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당원입니다.

 

고지식한 젊은 날을 보낸 것도 아닌데, 내 생애 정당은 하나뿐이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습니다. 민주노동당의 당원수첩을 받았던 날 서랍에 그걸 넣으면서 느꼈던 가슴 뿌듯했던 기억. 척박한 역사를 가진 이 땅에서 수십 년 동안 투옥과 죽음, 고통과 좌절의 세월을 견딘 사람들 덕에 아무것도 한 것 없는 내가 노동이란 이름을 가진 정당의 당원이 되었구나, 싶어 책에서나 읽었던 역사에 대한 부채의식까지 경험했지요. 내가 비로소 사회적으로도 성인이 된 것 같은 충만한 느낌이었습니다.

 

그 다음의 이야기는 하지 않으렵니다.

어쨌든 저는 끝내 제 생애 유일한 정당을 제 손으로 버리진 못했습니다. 그냥 어느 날 당이 사라져버렸지요. 역사적 소명을 다 마친 정당의 아름다운 퇴장이었다면 좋았겠지만, 그 과정은 너무나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상처를 남겼습니다. 떠난 사람도 남은 사람도 누구 하나 맘 편한 사람은 없었을 것입니다. 화려하고 빛나는 무대를 찾아 떠난 사람들을 비난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어느 자리에서든 우리가 하나였을 때 공유했던 최소한의 가치는 버리지 않을 것이라 믿습니다. 그게 내가 그들에게 보내는 최고의 예우이자 최대치의 신뢰입니다.

 

그리고 다시 내 생애 두 번째 정당을 가졌습니다. 노동자 정당이 다시 서는 날 당원이 되겠다던 결심은 잠시 미뤘습니다. ‘진보신당이라는, 이름부터 정체성이 모호한데다 총선이 끝나면 사라져버릴지도 모를 초라한 이 정당에 가입하면서 저는 작은 결심 하나를 했습니다. 예전처럼 무기력하고 무관심한 당원이 되지 않아야겠다, 내 첫 정당이 사라진 건 나처럼 냉소하고 무기력했던 당원들 때문이었을지 모른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아직 우리의 실험은 끝나지 않았고, 해야 할 일도, 하고 싶은 일도 너무나 많기 때문입니다.

 

모순이 많은 나라일수록 진보세력이 해야 할 일 또한 많습니다. 한국 사회는 진보세력에게 그야말로 블루오션이고 물 반 고기 반인 황금어장입니다.

노조 조직률이 10%도 안 되는 나라, 정리해고는 10만 명인데 사회안전망은 제로인 나라, 국경을 넘어 포탄이 오가는 전쟁 중인 나라, 학살의 수괴는 떵떵거리며 잘 사는데 독립군의 자손들은 생계를 비관해 자살하는 나라, 원자로 사고 한 번이면 온 국토가 방사능으로 죽어버릴 나라, 출산율 최저에 여성 성비도 세계 최저인 나라...평등과 생태와 평화의 나라를 만들기 위해 이토록 해야 할 일이 많은 곳이 바로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이 땅입니다. 그래서 아직 진보정당은 사라질 수 없습니다. 아니 사라져서는 안 됩니다.

 

요즘 어떤 분의 글을 읽고 자꾸 울게 됩니다. 모두가 버리고 떠난 정당, 작아도 의미 있는 정당에서 존재의 의미조차 찾을 수 없을 만큼 초라해져 버린 정당의 대표를 맡은 홍세화대표의 글입니다. 영원한 척탄병으로 남고 싶었던 평생의 소망을 뒤로 하고 그는오르고 싶지 않은 무대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지금 여기에서 우리들과 함께 소멸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를 가지자고 호소합니다. 진보정치의 위기 상황에서 그는, 그리고 우리는 소멸과 해체를 무릅쓰고 그 한복판으로 뛰어들어 새로운 소생의 모험을 감수하는 길을 택했습니다.

그의 이 말이 없었다면 어쩌면 저도 주저했을지 모릅니다. 노동자정당이 세워지는 날,다시 벅차게 입당하리라던 제 꿈을 미룬 건 바로 모두가 열매를 따먹는 데만 집중할 때 씨앗을 심는 사람은 누구인가라는 깨달음 때문입니다.

국회의원이라는 달콤한 과실, 원내정당이라는 탐스런 열매, 누군들 그게 탐나지 않겠습니까. 그 달콤한 열매의 맛을 알아버린 사람들은 이제 씨앗을 심던 시절의 자신을 기억하지 않으려 합니다. 우리가 누린 그 달콤함이 앞선 세대에게 빚진 것이라는 사실을 잊었나봅니다.

내가 사는 동안 무언가를 이루겠다는 걸 고집하지 않을 때 어쩌면 그것은 훨씬 빨리 이뤄질지 모릅니다. 교사들과 공무원의 노동조합 결성,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 남북 정상회담 같은 내가 사는 동안 볼 수 없을 줄만 알았던 일들이 어느 날 이뤄졌듯, 역사가 발전한다는 믿음만 있다면, 내 다음 세대가 생의 어느 날 좌파정당의 원내입성, 좌파대통령의 탄생 같은 가슴 벅찬 경험을 하게 된다면, 지금 우리가 무릅쓰고 있는 용기야말로 정말 보람된 일로 남지 않을까요?!

 

저보다 앞서 진보정치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어쩌면 우리는 현직 여성청소노동자가 국회의원이 되는 가슴 벅찬 역사를 경험하는 영광을 누릴지 모릅니다. 배제된 자들을 전면에 내세우고 그들의 서사를 국민들에게 들려주는 일 자체가 이미 진보정치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것입니다.

자신을 해고한 사학의 소유주인 재벌총수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노동자의 권리를 요구할 노동자 국회의원, 제 계급의 이익을 제대로 대변하는 당사자가 국회라는 상징권력에 들어가는 순간, 우리는 더 이상 존재를 배반하는 왜곡된 투표를 막을 수 있습니다. 여성노동자, 이주노동자, 귀화한 외국인, 비정규직 운동가, 해고자, 여성 등 우리 안의 타자들이 비로소 정치의 무대에 당사자로 우뚝 서는 것, 그것이 우리가 가야 할 진보정치의 길입니다. 저는 그렇게 배웠고 그렇게 믿습니다.

 

어제 쌍용자동차의 노동자가 또 죽었습니다. 스물 두 번 째 죽음입니다. 경찰과 구청에서는 노동자들이 소박하게 차린 분향소를 막무가내로 부쉈습니다. 분향소마저 제대로 마련하지 못하는 천대받은 죽음. 삶을 대접받지 못하는 사람들은 죽음 또한 대접받지 못합니다. 죽음에도 계급이 있습니다. 하루아침에 해고되어 버려진 노동자들의 삶을 외면해온 세상이, 그 하찮은 목숨쯤 스물 둘이나 죽어나간들 무슨 관심이 있을까요. 거창하게 세상까지 들먹이지 않아도, 너무 많이 죽어나가서인지 이제 우리라고 일컫는 사람들마저 무관심합니다. 스물두 번 째 죽음은 하필 선거를 만나 더 철저하게 외면 받고 있습니다. 선거운동에 바쁜 정치인 누구도 분향소에 발걸음을 하지 않았습니다. 장기 투쟁하는 노동자들, 해고되어 5년씩, 6년씩 거리를 떠도는 노동자들만이 그 죽음을 지켰습니다.

유일하게, 아직 정치인으로 분류되는 것도 어색한 진보신당의 홍세화 대표와 당원들만이 분향소를 함께 지켰습니다. 멀리 지방의 유세일정을 취소하고 급히 올라온 홍세화 대표는 영정 앞에 한동안 무릎을 꿇은 채 말없이 앉아 있었습니다. 그 뒷모습이 너무 처연하고, 천막이나 플랜카드조차 없어 누구의 죽음인지조차 모른 채 무심하게 곁을 지나는 시민들 사이로, 외로운 섬처럼 앉아있는 우리들이 너무나 안쓰러워서 눈물이 왈칵 났습니다.

 

그러나, 그러므로 내 선택을 다시 기쁜 마음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있어야 할 자리에 정확히 있다는 사실, 우리가 함께 해야 할 사람들의 곁에 제대로 있다는 사실,그거면 됐다고 생각했습니다. 1500일 넘은 재능의 농성장에, 스물 두명이 죽어나가고 있는 쌍용차노동자들의 분향소에, 정리해고와 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향한 희망의 광장에, 인민을 수탈하는 금융자본의 점령지에, 그리고 우리가 반드시 심판해야 할 청와대의 앞마당에, 진보신당은 어디에나 있습니다.

국회 입성의 꿈을 당장은 이루지 못한다 해도, 최악의 상황이 되어 우리가 소멸된다 해도, 우리가 지금 여기에 있었음을 우리의 동지들은 기억할 것입니다. 저는 그래서 제 생애 두 번째 정당이 자랑스럽습니다.

 

저는 소멸될지언정 사라지지 않을, 진보신당의 당원입니다.


20120408180113_6578.jpg ▲ 이선옥(나무)

르뽀쓰는 사람입니다. 노동자들이야기..비정규직노동자들이야기..여성비정규직노동자들이야기와 세상의 모든 이야기에 관심이 많습니다. 이 글을 읽는 바로 당신의 이야기에... 
2010년 전태일문학상 기록문부문에 당선. 전태일문학상수상집 '그대 혼자가 아니랍니다' '여기 사람이 있다'(공저) '조선 질경이 이소선'(공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laborkr@gmail.com
서비스 선택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List of Articles
카테고리 제목 발행일
진보뉴스 좌파정당 연속토론⑤ 새로운 노동자정치세력화, 어떻게 할 것인가? 진보신당 좌파정당추진위는 8-9월에 걸쳐 진보좌파정당의 상과 그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연속 기획토론회를 열고 있습니다. 좌파정당추진위 노동정치팀에서 주최... file 2012-09-07
진보뉴스 좌파정당 연속토론④ '적색소비자와 녹색노동자가 만나야 한다' 왜, 어떤 녹색정당이어야 하는가 “새로운 진보좌파정당은 왜, 어떤 녹색정당이어야 할까?” 이 물음을 오랫동안 고민하고 지역에서, 그리고 의회에서 실천해온 사람들이 만났다. 지난 8월 31일, 진... file 2012-09-03
진보뉴스 좌파당 체험기② 좌파당의 기초조직, 지구당과 분회활동 유럽당협 김강 당원은 지난 6월 독일 좌파당에서 젊은 여성정치인 카트야 키핑이 당수로 탄생되는 지도부 선출과정을 생생하게 전해온 바 있습니다(관련기사). 며... file 2012-09-03
진보뉴스 종교인 과세 종교법인법 제정 공약 발표 진보신당은 저 먼 천상 어딘가에 당신을 모시지 않으며 세상 사람들 속에 자리한 당신을 찾습니다. 자신을 위해 기도하며 자신에게 은총을 요구하지 않고 서로 ... file 2012-03-16
진보뉴스 제주지역 노동자 진보신당 입당과 지지선언 김동도 민주노총 제주본부장을 비롯한 제주지역 노동자 30여명이 진보신당에 입당했다. 전국노동자회와 새로운 노동자정당 추진위원회(새노추)의 회원들인 이... file 2012-03-03
지금 노동당 제주 유세, 강정과 평화공원의 바람 담아 진보정치 재건을 진보신당 5기 대표단 후보들이 전국 15개 시도당을 돌며 합동유세를 갖습니다. <사랑과 혁명의 정치신문 R>에서는 전국 순회유세 현장을 기사로 싣고, 영상촬영이... file 2013-01-22
진보뉴스 정치관계법 전면 개정 운동을 제안한다 - 1차 보고서 제출과 그 과제 2000년 7월의 기억 공직선거법을 비롯한 정치관계법에 대해 진보신당은 그동안 제대로 관심을 두지 않았다. 물론 선거시기마다 공약사항으로 정치관계법 개정에 ... file 2012-08-27
진보뉴스 정진우 비정규노동실장, 출마 기자회견 정진우 실장은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총선거는 정리해고 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향한 희망운동을 희망버스를 지지하는 시민들과 비정규직을 비롯한 배제된... file 2012-03-09
진보뉴스 정당투표 기호 16번으로 확정 [속보] 진보신당의 정당투표 기호가 16번으로 확정되었다. 정당투표 기호는 의석이 있는 정당은 의석 순으로 우선 배정되지만, 의석이 없는 정당인 경우에는 ... 2012-03-23
지역소식 정당 정치의 핵심은 당원을 교육하는데 있다 미디어스(http://www.mediaus.co.kr/)에서 연재 중인 찐기춘의 당협위원장 라이프를 미디어스와 협의 하에 동시게재합니다 <편집자> 별다른 신념 없이 운... file 2015-04-21
진보뉴스 젊은 진보, 30대 공동대변인 임명 진보신당의 입이 젊어졌다. 진보신당은 5일 박은지 부대변인과 사회당 대변인 출신의 조영권 당원을 공동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양 대변인은 모두 30대로서 ... 2012-03-05
진보뉴스 전우홍 제주도당 위원장 강정에서 연행 7일 해군이 제주 강정 구럼비 바위 폭파를 강행하면서 현장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문정현 신부가 트위터를 통해 올린 속보에 따르면 폭파를 막기 위해 현... file 2012-03-07
지역소식 전북도당 '비정규직 정당으로 거듭나야' 4.11 총선 평가 관련 중앙당 순회토론회가 지난달 30일 전북도당 사무실에서 열렸다. 중앙당에서 안효상 공동대표와 구형구 조직실장이 참석했으며, 약 20여명의 ... file 2012-06-04
지금 노동당 전북 유세, “멈추지 않고 달린 후보들, 잠시 쉬어요” "미션: 3시간동안 전주 한옥마을을 돌면서~ 그간 쌓인 피로를 푸세요!" 1월 25일, 대표단 유세팀이 전북을 찾았습니다. 전북도당에서는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습니... file 2013-01-27
지금 노동당 전남 유세, “왜 아직도 미련스럽게 진보신당인가” 1월 12일 토요일, 순천 민주노총 전남본부에서 열린 대표단 후보와 전남당원 간담회에는 전남 고흥, 구례, 나주, 목포, 여수, 순천 지역에서 활동하는 당원들이 ... file 2013-01-14
진보뉴스 전교조 지지후보, 성폭력 은폐자는 되고 진보정당 여성위원장은 안된다? 두 사람의 전직 전교조 위원장이 두 개의 당으로 각각 출마를 하면서, 전교조의 후보로 승인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 사람의 요청은 즉시 받아들여졌고, 집중투... file 2012-03-15
지금 현장은 재능OUT! 진보신당 7.4 공동행동 릴레이 1인시위 참여 국회 앞에서 1인시위를 하다 만난 노동자와 시민들이 다같이 High Jump! 일터에서 땀흘려 일하고 노동자로서 정당한 대우를 받는 것, 같은 꿈을 꾸는 우리는 하나... file 2012-07-05
지역소식 장태수 의정일기② 해외연수, 거부 아닌 좋은 연수 고민 의회 전체의 최악을 피하기 위한 차악이 고민스럽다 진보정치가 지금처럼 어수선할 때, 기초의회에서 진보정당 소속 의원으로 활동한다는 것은, 적잖게 곤혹스러... file 2012-09-13
진보뉴스 장애해방열사 故 우동민 진보신당 당원 1주기 추모제 열려 ▲ 우동민 열사 1주기 추모제 ⓒ 진보신당 지난 1월 2일은 이명박정부의 가짜복지, 가짜인권을 폭로하며 반인권적 국가인권위원장 퇴진 등을 요구... file 2012-02-02
지역소식 장애학생학부모와 김일웅 후보의 인연맺기 “큰 그림은 정말 좋지만, 작은 디테일도 놓치지 않았으면…” - 도토리 인연맺기학교 학부모, 김일웅후보와 장애아동지원 정책 관련 간담회 가져 “이런 얘기를... file 2012-04-06
진보뉴스 장애인운동가 216인 진보신당 지지선언 장애인당사자, 가족, 활동가 등 장애인운동가 216명이 4월 5일 기자회견을 열고 진보신당 지지를 선언했다. 기자회견은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이 농성... file 2012-04-05
진보뉴스 일곱빛깔 무지개, 진보신당 비례대표 후보 7인의 약속 3월 20일, 진보신당 당사에서 비례대표 후보 명단 및 정책공약 발표 기자회견이 있었다. 이 자리에는 비례대표 1번인 화제의 중심, 울산과학대 청소용역 노동자... file 2012-03-20
진보뉴스 인천지역 노동자 진보신당 지지선언 인천지역의 노동자들이 4월 11일에 있을 19대 총선에서 진보신당의 노동정책과 진보신당을, 그 후보들을 지지하겠다고 선언했다. 4월 3일 오전 11시, 인천... file 2012-04-04
지금 노동당 인천시당 동지들! 마음은 정하셨나요? 노동당 6기 대표단 선거가 시작되었습니다. 대표, 당대표 후보들이 전국 15개 시도당을 돌면서 합동유세를 펼칩니다. <사랑과 혁명의 정치신문 R>에서 전국 순회 ... file 2015-01-18
지역소식 인천시당 '중앙-지역 소통하며 현실을 파악해야' 진보신당 대표단 순회 간담회가 23일 인천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는 안효상 대표와 김규찬/송진욱 인천시당 공동위원장과 약 40여명의 당원들이 함께 했... file 2012-05-25
지금 노동당 인천 유세, “당의 미래 답답막막...” 70여 당원들 참석해 22일(화) 오후 7시 인천에서 제5기 당대표단 선거 합동유세가 열렸다. 유례 없는 대표/부대표 경선에 관심 갖고 지켜보던, 그리고 당의 불투명한 미래를 답답해하... file 2013-01-24
진보뉴스 이재영 진보신당 정책위원회 前 의장 별세 ▲ 이재영 진보신당 정책위원회 前 의장 생전의 모습 이재영 진보신당 정책위원회 전(前) 의장이 오랜 암 투병 끝에 어젯밤 9시 40분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90년... file 2012-12-13
진보뉴스 이소선 다큐멘타리 ‘어머니’ 극장 개봉 전태일 열사의 어머니이며 죽을 때까지 노동자와 함께 했던 고 이소선 여사를 다룬 다큐멘타리 영화인 ‘어머니’가 오늘(4월 5일) 전국의 극장에 개봉된다. ‘어... file 2012-04-05
지역소식 이미 세상을 바꾸고 있는 이응호 후보 청주 흥덕갑의 이응호 후보는 대한민국 최초로 비례대표가 아닌 지역구에서 국회의원 출마를 한 장애인이다. 중증 뇌성마비 장애인인 이응호 후보는 “스티븐... file 2012-04-09
지역소식 이명희 후보, 한수원의 안위만 보위하는 원자력안전위원회 규탄 고리1호기에서 전원이 상실된 사고가 은폐되고, 한달이 되어서야 드러난 사건에 대해 국민들의 분노와 충격이 가시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핵발전 관련기... file 2012-03-21
지역소식 이명희 후보, 전국의 탈핵후보 지지 호소 19대 총선 투표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진보신당 비례대표 3번 이명희 후보와 탈핵운동본부는 논평을 통해 전국의 ‘탈핵 후보’들에게 격려를 보내며 유... file 2012-04-09
지역소식 이겨본 적 없는 이들의 저항의 노래 이겨본 적 없는 사람들이 부르는 저항의 노래 - 강정마을을 다녀와서 이명희 (진보신당 비례대표후보) 비장한 마음으로 탄 제주행 비행기 3월 27일 오후... file 2012-03-30
지역소식 의정부갑에서 3파전 벌이는 목영대 후보 의정부갑은 보수후보 2명과 유일한 진보후보 목영대의 3파전이 진행중입니다. 사표심리의 작동기준이라는 5%의 벽은 이미 아주오래전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이... file 2012-03-27
지역소식 의정부 시민 신순남씨 "목영대는 달랐어요" 진보신당은 20~40대 지지자들이 많다. 그런데 의정부시에서는 왜 장년층 시민들, 또 70세가 넘으신 분들이 진보신당 목영대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는가? 지난 1년 ... file 2012-03-23
지역소식 의원단 동향 (5/13~5/19) 5/14 대구 서구 [장태수 의원] : 구정 질의 "구청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위탁 업체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하며, 생활임금 수... file 2015-05-20
지역소식 의원단 동향 (4/7~4/13) 4/8 경남 거제 [송미량, 한기수 의원] 송미량 의원 : "오늘은 혼자가 아닙니다. 이제 앵그리맘(Angry-Mom)용 피켓을 새로 만들어야겠어요. ... file 2015-04-14
지역소식 의원단 동향 (4/21~4/27) 4/21 경남 [여영국 의원] 경남도의회는 이날 제325회 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진주의료원 터에 서부청사를 개청하는 조례안인 '경상남도 행... 1 file 2015-04-28
지역소식 의원단 동향 (4/14~4/20) 4/15 경남 [여영국 의원] "홍준표 도지사의 무상급식 지원 중단에 대해 야권 의원을 배제한 채 새누리당 의원들만으로 이뤄진 경남도의회의 중재안은 명백하게 잘... file 2015-04-21
지역소식 의원단 동향 (3/31~4/6) 3/31 인천 중구 [김규찬 의원] 인천 중구 항동 롯데 아울렛 입점은 철회돼야 마땅하다 "구청의 의지가 중요하다. 보다 명확한 근거... file 2015-04-07
지역소식 은평 "나만 잘 살면 무슨 소용인교?" 벼룩시장 열다 지난 토요일 열린 은평 벼룩시장입니다. 비가 올까 걱정했는데 날씨가 맑았습니다. ▲ 벼룩시장 현수막입니다. 옆의 밝은 연두색은 국립공원케이블카 부결을 ... file 2012-07-26
지역소식 육아위원회 모임 후기 노동당에는 몇 개의 위원회가 있을까. 아마 저마다 떠오르는 위원회들이 있을게다. 나 역시 몇몇 이름을 떠올리다가 이참에 당 홈페이지에서 찾아보기로 마음 먹... file 2014-10-20
지역소식 울산시당 '안으로부터, 지역으로부터 새로운 정치를' 총선 평가와 향후 전망을 주제로 진행 중인 대표단 전국 순회간담회가 충남에 이어 두 번째로 5월 22일 울산에서 열렸다. 심재옥 부대표가 주재한 이날 간담회는 ... file 2012-05-23
지역소식 울산, 김순자표 추어탕 Day 7월 18일(수), 초복을 맞아 김순자 울산시당 비정규직위원장님이 직접 울산지역의 해고자와 비정규직, 투쟁하는 노동자분들을 초대해 손수 만든 추어탕을 함께 먹... file 2012-07-26
지금 현장은 우리 당 의원단 동향 (3/25~3/31) 3/25 경남 거제 [송미량 의원] 거제 국산 초등학교 앞 1인 시위. "지나가는 버스 안 승객들도 쳐다보고, 알아보는 주민들도 차창을 열어 인... file 2015-03-31
진보뉴스 왜 유세는 재미없어야 하나? 홍세화, 길거리콘서트 유세 나선다 왜 유세는 재미가 없어야 하지? 홍세화의 길거리 콘서트 유세, 만사소통(萬事疏通)! 4월 2일(월), 6일(금) 두 번에 걸쳐 진행되며, 트위터 실시간 토론과 홍세... file 2012-03-29
진보뉴스 오세훈의 선별 무상급식, 홍준표의 선별 공공의료 [여영국 경남도의원] 진주의료원 협상 타결에도 농성 풀지않는 이유 여영국 경남도의원은 진보신당 소속으로 경남도의회 내 야권 교섭단체인 '민주개혁연대... file 2013-04-24
진보뉴스 오세훈의 선별 무상급식, 홍준표의 선별 공공의료 여영국 경남도의원은 진보신당 소속으로 경남도의회 내 야권 교섭단체인 '민주개혁연대'의 부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비록 폐기되었지만 4월18일 여-야 대표간 잠... file 2013-04-24
지역소식 영혼을 달래는 안효상 후보의 노래 이야기 은평 갑의 안효상 후보는 사회당의 전 대표답게 유명인들의 지지선언을 잘 활용하고 있었다. 최영미시인, 우희종 교수등이 지지유세를 하고 있었고, 사무실 개소... file 2012-04-07
지역소식 영도 선거혁명! 거리를 누비는 김영희 시의원 후보 ▲ 2월 24일, 영도대교 들목에서 김영희 시의원 후보가 밝은 미소로 하루를 시작했다. 부산 영도구에 출사표를 던진 김영희 진보신당 부산시당 위원장의 발걸음... file 2012-02-26
진보뉴스 여의도 한미FTA 국회비준 날치기 저지 결의대회와 경찰 물대포 11월 10일 한미 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범국본)는 오후 2시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국회 본회의가 무산되었음에도 `한나라당의 한미 FTA 국회비준 날치기 저지... file 2011-11-1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Nex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