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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국회 앞에서 진보신당의 2012 대선경선 제안 기자회견이 열렸다.


진보신당이 2012년 대선에서 노동자 민중 선거인단의 경선을 통해 사회연대후보를 선출하자고 제안했다.

21일 진보신당은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대선을 진보정치 부활의 마지막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노동자 민중의 5만 선거인단에 함께 해달라고 호소했다. 더불어, 아래로부터의 사회적 연대를 통하여 경선이 신명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전당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아래는 진보신당 홍세화 대표가 낭독한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 * *


[기자회견문]
2012년 대선, 피할 수 없는 도전
사회연대를 위한 2012년 대선운동’을 제안한다




19세기 말에 태어나 20세기 파시즘 시대의 한복판을 가로지르다 감옥에서 숨진 이탈리아의 혁명가 안토니오 그람시를 우리는 안다. 그는 말했다. 진정한 위기는 낡은 것은 사라졌는데도 새로운 것은 생겨나지 못한다는 바로 그 사실에 있다고. 바로 그 위기가 파시즘을 불러내는 것이라고.

그러나 21세기 초 한국에 살고 있는 우리는 그람시의 그 말을 우울한 심정으로 다시 떠올리며 이렇게 비틀어 말할 수밖에 없다. 지금 한국사회는 낡은 것이 사라지지도 않았고 새로운 것은 생겨날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다고. 아니 이렇게 말해야 할 것 같다. 낡은 것은 사라지기는커녕 끈질기게 연명하면서 새로운 것의 숨통을 틀어막고 있다고. 

여기서 낡은 것은 보수주의와 자유주의 정치만이 아니다. 낡은 정치의 대안임을 자처해야 할 ‘진보정치’가 오히려 이들 낡은 정치세력들에 의해 사망을 선고받은 현실, 바로 이것이 우리가 목격하고 있는 역설이다. 2013년, 자본주의의 옹호자들조차 세계자본주의를 뒤흔들 세 개의 폭풍(퍼팩트 스톰이라 부르는)이 한꺼번에 불어 닥칠 것을 예고하는 현실 앞에서 진보정치의 주역임을 자처해온 사람들이 ‘아메리카노 커피’ 논쟁이나 연출하는 희비극적 현실. 우리는 이러한 진보정치 역시 사라져야 할 낡은 정치라고 선언한다.

오랫동안 진보운동은 ‘노동자 정치세력화’를 진보정치의 목표로 삼아왔다. 그리고 ‘좋은 시절’이 있었다. 머지않아 ‘민중권력’이 도래할 것 같은 분위기에 젖어있던 그 시절, 정작 민중은 정리해고의 칼바람을 맞고 ‘비정규직’이라는 이름의 ‘배제당한 노동’으로 절반 이상이 전락해가던 현실을 뺀다면. 우리는 정직하게 고백해야 한다. 지금까지의 진보정치에 이들 버림받은 노동은 없었다고. 진보정치는 이들을 배제한 거대 조직노동의 이해를 대변하는 대리정치기구에 불과한 것이었다고. 이것이 진보정치의 한 세대의 귀결이라면, 우리는 선언해야 한다. 역사적 소임을 다한 이 진보정치 역시 새로운 주체형성을 위해 다른 낡은 정치와 함께 역사의 뒤편으로 사라져야 한다고.

폭풍 전야. 2012년 12월 대선을 앞둔 이 시기를 이것보다 더 적실히 표현하는 말은 없을 것이다. 1997년 IMF 구조조정기를 맞은 그때와 달리 경제적 파국이 예견되는 현실에서 위기를 진단하는 경제지표상의 차가운 수치들은 등장해도 그 속에서 겪게 될 민중의 고통과 삶의 경계 바깥으로 내몰리는 ‘배제된 자들’의 신음은 고려되지 않는다. 

20120821141059_8420.jpg ▲ 21일 국회 앞에서 진보신당의 대선경선 제안 기자회견이 열렸다. 진보신당 홍세화 대표가 기자회견문을 낭독 중이다.

이들을 위무하는 것은 낡은 정치의 ‘거짓 약속’들이다. 어제(8. 20.)는 84퍼센트의 지지로 박근혜 새누리당 의원이 대통령후보가 되었다. 머지않아 자유주의 야당은 ‘완전국민경선제’로 자신의 후보를 선출할 것이고, 또 한 번 경선과정을 거쳐 ‘착한 CEO’ 안철수 교수와 ‘후보단일화’를 시도할 것이다. 그리고 이들 보수주의-자유주의 정치는 모두 브레이크 없는 고장 난 자본주의를 수리해 안전운행을 하겠다고 약속할 것이다. 

그렇다면 2012년 대선에서 진보정치는 어디에, 어떤 모습으로 설 것인가?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오늘 우리는 이 자리에 섰다. 우리 진보신당(창준위)은 지난 4월 총선에서 ‘남겨진 자’들로서 분투했음에도 불구하고 패배했을 뿐더러 우리 또한 낡은 진보정치의 관성을 지니고 있고, 오늘 ‘진보의 죽음’에 대한 책임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고 먼저 고백한다. 하지만 감히 말하건대, 우리는 안다. 우리가 어디에서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지를.

우리는 지난 시기 ‘노동자 정치세력화’를 겨냥한 진보정치가 버린 ‘배제된 노동’으로부터 다시 일어설 것이다. “노동자는 하나다”는 말을 거대 조직노동이 자신들이 버린 ‘배제된 노동’을 향해 외칠 때 그것은 허위이다. 노조가입조차 배제된 버림받은 노동이 조직노동자들을 향해 그렇게 말을 걸기 시작하는 것, 우리는 그것을 새로운 진보좌파운동의 시작이라 부를 것이다.

노동자들은 이미 하나가 아니다. 오늘 우리가 지켜보고 있는 진보정치의 파탄에 근원적 책임이 있는 관료화된 조직노동은 새로운 진보좌파운동을 주도하는 주체가 결코 될 수 없다. 시인 김수영이 노래했듯이, “바람은 예기치 않은 곳에서 불어올 것이다.” 새로운 바람은 ‘노동의 수직적 분업체계’의 가장 밑바닥으로부터 불기 시작해야 한다. 그 바람은 한국사회의 거리와 공장에 이미 불고 있었고, 작년 영도조선소를 향해 달려가던 바람이고, 지금 대한문 앞을 오가는 바람이다. 우리는 이 바람의 이름을 ‘사회적 연대운동’이라 부른다. 또한 그것은 울산의 자동차공장을 점거한 비정규노동자들과 어젯밤 전국 각지에서 밤을 지샌 시민들이 다시 만들어 낼 운동의 이름이다. 

2
012년 대선이 지난 날 진보정치가 맞이했던 여느 대선들과 다른 것은 바로 여기에서 연유한다. 민중의 역풍! 경제적 파국이 머지않아 닥쳐올 폭풍 전야, 우리는 아래로부터의 ‘배제된 자들’의 사회연대를 위한 2012년 대선운동의 바람을 불러일으켜 낡은 정치의 망령들에 맞설 것이다.

이 2012년 대선운동은 ‘배제된 노동’이 정치적 주체가 되는 아래로부터의 사회연대운동이며 이 사회적 연대가 새로운 진보좌파정치를 재탄생시키리라는 희망, 우리는 이 희망 하나로 지금과는 다른 인간의 미래를 희구하는 모든 조직과 단체, 개인들의 참여를 호소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선 것이다.

20120821141429_9795.jpg ▲ 21일 국회 앞에서 진보신당이 대선경선 제안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1. 이번 2012년 대선은 흩어진 진보좌파세력들의 연대를 통해 새로운 좌파정당을 탄생시킬 마지막 기회이다. 우리 진보신당은 ‘사회연대를 위한 2012년 대선운동’을 형성하기 위해 정당으로서의 기득권을 요구하지 않을 것이며, 우리가 지닌 정치적 자산과 경험을 이 ‘2012년 진보좌파 공동 대선운동’에 고스란히 복무시키는 의무만을 수행할 것임을 천명한다. 진보신당은 대선운동의 전 과정에서 진보좌파 공동 대선운동본부의 일원으로서 공동의 결정을 충실히 이행할 것 또한 아울러 약속한다.

2. 진보신당은 자체적으로 대선후보를 선출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다가올 대선에 나설 ‘사회연대후보’를 공동 대선운동기구가 조직하는 민중 선거인단 완전경선으로 선출하자고 제안한다. 아래로부터의 연대를 통한 진보좌파의 공동대응은 한국 진보정치사 초유의 일이며 그 자체로 ‘모험’이라 할 수 있다. 진보신당은 5만이 될지 10만이 될지 모를 민중 참여의 선거인단에 의한 경선의 결과를 전적으로 받아들일 것이며 당의 전력을 다 쏟아 부어 ‘사회연대후보’와 함께 공동 대선운동을 전개해갈 것이다.

3. 이를 위해 우리는 호소하고자 한다. 누구보다 먼저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포함한 불안정 노동자들에게. 사회연대를 위한 2012년 대선운동의 주체는 바로 여러분들이라고. 분열된 노동계급의 연대를 위해, 새로운 진보좌파정치의 재탄생을 위해 당신들이 연대의 주체로 먼저 손을 내밀면 안 되는가? 당신들이 주체가 되어 절멸의 위기 앞에선 좌파정치를 재구축하면 안 되는가? 약속한다. 진보신당은 다양한 ‘배제된 자들’의 정치적 주체화 조건을 활짝 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4. 아래로부터의 사회연대를 통한 대선운동이 조직노동자들을 역으로 배제하는 것이라는 주장은 정치적 모함에 해당한다. ‘배제된 노동’은 조직노동자들의 연대의 손길을 언제나 기다려왔다. 2012년 대선운동은 진보정치와 노동운동 안에 존재했던 정파적 이해와 헤게모니 파쟁을 종식시키는 과정이 되지 않으면 안 된다. 우리는 다시 꿈꾸어야 한다. 정규직과 비정규직 사이의 경계만이 아니라 ‘잃어버릴 사슬’조차 없는 이 땅의 가난한 자들 사이에 가로놓인 경계와 장벽을 허물고 이번 대선을 통해 다시 손을 맞잡는 꿈을. 이 꿈의 실현을 위해 민주노총 조합원 노동자들을 포함한 조직노동의 결단을 당부한다. 여러분의 참여가 현장노동의 울타리를 넘어 지식인과 문화예술인은 물론이고 입시와 입사경쟁의 중압에 시달리며 스스로를 ‘잉여’라 부르며 자신을 학대하는 청년학생들을 정치의 공간으로 불러내는 힘이 될 것이라 믿기 때문이다.

5. 우리는 사회연대를 위한 2012년 공동 대선운동을 통해 ‘배제된 노동’은 물론이고 노동 자체를 민주주의 제도의 바깥에 위치 지우려는 협소한 민주주의의 틀을 확장하고 내용까지 변화시켜야 한다. 2008년 미국의 금융 붕괴에 대응하는 미국 양당 정치의 현실을 보면서도 이제 자본주의의 전면적 위기 앞에서 기존의 보수주의-자유주의 정당만이 아니라 과거의 좌파적 정치운동이 대안이 될 수 없음을 확인한 바 있다. 사회연대를 위한 공동 대선운동의 과정은 ‘어떤 민주주의인가?’를 다시 묻는 과정이어야 한다. 이른바 ‘대통령 직선제’를 골간으로 하는 이른바 ‘1987년 체제’로 출현한 허약한 민주주의에 대한 대안적 의제-‘사회진보플랜’을 제출하고 이의 강력한 실현을 촉구하는 ‘운동’이어야 한다.

6. 2012년 대선에서의 타 야당과의 ‘선거연대’는 바로 이같이 가난한 노동자-서민의 고통을 반영하고 이를 해결할 새로운 민주주의적 원칙과 과제의 실현이 그 기준이 될 뿐이다. ‘선거연합’을 전제로 한 ‘진보후보’는 물론이고, 앞으로는 독자적 ‘노동자후보’를 이야기하면서도 뒤로는 힘 있는 야당과의 정치적 교섭을 목적으로 하는 ‘무늬만 독자후보’를 우리는 거절한다. 우리는 녹색-좌파의 출현까지도 포함하여 우리가 연대해야 할 소중한 다른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진보신당은 공동 대선운동의 전 과정에서 ‘선거연대’를 결코 구걸하지 않을 것이다. 자유주의 야당과의 ‘연합정치’를 숙주 삼아 권력 주체의 일부분이 되거나 그것을 자신들의 정치적 생존의 원리로 삼으려 한  진보정치가 어떤 결과를 낳았는지 우리는 잊지 않을 것이다. 진보좌파정치의 다른 가능성을 몰수하고 새로운 주체형성을 질식시키는 것을 겨냥하여 대선을 권력게임으로 전락시키는 시도에 맞서 우리는 기필코 ‘사회연대를 위한 공동 대선운동’과 ‘사회연대후보’의 출현을 성사시킬 것이다. 

7. 사회연대를 위한 2012년 공동 대선운동이 시작된다면, 우리는 그것이 ‘축제’의 과정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화면 속에 갇힌, 화면 속을 따라다니는 ‘이미지 정치’, ‘대리정치’를 거슬러 오르는 새로운 선거운동을 펼쳐가는 우리 자신의 모습을 생각하면 가슴 설레지 않은가? ‘희망버스’가, 진보신당이 안간힘으로 지속하는 연대버스가, 또한 촛불이, 청소노동자 김순자 후보와 함께 낡은 정치를 쓸어버리겠다고 빗자루를 들고 거리에 나서던 기억이 우리의 가슴 깊이 남아 있는 한 민중의 이 거대한 뿌리로부터 새로운 진보좌파정치는 고개를 내밀게 되지 않겠는가?

길은 끝났다고 생각하는 데서 다시 시작되고, 다 지워졌다고 생각하는 때로부터 다시 보이기 시작한다. 우리는 미리 준비된 어떤 지도도 지니고 있지 않다. 경제적 파국에 대응하고 새로운 진보좌파정당을 탄생시키는 데 있어 마지막 기회가 될 2012년 대선을 앞두고 무엇을 주저하고 무엇을 버리지 못하겠는가? 다시 한 번 호소한다. 여러분이 이 공동 대선운동의 주역이 되어주지 않겠느냐고. 이 역사적 모험을 같이 시작하자고.

 


2012년 8월 21일
진보신당 창당준비위원회

[ 진보신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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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도시 속 외딴섬 임대아파트① 임대아파트, 짓기만 하면 끝인가

    진보신당 서울시당과 <프레시안>이 공동 탐사기획으로 현재 임대아파트 정책과 현실, 나아가 해결책을 모색합니다. 1990년대 초반 저소득층 사회적 약자에게 안정적 주거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전국 곳곳에 임대아파트가 들어섰습니다. 하지만 100일 동안 6명의...
    Category진보뉴스 발행일2012-11-0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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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박원순 시장이 철거 막았던 봉천12-1 재개발구역, 지금은?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봉천 12-1 주택재개발 구역은 원래 422가구 1,117명이 산비탈에 집을 짓고 살던 동네입니다. 지난 6월 이 구역에 철거 공지가 떨어지고 '제2의 용산사태 되는 것 아니냐'는 시민들의 우려가 사회적 의제로 떠오르자, 박원순 시장은 "내 ...
    Category진보뉴스 발행일2012-10-17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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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어린이・청소년이 행복한 서울을 만들어주세요!”

    ▲ 기자회견에서 발언 중인 김일웅 서울시당 공동위원장 (사진: 진보신당 서울시당) 오늘(12일), 김일웅 서울시당 공동위원장은 서울시의회 본관 앞에서 진행한 '서울특별시 어린이·청소년 인권조례' 제정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하였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장...
    Category진보뉴스 발행일2012-10-12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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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청년당원찾기③ 조본좌 “통진당사태, 혁신파에게도 책임 있다”

    선거기간 진행됐던 100명의 청년당원을 만나다!는 새로운 청년학생위원회와 함께 계속됩니다. 이번에는 조본좌로 알려진 조윤호당원을 만났습니다. <개념찬청춘>의 저자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대표적인 20대 논객으로 알려진 조윤호 당원은 진보신당과 청학위...
    Category진보뉴스 발행일2012-10-1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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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따르지 않아도 되는’ 것은 학생인권조례가 아닌 ‘차별과 폭력’이다.

    ‘따르지 않아도 되는’ 것은 학생인권조례가 아닌 ‘차별과 폭력’이다 이대영 권한대행의 학생인권조례 무력화를 규탄한다 대법원이 2010년 교육감 선거에서 박명기 서울교대 교수에게 2억원을 건넨 혐의로 기소된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에게 징역 1년 형을 선고...
    Category진보뉴스 발행일2012-10-0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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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안철수의 멘토, 이헌재의 정체

    안철수 원장이 출마선언을 했다. 옆에 보이는 인물들이 인상적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인구에 회자가 많이 된 인물이라면 단연 이헌재 전 장관일 것이다. 벌써부터 진보진영 일각에서 이헌재 장관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그는 모피아의 대부이며, 한국...
    Category진보뉴스 발행일2012-09-2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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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청년당원찾기② 종이봉투 '불안정사회 해결해야'

    청년학생위원회 위원장 선거에 출마한 구교현선본에서는 청년당원 100명 만나기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그동안 청년학생위원회가 만나지 못했던 소중한 당원들을 찾아가서 그들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100명의 인터뷰는 전화와 이메일, 그리고 대면의 세 ...
    Category진보뉴스 발행일2012-09-18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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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무지개정당의 토대를 다진다 - 새 좌파정당의 부문위원회 역량, 어떻게 키울까?

    장기투쟁사업장에 유기농 농산물을 보내는 농업위원회(준)가 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히트쳤던 산타노조 파업 지지논평을 발표한 청소년위원회(준) 뿐만 아니라, 며칠 전 전국위에서 인준된 건강위원회, 문화예술위원회 또한 일상적 실천과 정책생산 주체로...
    Category진보뉴스 발행일2012-09-17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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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불안정노동체제를 깨뜨리는 근본적 저항

    이 글은 9/14일 개최된 “불안정노동자 정치대회”에 진보신당 정진우 사무총장이 제출한 토론문입니다. “불안정노동자들의 정치 주체화가 중요하고, 불안정노동운동과 정치운동의 분리를 극복하는 첫 출발로서의 2012 대선투쟁을 시작하자”는 발제문의 주장(결...
    Category진보뉴스 발행일2012-09-14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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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청년당원찾기① 김다찬 - 친근한 조직이 됐으면

    청년학생위원회 위원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구교현선본에서는 청년당원 100명 만나기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그동안 청년학생위원회가 만나지 못했던 진주와 같은 소중한 당원들을 찾아내서 그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100명의 인터...
    Category진보뉴스 발행일2012-09-14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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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새로운 좌파정당, 왜 녹색이어야 하나

    좌파정당추진위 네 번째 토론회 "새로운 진보좌파정당은 왜, 어떤 녹색정당이어야 할까?"에 많은 당원들이 관심을 갖고 영상이나 속기록을 요청했던 바 있습니다. 많이 늦었지만 속기록을 <정치신문 R>에 게재합니다. 녹취 속기작업에 수고해주신 경남도당 양...
    Category진보뉴스 발행일2012-09-13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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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태일이네, '두 개의 문' '어머니' 다큐감독들의 토크콘서트 연다

    - 인디프레소 오시는 길 - ▲ '짠물나는 영화이야기' 토크콘서트장 <인디프레소> 오시는 길 <두 개의 문>의 김일란․홍지유, <어머니>의 태준식 감독의 토크 콘서트 2012년, 최고를 넘어 최선의 화제작이 된 <두 개의 문>의 김일란․홍지유 감독과 전태일 열...
    Category진보뉴스 발행일2012-09-12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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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좌파정당 연속토론⑥ 다시 '무지개정당'을 말한다

    "새로운 진보좌파정당은 ______정당이어야 한다" 저 빈칸을 무엇으로 채울 것인가. 다만 '노동자 중심' 뿐만은 아니었다. 2008년, 다양한 사회운동/인권운동의 가치들이 어우러지는 '무지개 정당'을 기치로 내걸고 창당한 진보신당. 그후 5년, 여러 굴곡을 거...
    Category진보뉴스 발행일2012-09-1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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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좌파정당 연속토론⑤ 새로운 노동자정치세력화, 어떻게 할 것인가?

    진보신당 좌파정당추진위는 8-9월에 걸쳐 진보좌파정당의 상과 그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연속 기획토론회를 열고 있습니다. 좌파정당추진위 노동정치팀에서 주최한 다섯 번째 토론회 "새로운 노동자정치세력화, 어떻게 할 것인가?"를 보도한 <레디앙> 기사를 <...
    Category진보뉴스 발행일2012-09-07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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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당원기고] 삼포세대에 비정규직, '백수'가 바라는 대통령

    [편집자주] 아래는 박대진 당원이 투고한 글입니다. 앞으로 당원들께서 여러 지역에서 벌어지는 당 활동을 알리거나 당 전체의 고민을 깊게 해줄 글을 기고해주시면(newjinbo@gmail.com) <정치신문R>에 적극 게재하겠습니다. 메일로 기고하실 때 'R 기고'임을 ...
    Category진보뉴스 발행일2012-09-04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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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좌파정당 연속토론④ '적색소비자와 녹색노동자가 만나야 한다' 왜, 어떤 녹색정당이어야 하는가

    “새로운 진보좌파정당은 왜, 어떤 녹색정당이어야 할까?” 이 물음을 오랫동안 고민하고 지역에서, 그리고 의회에서 실천해온 사람들이 만났다. 지난 8월 31일, 진보신당 좌파정당추진위원회가 녹색정당에 대한 모색을 주제로 네 번째 연속토론회를 서울 정동 ...
    Category진보뉴스 발행일2012-09-03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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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좌파당 체험기② 좌파당의 기초조직, 지구당과 분회활동

    유럽당협 김강 당원은 지난 6월 독일 좌파당에서 젊은 여성정치인 카트야 키핑이 당수로 탄생되는 지도부 선출과정을 생생하게 전해온 바 있습니다(관련기사). 며칠 전 김강 당원이 진보신당 커뮤니티 홈페이지에 올린 좌파당 체험기 두 번째 이야기를 <정치신...
    Category진보뉴스 발행일2012-09-03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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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박노자 '태일이네' 특강 연다 '새로운 좌파의 출현'

    한국에서의 좌파가 가진 존재의미와 지향에 대해 거침없이 일침을 가하는 박노자 교수(오슬로대)가 “세계 자본주의의 위기와 새로운 좌파의 출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진다. 박노자 교수는 지난 총선에서 진보신당의 비례후보 6번으로 등록하여 많은 화제를...
    Category진보뉴스 발행일2012-08-29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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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정치관계법 전면 개정 운동을 제안한다 - 1차 보고서 제출과 그 과제

    2000년 7월의 기억 공직선거법을 비롯한 정치관계법에 대해 진보신당은 그동안 제대로 관심을 두지 않았다. 물론 선거시기마다 공약사항으로 정치관계법 개정에 관한 내용을 약방문의 감초처럼 끼워 넣긴 했었다. 또한 틈틈이 공직선거법의 일부 조항에 문제를...
    Category진보뉴스 발행일2012-08-27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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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진보신당 기자회견 '사회연대 위한 2012년 대선운동' 제안

    ▲ 21일 국회 앞에서 진보신당의 2012 대선경선 제안 기자회견이 열렸다. 진보신당이 2012년 대선에서 노동자 민중 선거인단의 경선을 통해 사회연대후보를 선출하자고 제안했다. 21일 진보신당은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대선을 진보정치 ...
    Category진보뉴스 발행일2012-08-2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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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진보의 새로운 모색, 연속 기획 토론회

    지난 10여년을 쉴 새 없이 달려온 진보정치 세력은 2012년 현재 왜 최대의 위기를 맞았는가. 통합진보당 당내 선거부정을 필두로 생겨난 극심한 내홍이 민주노총의 지지 철회, 진보진영 전체에 대한 국민의 외면을 불러왔다고 볼 수도 있다. 그러나 진보정...
    Category진보뉴스 발행일2012-08-14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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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서울노동정치토론③ 서울시 노사민정협의회, 과제는?

    진보신당 서울시당은 서울지역 노동정치운동의 재구성을 위한 연속 토론회를 4차례로 구성했다. 서울지역 노동 이슈 중 논쟁적이거나 평가가 필요한 것들을 주제로 선정하였다. 1차는 「주민노동자 조직화와 일반노조운동의 평가」, 2차는 「노동복지센터, 제...
    Category진보뉴스 발행일2012-08-14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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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2012년 대선, 피할 수 없는 도전

    [편집자주] 이 글은 홍세화 대표가 진보신당 당원 토론용으로 대표단-광역시도당위원장-부문위원장 연석회의에서 발표한 것입니다. 1. 역설의 연쇄 ― 총선과 대선 사이 2008년 미국발 금융 붕괴로부터 본격화된 자본주의의 전지구적 위기가 한국 자본주의에...
    Category진보뉴스 발행일2012-08-13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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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 김종철, 통합진보당 사태 관련 '신당권파도 틀렸다'

    통합진보당 내분 사태 등과 관련하여 진보정치의 향후 전망이 위태로운 가운데 진보신당 김종철 부대표가 열정과 진보, 그리고 유혹의 미디어 레디앙과 인터뷰를 가졌다. 이에 레디앙 측과의 협의 하에 전문을 게재한다. 레디앙의 장여진 기자가 인터뷰를 진행...
    Category진보뉴스 발행일2012-08-09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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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지역운동을 만들어 내는 기초의원 활동

    의회주의. 학생운동 할 때부터 지금까지 진보정당운동을 지지하고, 함께 해왔던 내가 이른바 좌파에게 들었던 많은 비판 중 하나가 바로 의회주의다. 때로는 합법주의로 같은 말로 사용돼 투쟁성과 변혁성을 의심받는 말이었고, 때로는 타협 또는 개량과 비슷...
    Category지역소식 발행일2012-08-08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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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 불안정노동자정치대회를 통한 정치세력화를

    * 편집자 주 : 이 글은 9월 14일 열리는 불안정노동철폐연대 창립 10주년 맞이 정치대회를 알리는 글로 정치대회 조직위원으로 참가하고 있는 김선아 부대표를 비롯한 조직위원들이 작성한 연속 기고글이다. 불안정노동철폐연대가 진보신당과 구분되는 조직이...
    Category진보뉴스 발행일2012-08-0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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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 서울노동정치토론② 서울시 노동복지센터 바로 세우려면?

    진보정치는 어떻게 다시, 제대로 세울 수 있을까요? 진보신당은 진보좌파정당 추진위원회를 꾸리고 지난 진보정당 운동을 평가‧재구성하기 위한 대안과 전망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중앙당 뿐만 아니라 지역에서도 노동자/당원들의 진보정치 혁신에 대한 관...
    Category진보뉴스 발행일2012-08-02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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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 통합진보당 사태, 진보정치의 종말이다

    "사실상 진보정치의 종말이다." '통합진보당 사태, 진보정치의 종말인가?' 라는 주제로 진행된 팟캐스트 대담에서 대담자들이 내린 진단이다. 위의 팟캐스트 대담은 7월 27일 금요일 김민하 진보신당 기획실 국장이 진행을 하는 가운데 박권일 자음과모음R ...
    Category진보뉴스 발행일2012-07-3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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