어 고도제한 등 개발 제한 구역이었기 때문에 196~70년대 건축물이 남아 있다. 그렇게 때문에 건축학과, 도시학과 학생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다. 동네 분위기가 이렇다 보니 주민들과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역사에 대한 관심이 높다.
 
마침 문화예술위원회의 손문양 동지가 동양화 채색 강좌를 제안했다. 단순한 동양화 채색만이 아니라 전통 동양화에 사용되는 종이와 안료에 대한 공부도 병행한다는 얘기를 들으니 혁이네 강좌로 딱 이었다. 카페에 포스터를 붙여서만 홍보했는데 1개월도 안되어 2팀이 진행하고 있다. 동양화 채색 반에는 지역 주민도 있지만 멀리서 찾아오는 분도 계신다. 직업도 다양하다. 대학원생부터 모 회사의 대표이사까지.
 
44.JPG ▲ 동양화 채색반(사진: 구자혁)

 
주민을 만난다는 것
 
나는 2008년 진보신당에 입당하여 지역사업 보다는 주로 투쟁사업에 참여 했다. 두리반, 재능, 마리, 여가부, 쌍차, 희망버스, 현차 비지회, 유성기업 등등. 프로젝트 밴드인 ‘언니네농성장’을 만들어 투쟁 사업장 지원 공연을 다니기도 했다. 당시에 나는 지역 문제를 고민하거나 지역 주민을 만나는 일에 대해 등안시 했던 것 같다. 2012년 총선 이후였던 것 같다. 그 결과에 허탈함도 느끼고 우리의 선거방식이 대중에 대한 일방적인 외사랑이 아닌가 하는 회의도 들었다.
 
45.JPG ▲ 언니네농성장(사진: 구자혁)
 

우리의 이상과 가치를 대중에게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그리고 그 대중을 우리는 어떻게 모을 수 있을까?
우리가 대중에게 모이자고 하면 모이는가?
 
정리하자면 종로중구 당협은 문턱을 낮게 하고자 카페 형태의 문화공간을 만들었다. 하지만 접근성만으로는 거점을 완성할 수 없다. 사랑방이 되기 위해선 공통의 관심사가 있어야 하기에 문화 컨텐츠를 매개로 공통의 관심과 신뢰를 쌓고 있다. 이 과정 속에 우리당의 이상과 가치를 녹여내 함께 이야기 하고 실현해 가고자 한다.
 
이 목표는 점차 실현되어 가고 있는데, 혁이네에서 진행한 문화강좌를 통해 만난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혁이네를 방문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음식을 나눠 먹기도 하고, 학원 간 아이를 기다리거나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아이의 생일 파티를 할 때 거리낌 없이 방문한다. 이런 신뢰를 바탕으로 두 번째 사업을 진행하려 한다. '서촌 미디어'사업이다. 현재 서촌의 한 단체와 밑그림을 그리고 있는 상황이다. 미디어 사업은 주민들과 좀 더 밀접해 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서촌에 온다. 관광객도 있고 우연히 왔다가 이곳이 좋아 이사 오는 사람도 있고. 제일 많이 온 사람들은 바로 서촌의 주인이 되려고 오는 사람들이다. 와서는 스스로 완장 차고 동네 돌아다니며 주민들을 들쑤셔 놓고는 자신이 대장을 할 수 없음을 알면 그냥 떠난다. 주민들은 그 사람들을 원한 적도, 도움을 요청한 적도 없다. 자신이 대장을 하려고만 했지 주민이 원하는 것이 뭔지, 어떤 일을 도모할지에 대한 고민 없이, 동네가 폐쇄적이라고 떠들곤 떠난다.
 
내가 처음 출마를 생각했을 당시엔 지역 주민들에게 열심히 얼굴 알려야겠단 생각뿐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내가 서촌에서 할 수 있는 일, 그리고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생각이 우선이다. 갑자기 툭, 하고 출마하는 것이 아니라 단 10명의 주민들이라 할지라도 서촌을 함께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의 대변인으로 출마하고 싶다. 이제 서촌 꼬뮤니따 혁이네는 지역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진보신당의 이상과 가치로 대중을 만나는 문화공간으로!
 
 
 
[ 구자혁 (서울 종로중구당협)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laborkr@gmail.com
서비스 선택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List of Articles
카테고리 제목 발행일
지금 현장은 진보신당, 희망운동본부 만들어 진보신당이 '비정규직, 정리해고 없는 세상을 향한 99%의 진보신당 희망운동본부'를 만들 예정이다. 진보신당 희망운동본부는 선거시기가 되면 오히려 세상의 관... 2012-03-14
진보뉴스 진보신당, 진보정치재건의 4대원칙과 결집 제안 3기 첫 전국위 열려 - 상반기내 재창당 당명 당헌 모두 바꾼다 ▲ 9일 대전 동구청소년자연수련관에서 진보신당 제3기 1차 전국위원회가 열렸다. (사진: 진보신... file 2013-03-11
진보뉴스 진보신당, 좌파정당 추진 위해 연속토론회 연다 진보신당이 지난 진보신당 활동을 평가하고 새로운 진보좌파정당의 상을 그려보기 위해 7~8회에 걸쳐 집중 토론회를 연다. 18일 오후 중앙당 회의실에서 진보좌파... file 2012-07-20
진보뉴스 진보신당, 성평등 사회를 위한 여성정책 발표 3월 7일 진보신당 여성위원회는 3.8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성평등한 사회 구축을 위한 ‘여성의 생애를 바꾸는 38개의 사다리’라는 주제로 진보신당 ... file 2012-03-09
진보뉴스 진보신당, 성소수자 인권운동 단체와 정책 연대 맺어 진보신당은 지난 4월 3일, 성소수자 인권운동 단체들과 함께 19대 국회에서 성소수자 인권을 실현하기 위한 약속을 다짐하는 정책 연대를 맺었다. 이번 정책 연... file 2012-04-05
지역소식 진보신당 창원당협, 국회의원 후보 2명, 도의원 후보 1명 공식 선출 완료 진보신당 창원당협이 공직후보 선출절차를 공식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총선투쟁에 돌입한다. 진보신당 경남도당은 3월4일부터 9일까지 2012년 4월11일 국회의원 선... file 2012-03-12
지금 노동당 진보신당 차기 당 대표에 이용길 43.8% 득표로 당선 진보신당 5기 당대표에 이용길 (전)사무총장이 당선됐다. 김현우 후보가 1,134표(28.9%), 이용길 1,718표(43.8%), 금민 1,070표(27.3%)를 득표하여 이용길 후보가... file 2013-02-01
진보뉴스 진보신당 전국위원회, 사회당과 통합 가결 사회당과의 통합을 위한 양당간의 합의서가 진보신당 전국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합의서가 오는 19일 당대회에서 승인되면 진보신당과 사회당 양당은 수임기관... file 2012-02-18
진보뉴스 진보신당 이미지송과 그람시주의 정치 19대 총선 선거운동 시작 직전부터 공개된 ‘진보신당 이미지송’이 시나브로 알려지고 있다. 공식 로고송은 아니고 홍보영상의 배경음악 등으로 쓰이고 있는데 ... file 2012-04-01
지역소식 진보신당 비례후보, 학력도 없고 박노자도 없다? 진보신당의 비례대표 후보 등록내용이 화제가 되고 있다. 우선 진보신당 비례대표 후보들은 7명 전원이 학력을 기재하지 않았다 (그림 참조). 홍세화, 박노... file 2012-03-24
진보뉴스 진보신당 문화예술위, 이번엔 “글쟁이들의 밤” 낭독과 노래 사이, 말과 숨이 쉬던 밤 5월의 마지막 날, 레드북스에서는 조금은 생경한 풍경이 펼쳐졌다. “단어와 (우리) 음절사이-첫번째 말과 숨이 쉬는 밤” 라... file 2013-06-07
진보뉴스 진보신당 문화예술위 “레드어워드” 시상식 연다 2012년 최고의 좌파 예술을 기억하라 '한국에서 가장 편향된 시상식'을 기치로 내걸었다. 진보신당 문화예술위에서 주최하는 <레드 어워드(Red Award)>가 2013년 ... file 2013-01-02
진보뉴스 진보신당 당원들에게 호소합니다! 김소연과 정치 희망버스에 함께 탑승해주세요! 노동자대통령 김소연 후보가 호소합니다 ‘2012년 정치 희망버스’, 함께 대선투쟁에 나섭시다! 정리해고 비정규직 없는 세상! 세상을 뒤엎는 노동자대통령 선거투... file 2012-11-29
진보뉴스 진보신당 날치기 처리된 '한미FTA 비준안' 폐기에 당력 총동원할 것 지난 11월 22일 국회에서 최루탄의 매캐한 냄새 속에서 본회의 개의 5분 만인 오후 4시28분 재석 170석 가운데 찬성 151표, 반대 7표, 기권 12표로 가결, 통과됐... file 2011-11-22
지역소식 진보신당 김한주, 거제시선거구 후보 등록 진보신당 김한주, 거제시선거구 후보 등록 진보신당 김한주 후보가 23일 오전 11시, 거제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직접 국회의원 선거 후보등록 접수를... file 2012-03-23
진보뉴스 진보신당 기자회견 '사회연대 위한 2012년 대선운동' 제안 ▲ 21일 국회 앞에서 진보신당의 2012 대선경선 제안 기자회견이 열렸다. 진보신당이 2012년 대선에서 노동자 민중 선거인단의 경선을 통해 사회연대후보를 선... file 2012-08-21
진보뉴스 진보신당 기관지 “미래에서 온 편지” 창간준비호 발간 창당 6년만의 첫 종이기관지, 진보정치의 비전 담아낸다 ▲ 진보신당 기관지 <미래에서 온 편지> 창간준비호 표지 진보신당이 종이 기관지 <미래에서 온 편지>를 ... file 2013-07-11
진보뉴스 진보신당 21일 임시당대회 열고 새 당명 정하기로 대의원 5%, 당원 1% 서명으로 후보당명 발의 진보신당이 오는 21일 관악구청에서 임시당대회를 열고 지난 당대회 때 정하지 못한 당명을 결정한다. 당규에 의거해... file 2013-07-09
진보뉴스 진보신당 '정치개혁 3-UP 대안' 정치쇄신특위 각성 촉구해 비례도 책임도 참여도 UP! 사회각층 요구 겸허히 수용하라 ▲ 30일 진보신당이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개혁 3-UP 대안을 발표했다. (사진: 진보신당) ... file 2013-05-30
진보뉴스 지하철9호선 시민환수운동에 나선다 지하철 9호선의 기습적인 요금인상 시도로 인해 교통 공공성에 대한 관심이 새삼 높아지고 있다. 이에 진보신당 서울시당은 4월 18일(수) 오전 11시에 서울시청 ... file 2012-04-18
지역소식 지역운동을 만들어 내는 기초의원 활동 의회주의. 학생운동 할 때부터 지금까지 진보정당운동을 지지하고, 함께 해왔던 내가 이른바 좌파에게 들었던 많은 비판 중 하나가 바로 의회주의다. 때로는 합법... file 2012-08-08
지역소식 지역거점탐방⑧ “거점공간은 서로 스며들면서 호감을 느끼는 곳” 부산 해운대 작은도서관 작은도서관 '봄'은 부산시 해운대구 좌동에 있습니다. 도시의 규모도 크고, 그만큼 문화적 수요가 높고 문화예술인들이 많기는 하지만 흩어져 있습니다. 상업시설... file 2012-10-09
지역소식 지역거점탐방⑦ 공간에 얽매이지 말고 계속 확장해나가야 - 서울용산 종점수다방 황혜원 위원장 '종점수다방'이 있는 곳은 서울에서도 시골 같고 또 굉장히 보수적인 동네입니다. 젊은 사람들이 동네를 떠나고 초등학생 수도 계속 줄어듭니다. 그런데 이 와중... file 2012-09-17
지역소식 지역거점탐방⑥ '여기 오는 아이들 이름은 다 외우고 있어요' 대구 서구 도서관 ‘햇빛따라’ 김은자 당원 대구 서구 도서관 <햇빛따라>에서 김은자 당원, 인터뷰 내내 주변을 뛰어다니는 아이들 이름을 하나하나 부르고 말을 겁니다. 평일 오후 두 시에도 아이들과 부모... file 2012-09-10
지역소식 지역거점탐방⑤ '2-3년은 있어야 뭐가 되도 된다' 서울중랑 민중의 집 박수영 사무국장 2010년 10월 중랑당협이 결의하여 만든 민중의 집. 하지만 곧 이어 터진 ‘독자-통합 논쟁’ 때문에 많은 활동가와 당원들이 당을 떠난 후 박수영 당원이 혼자서 고... file 2012-09-04
지역소식 지역거점탐방④ 대구 수성주민광장 '결국 핵심은 사람이다' 대구 수성주민광장의 첫 느낌은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거점 공간 몇 군데를 다니면서 깨달은 것이지만 이런 느낌의 공간은 주민참여가 활발합... file 2012-08-30
지역소식 지역거점탐방③ “문 연 첫날부터 아이들이 왔다” 강북 어린이도서관 '함께 놀자' ‘함께 놀자’는 2010년 지방선거가 끝나고 강북의 당원들이 주축이 돼서 만들었습니다. 당시 일제고사 반대 모임을 하면서 알게 된 당원들과 당원은 아니지만 함께... file 2012-08-24
지역소식 지역거점탐방② 예술이 공동체를 만나다: 대안공간 '정다방' 프로젝트 예술가들과 지역주민들이 만나는 대안공간 '정다방' 프로젝트를 찾아갔다. 각종 전시회와 공연, 도예체험 등 '문화'에 목말랐던 주민들에게 우물 같은 존재로 서... file 2012-08-17
지역소식 지역거점 탐방① 관악정책연구소 오늘 “올해 안에 청년노동자 협동조합을 조직하겠다.” 관악정책연구소 '오늘'은 폐지수집 어르신 실태조사, 아파트 경비원 노동자 최저임금 관련 실태 조사 등으로 이미 언론의 큰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봉화 소... file 2012-07-24
진보뉴스 중앙당은 지금-6월 2주 6.13 탈핵시민행동, 온라인행동에 동참해주세요 이번 주 토요일 청계천 한빛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6.13 탈핵시민행동은 메르스 확산의 여파로 대표자 ... file 2015-06-10
진보뉴스 중앙당은 지금-4월 셋째주 나경채대표가 단식농성을 진행중입니다. 세월호 참사 이후 무엇하나 제대로 밝혀지지 못한 채 1년이 지났습니다. 이번 주 월요일에 진행된 6기 14차 대표단회... file 2015-04-14
진보뉴스 중앙당은 지금-4월 둘째주 매주 노동당 김일웅 총장이 한주 중앙당 뉴스를 R를 통해 연재합니다. <편집자> 2015년 사업계획이 확정되었습니다. 지난 토요일 4기 2차 전국위원회가... 1 file 2015-04-07
진보뉴스 중앙당은 지금-4월 넷째주 당을 살리는 1% 운동에 동참해주세요 현재 매달 적자가 지속되는 등 당의 재정상태는 계속해서 악화되고 있는데요, 가장 심각한 것은 당비를 납부하는 당원... file 2015-04-21
지역소식 중앙당은 지금-3월 마지막주, 4월 첫째주 매주 노동당 김일웅 총장이 한주 중앙당 뉴스를 R를 통해 연재합니다. <편집자> 세월호 참사 1주기가 다가옵니다. 기억하는 것만으로도 고통스러운 세... file 2015-03-31
지역소식 중앙당은 지금, 3월 셋째주 매주 노동당 김일웅 총장이 한주 중앙당 뉴스를 R를 통해 연재합니다. <편집자> 최저임금 당론 확정을 위한 의견을 모아주세요 3월 16일에 진행된 6기 ... file 2015-03-17
지역소식 중앙당은 지금, 3월 넷째주 매주 노동당 김일웅 총장이 한주 중앙당 뉴스를 R를 통해 연재합니다. <편집자> 그대의 꿈, 우리가 이어가겠습니다. 지난 3월 18일 점심, 6기 대표단과... file 2015-03-24
진보뉴스 중앙당은 지금 5월 마지막 주 1. 최저임금 국민투표 개막제와 권문석 추모제 올 해도 어김없이 최저임금 결정 시기가 돌아왔습니다. 당에서도 최저임금1만원, 모든노동자권리찾기 운동본... file 2015-05-27
진보뉴스 중앙당은 지금 5월 4주 1. 성소수자를 지지하는 노동당 당원들의 커밍아웃 5월 17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1990년 5월 17일 ‘동성애’를 정신질환 목록에서 삭제한 것을 기념하기 ... file 2015-05-20
진보뉴스 중앙당은 지금 - 6월 1주 나경채 대표가 전국 순회 간담회를 진행합니다. 6월 28일 정기 당대회를 앞두고 당대표이자 당대회 준비위원장인 나경채 대표가 당대회 주요안건과 당의 주... file 2015-06-02
진보뉴스 중앙당 스케치 지난주 월요일에는 전국위원회 끝나고 첫 대표단회의가 있었습니다. 회의 명칭이 달라졌습니다. 전국위가 총선 종합계획을 승인함에 따라 지난 10개월 가까이 활... 1 file 2016-01-20
진보뉴스 중앙당 스케치 7기 대표단이 출범한지도 3개월 반이 지나고 새해를 맞았습니다. 새로운 대표단은 취임 초기부터 바쁘게 뛰었습니다. 노동개악 저지 집중투쟁을 위해 ... file 2016-01-12
진보뉴스 중앙당 스케치 4월 13일로 예정된 20대 총선이 이제 3월도 남지 않았습니다. 새누리당이 180석이네 심지어 200석이네 하면서 압승을 장담하는 가운데, 보수 야권은 이합집산을 ... file 2016-01-27
진보뉴스 중앙당 스케치 2월 1일 월요일에 총선 비례대표 후보 당 내 선출 공고가 나갔습니다. 17일부터 사흘간 후보등록 기간이고 3월 7일부터 11일까지 투표 기간입니다. 선거권 회복 ... file 2016-02-03
진보뉴스 중앙당 스케치 총선 방침에 관한 약간의 해설 우리 당의 총선 방침이 당 내에서도 아직 충분히 공유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당직자나 활동가가 아닌 평당원이 당의 각종 회... file 2016-02-19
진보뉴스 중앙당 당직자들의 전화, 반갑게 받아주세요~ 중앙당은 지금-4월 마지막주 중앙당 당직자들의 전화, 반갑게 받아주세요~ 지난 주에도 전해드린 것처럼 당 재정이 매우 심각한 상황입니다. 15차, 16차 대... file 2015-04-28
지역소식 중앙당 당직자 교육 후기!! 안녕하세요 기획실 부장 박중권입니다. 지난 25일 중앙당에서 2교시 동안의 당직자 교육이 있었습니다. 1교시는 "정치를 살리는 방향으로의 정치관계법 개정"이라... file 2015-03-31
지역소식 중앙당 당직자 교육 두번째, "탈핵, 왜? 어떻게?" 안녕하세요 기획실 부장 박중권입니다. 지난 8일에는 두번째 당직자 교육이 있었습니다. 주제는 "탈핵"이었고, 김현우 전 녹색위원장님께서 강의를 맡아주셨... file 2015-04-14
진보뉴스 주택대출, 은행의 노예가 되어가는 서민들 ① 지난 12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3.25%에서 다시 3%로 내리기로 결정했다. 이에 대해 한국은행은 세계경제의 동반 침체가 가속화되고 있고 국... file 2012-07-17
진보뉴스 주택대출, 국가가 인수하자 ② 올 것이 왔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밝힌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답합 의혹'; 조사 결과가 그렇다. 공정위는 지난 3개월간 다른 금리들이 변함에도 불구하고 고정... file 2012-07-23
진보뉴스 좌파정당 연속토론⑥ 다시 '무지개정당'을 말한다 "새로운 진보좌파정당은 ______정당이어야 한다" 저 빈칸을 무엇으로 채울 것인가. 다만 '노동자 중심' 뿐만은 아니었다. 2008년, 다양한 사회운동/인권운동의 가... file 2012-09-1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Nex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