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 5기 대표단 후보들이 전국 15개 시도당을 돌며 합동유세를 갖습니다. <사랑과 혁명의 정치신문 R>에서는 전국 순회유세 현장을 기사로 싣고, 영상촬영이 가능한 시도당의 경우 유세 영상도 [영상 R] 코너에서 공유합니다. 광주시당 강윤희 사무처장이 대표단 두 번째 유세 현장을 기사로 보내주셨습니다.



전날 울산 유세의 피곤함도 잠시. 5기 대표단 후보들이 여행용 가방을 잔뜩 싣고 광주버스 터미널에 도착했다. 유세에 앞서 대표단 후보들은 광주지역 주요 투쟁사업장과 5.18 묘역부터 찾았다. 

제일 먼저 방문한 곳은 캐리어에어컨 지회. 한때 지회 내 당원들이 2천여 명에 달했지만 지금은 당도 현장도 안팎으로 녹록치 않다. 김병국 지회장은 “진보정당이 많은 어려움에 처했고 조합원들도 예전같지 않지만 여전히 노동현장의 희망이 되어주기를 바란다”며 새 지도부가 다시 희망의 정치를 열어주기를 기대했다. 


20130113170323_1126.jpg ▲ 5기 대표단 후보들이 광주 캐리어에어컨지회 간담회 중. (사진: 진보신당)


광주에 오면 반드시 들러야 하는 곳, 5.18 광주묘역이다. 김현우 후보의 얼굴이 특히 먹먹하다. 친구이기도 했던 강경대 열사가 묘역에 묻혀있다고 했다. 후보들은 “남은자가 남은 몫을 끝까지 다하겠다. 진보정치 재건의 큰 발걸음에 진보신당이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20130113170602_0460.jpg ▲ 광주 5.18 묘역에서 참배 중인 5기 대표단 후보들. (사진: 진보신당)

20130113171027_4911.jpg ▲ 광주 5.18 묘역에서 참배 중인 5기 대표단 후보들. (사진: 진보신당)


참배를 마치고 전남대 비정규직교수노조 컨테이너 농성장을 지지방문했다. 농성이 한 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 해결의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작년에 이어 또 파업을 벌이는 데 대한 부담감은 크지만, 교수사회에서조차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서 학생들을 떳떳하게 가르칠 수는 없다. 농성장에서 만난 한 당원은 “자유주의 세력과 함께 할 수도 없고 민주대연합에 휩쓸릴 수도 없어 한동안 고민하다 다시 진보신당에 입당했다”며 그간의 속앓이를 털어놓았다. 


20130113171148_3278.jpg ▲ 전남대 비정규교수노조들이 농성 중인 컨테이너를 찾은 5기 대표단 후보들. (사진: 진보신당)


전남대 비정규교수노조에 이어, 기아차광주지회와 사내하청분회, 금호타이어 비정규분회를 찾아갔다. 통합진보당 사태로 등을 돌린지 오래 된 현장의 조합원들, 두 명의 노동자 후보가 출마한 이번 대선을 거치면서 또 다시 진보정당의 분열을 걱정하고 우려하는 시선이 적지 않았다고 전한다. 대중과 충분히 소통하면서 새로운 진보정치의 길을 만들어간다면 지금은 답답하지만 희망이 있을 것이라 격려를 잊지 않는다. 


20130113171447_1512.jpg ▲ 기아차 광주지회를 찾은 5기 대표단 후보들. (사진: 진보신당)

20130113171606_1407.jpg ▲ 금호타이어 비정규분회를 찾은 5기 대표단 후보들. (사진: 진보신당)


힘든 오후 일정을 마치고 저녁 7시쯤 당사에서 광주유세가 진행되었다. “모든 후보가 당락을 떠나 통합을 통해 좌파정당의 중심 축에 서면 좋은 성과가 나올 것입니다” 윤영대 광주시당 위원장의 인사말과 함께, 부대표 후보 5인의 유세가 먼저 시작됐다. 


박은지 "현안대응팀 구축" 이봉화 "지역정치 강화"

여성명부 기호1번 박은지 후보는 “박근혜 시대에 민주당을 넘어 진보정치를 재건하자"며 "진보신당은 많은 투쟁현장에서 연대했지만, 당의 존재감이 떨어졌다. 빠르고 영리하게 중앙정치에 존재감을 드러내는 현안대응팀을 구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여성명부 기호2번 이봉화 후보는 “민중의 집 등 기초역량을 쌓는 것이 진보정당 재건의 첫걸음이며 노동중심 대중정당 건설을 통해 본인의 경험을 살려 지역정치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일반명부 기호3번 이해림 후보는 사회당-진보신당의 합당을 지지했던 이유가 “1천만 비정규불안정 노동자 시대에 좌파세력의 결집이 중요한 출발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라며, 이후 “좌파정당을 튼튼히 만들고 당협중심의 거점 공간을 통해 튼튼한 당협을 만들어 정책대안운동을 통해 좌파의 시대를 열자”고 주장했다. 

일방명부 기호2번 장석준 후보는 “민주대연합으로 민주노총, 민중운동 전체를 벼랑끝으로 내몰았던 세력은 위기 극복 대안이 아니다" 못막으며, "당락과 무관하게 종이 기관지를 6개월 안에 창간하고 정기구독자, 교육, 지방선거 준비를 진행하겠다, 상반기내 재창당을 통해 당명, 강령 개정을 통해 가능한 메이데이때 새로운 당명으로 깃발을 들고 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일반명부 기호1번 정진우 후보는 “희망버스와 같은 기적은 명망가가 만들어 주지 않는다. 사업장의 질책, 눈빛으로 증명하고 있다. 공약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 자세가 중요하기에 저의공약은 실천계획이다. 희망버스를 너머 권리를 빼앗기고 차별, 배제된 모든 이들을 위해 '사회적 기준'이 필요하며 지역에서 현장에서 근본적 변혁을 위한 실천계획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20130113173306_9358.jpg ▲ 11일 저녁, 광주시당에서 5기 대표단 부대표후보 유세부터 시작했다. (사진: 진보신당)


종이기관지에 시각장애인 접근성은? 상근자 처우개선 방안 있나

부대표 후보 유세에 이어, 광주당원들의 날카로운 질문들이 이어졌다.  

“종이 기관지 필요 인력, 재정 확보방안은 무엇인가?” 장석준 후보에게 첫 질문이 던져졌다. 장 후보는 “현재 당 재정으로는 안되고 선택당비 인상도 힘들다. 그러나 1~2차의 무가 배포이후 정기구독자를 확보할 수 있다"며 "비당원 지지자까지 조직한다면 2~3명의 전담팀을 통해 인력, 재정 확보가 가능하다”고 답변했다. 종이기관지에 대한 시각장애인 접근성 문제에 대한 질문에서는 "온라인 정치신문 'R'과 연계되어 발행되므로 접근성 문제는 없을 것"이라 답했다. 

이어 박은지 후보에게 “중앙정치의 실종을 해결할 방안”에 대해 질의가 들어왔다. 박 후보는 “대언론 업무를 한 경험에 따르면, 진보신당은 규모가 작아 상대적으로 의사결정 구조가 빠르다"며, "빠르고 명민한 정세 반응이 가능하다”고 답변했다. 

상근자 처우개선 방안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사무총장 경력이 있는 정진우 후보가 답했다. 정 후보는 “지난해 당비인상 논의가 진행되다 말았는데, 투쟁사업장 지원 등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므로 참여형-기획사업을 통해 창의적 시도를 한다면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부대표 후보 5인 "김순자 후보 선거운동은 당론 위배" 답변해

모든 부대표 후보들에게 “대선 관련해서 당의 방침이 있었는지, 일부 당원들의 김순자캠프 활동이 당론 위반이라고 생각하는지 밝혀달라”는 공통질문도 있었다. 이에 대해 부대표 후보 5인은 모두 "당론 위배"라고 대답했다.

장석준 후보는 “당 대표가 당론에 반하여 탈당한 아픈 경험이 있는 당"이라며 "당론에 이의가 있다고 탈당하거나 타 후보를 지지하는 행위는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정진우 후보는 “논리적으로 보나 내 자신의 정치적 원칙으로 보나 명쾌하게 '당론 위반'이라고 답변하겠다. 다만, 당원들의 우려는 당론 위반이냐 아니냐에 맞춰져 있지 않다. 당의 방침을 결정하고 실행하는 과정 전반에 공동의 책임이 있기 때문에 다양한 의견들이 섞여 있었다고 본다”고 답했다.

이해림 후보는 “나는 김순자 후보를 지지했지만, 당론 위반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다만 4기 대표단에서 방침을 정할 때 전국위 등 의결구조를 거쳤어야 한다. 진보정당으로서 대선을 치르기 위해 좀더 격렬히 토론하고 부딪쳤어야 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봉화 후보는 “2012년 대선에서 독자대응은 몰정세적인 판단이었다"며 "김순자 탈당, 지지 행위는 당 질서를 심각하게 침해하는 것이며 동시에 대표단의 김소연지지 결정도 성급했다”고 답변했다. 박은지 후보는 짤막하게 "당론 위반"이라고 답변했다.


대표단 후보 유세 이어져 

이어서 대표단 후보 유세가 이어졌다. 기호2번 이용길 후보는 “신뢰받는 대표, 안정감 있는 당, 당 걱정 않는 당을 만들겠다. 진보신당의 혁신 강화를 통해 녹색사회주의를 실현하고 당 연수원을 만들어 상시적으로 소통할 수 있어야한다. 진보신당 재편기준은 반 신자유주의 반 야권연대이다. 노동자정당추진위, 대선 함께 치른 세력 등과 우리당 중심의 재편 가능하다. 당권자 비율을 50%에서 70%까지 올려야한다. 2014년이 관건이다. 저를 믿고 출마를 하시라”며 당원들의 지방선거 출마를 독려하며 유세를 마무리했다.


20130113181006_0165.jpg ▲ 대표 기호 2번 이용길 후보 (사진: 진보신당)


기호3번 금민 후보는 “박근혜 시대에 한 순환이 끝났고 진보정치도 저들의 힘속에서 한 순환이 끝났다. 진보신당은 미래를 어떻게 설계해야 할 것인가? 다시 만나야한다. 신자유주의 시대의 얼음을 깨야하고 마음의 얼음을 먼저 녹여야한다. 구사회당 당원들이 김순자캠프 선거운동을 했다. 대선 평가는 김순자 선거캠프의 몫이다. 직접 참여않은 제가 평가할 사람은 아니나 모두를 대신해 진보신당에 응어리, 상처 받은 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 당 다운 당, 과거를 재건하고 주변을 불러모으는 것도 중요하지만 새로운 10년의 출발점이다. 기획, 조직, 재정의 일대혁신이 필요하다. 더불어 이러한 역량을 모아내는 당의 인격이 필요하다"며 2014년 좌파집권을 위한 당의 혁신을 강조했다.

기호1번 김현우 후보는 “진보신당만이 희망이다. 왜 대선대응을 못했나? 재창당은 왜 못했나? 평등,평화,생태,연대는 왜 뿌리내리지 못했나? 보수정치에 휘둘리고 명망가에 의존하고 가치는 뿌리내리지도 열매를 맺지도 못했다. 스스로 왜 못 섰나? 퇴행정치 공학. 다 떠나고 외로웠다. 우린 주변화되고 휘둘렸다. 노동중심 정당은 중앙파 노동운동인가? 한자리 찾겠다는 어르신 운동인가? 실업, 장애, 불안정노동은 누가 대변할 것인가? 노동중심 정당은 미래를 열 적색이 아니다. 자본주의에 저항하고 삶이 저항인 자본주의 피해대중을 호명하고 불러내야한다"며 무지개 좌파정당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2014년 지방선거, 야권연대에 대한 대표후보들의 생각은

대표후보 3인에게 공통질의로 “2014년 지방선거에서 야권연대에 대한 후보들의 생각”을 물었다. 

금민 후보는 “ 조직활성화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전제한 뒤 "서울시장은 당의 성격을 밝히고 완주하는 선거를 치러야한다. 당선가능한 기초의원은 지역정치 발전전망을 함께 고민하는 선거연합, 연대가 가능하다"고 대답했다. 


20130113181035_6720.jpg ▲ 대표 기호 3번 금민 후보 (사진: 진보신당)


김현우 후보는 “다수 후보가 출마하고 당선가능성 염두에 둔 연대연합 가능하다"며 "조직단위 콘트롤하고 우리가 적극적으로 지역을 지정해서 우리식 셋팅이 역으로도 가능하다”고 대답했다. 

이용길후보는 “지난시기 야권연대는 호남은 반민주당, 영남은 반한나라당, 충청은 반자민련이었다. 선거는 명분과 실리가 명확해야 한다"며 "가치, 심장을 내주면 남지 않는다. 예컨대 거제같은 경우 우리 후보를 내줄 필요없다. 진보신당 중심으로 가치연대와 동시에 실리연대가 포함되어야한다"고 답변했다. 


후보 간 상호토론에서 좌파노총, 대선평가 질문 이어져

이어 대표후보간 상호토론이 이어졌다. 김현우 후보는 금민 후보에게 “민주노조, 민주노총에 대한 평가를 해달라"며 "좌파노총이라는 주장도 조직대상 충돌로 우려스럽다”는 질문을 던졌다. 


20130113181210_6708.jpg ▲ 대표 기호 1번 김현우 후보 (사진: 진보신당)


금 후보는 “좌파노총은 프랑스 모델이다. 정당별 노조이다. 이는 조직률이 낮지만 성공률과 호응도는 아주 높다. 독일 모델보다 프랑스 모델이 유능하고 효율적이다. 그러나 교섭창구단일화 문제 해결이 전제되야한다. 진보신당 입장에서는 그리스, 스페인 모델이 필요하다. 미조직 노동자를 직접 조직해서 당원 다음에 노조원이 되는 것이다. 거점공간, 의제운동을 전국적으로 진행하고 민주조총에 의존하지 않고 직접 당원을 획득할 수 있다”고 답변했다.

이어 김 후보는 이용길 후보에게 “평등, 생태, 평화, 연대가 왜 아직 진행 안되고 있는지 장애물과 극복방안은 무엇인가” 물었다. 이 후보는 “진보신당은 이미 창당시 '보다 적색으로, 보다 녹색으로'라는 지향을 내걸었으나 무슨무슨 주의, 이념에서 구체적인 사업으로 나아가지 못했다"며 "돈, 사람, 시도당, 당협이 사업의 중심에 서야한다”고 답변했다.

금민 후보는 김현우 후보에게 “정치란 무엇인가? 정치가는 어떤 사람인가?”를 질문했다. 김 후보는 “공자가 제자인 자로에게 이름을 바로 하는 것이 정치라고 했다" 인용하며 "해결책, 사람, 자원은 이름을 분명히 해야한다”고 답변했다.


노동중심성, 민주노총과의 관계정립 질문도

이어 금 후보는 이용길 후보에게 “노동중심 대중적진보정당의 구체적 기획과 방식, 정치적 주체로 어떻게 세울 것인가” 물었다. 이 후보는 “노동의제는 정치사업을 진행하면서 해결해야 한다"며 "민주노총은 의지가 없다. 청소년도 노동3권 잘 모른다. 노동배제 사회를 노동친화 사회로 바꿔야하는데 경로가 쉽지 않다”고 답했다. 

이용길 후보는 금민 후보에게 “사회당당원이 김순자 선거캠프를 지지했고 직접 선거운동 하지는 않았지만 사과한다는 발언에 대해 설명해 달라”고 요청했다. 금 후보는 “구 사회당, 구 진보신당 참여한 당원이 있었지만 저는 참여하지 않았고 김순자 선거운동 하신 분은 많지만 모두를 대신해 사과한다는 의미이다. 사회연대후보 공동대응 위원장으로서 좋은 성과를 못낸 책임도 있다”고 답변했다.  

김현우 후보에게는 "민주노총이 혁신 대상이지 규탄대상은 아니다. 노동중심이 아니라고 하는 이유를 해명해달라"고 요청했다. 

김 후보는 "민주노총은 스스로 변화하지 않는다. 석유, 잔업, 사교육비와 순환되는 노동사회를 고발할 필요있다. 한편 녹색당은 자본주의 모순 해결에 있어서는 반급진적"이라며 "발전적인 무지개당으로의 전화가 필요하고 이후 당원논의가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20130113182105_2361.jpg ▲ 질의를 받고 있는 대표 후보 3인 (사진: 진보신당)


당원 질의응답에서는 대의기구, 대선방침 등 질문 이어져

이어 당원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대의기구에 대한 비판에 후보들의 생각을 묻는 질문에 김현우 후보는 당원, 대의원대회를 못 믿고 상호 책임정치를 하지 않는 것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며 “전국집행위”가 상설화 되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용길 후보는 선출정수를 늘리는 문제가 아니라 내실있는 운영이 문제라고 지적했고 금민후보는 대의기구가 상임위를 두고 당내여론 형성을 적극 활성화 해야한다고 답변했다.

이어 이용길 후보에게 “대선방침 관련 대의원대회 결정사항에 대해 대표단이 방침을 결정하는 것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며 다시 대의원대회를 통해 당론이 결정되었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어떤 역할을 했나?” 질의가 있었다. 

이 후보는 “대선 공동대응이 불가하다는 판단을 어렵게 내렸고 대선을 접을지 독자대응할지 대표단내 의견이 충돌했다. 그리하여 안효상 공동대표가 대표권한으로 단독안 발의한 것은 좌파당 당명개정과 당대회 소집이었다"고 답했다.

한 장애인 당원은 이용길 후보에게 임노동에서 배제된 장애인 당원임을 밝히면서 "기본소득에서 소수자의 실낱같은 희망을 발견했고 무지개정당도 소수자운동의 가능성을 발견했다. 이용길 후보가 강조하는 노동이 임노동과 다른 것인지 그게 무엇인지 장애인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에게 어떤 모습인가” 물었다.

이 후보는 “우리에게 노동에 대해 민주노총, 또는 투쟁하는 노동자에 대한 선입견이 있다"며 "장애인 노동권, 실업자 등 모든 노동으로 치환되지 않으며 자기 생산성 속에서 광범위하게 규정된다. 부문과제별 위원회를 통해 씨줄, 날줄로 엮어야한다”고 답변했다.

이어 김현우 후보에게는 “다수 지지자를 확보한 이용길 후보가 비해 소수파로서 어떻게 활동할 것인가?”라는 질문이 들어왔다. 김 후보는 “상대적 지지는 낮을 수 있다. 저를 지지한다면 강경 독자파를 비난하는 당원들을 확보해주시길 요청한다(웃음)"며 "정파선수에게 견제와 균형이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두시간반가량 열띤 토론으로 진행된 대표단후보 유세를 통해 새롭게 출발하는 진보신당의 미래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자정이 되도록 당사에서 뒷풀이와 후보들의 유세활동이 이어졌다. 모두 고생들 하셨습니다.  


20130113182010_7925.jpg ▲ 유세가 끝난 후 당원들과 대표단 후보들이 함께 한 컷! (사진: 진보신당)

[ 강윤희 (광주시당 사무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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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 김창근, 손석형 후보와의 조건부 단일화 제안 진보신당 김창근 예비후보는 3월16일 오전 10시30분 경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의원직을 중도사퇴한 통합진보당 손석형 후보와의 조선부 단일화를 제... file 2013-03-16
진보뉴스 김창근, ‘부러진 화살’ 무소속 박훈 후보와 단일화 창원성산구 김창근 후보 ‘진짜진보 단일화’로 본선 승리 다짐! ‘부러진 화살’의 실제 변호사 무소속 박훈 후보 단일화 진보신당 김창근 후보와 무소속... file 2012-03-12
지역소식 김창근 후보와 창원당협, 통합창원시 상징물 원점재검토 요구 ▲ 기자회견을 진행중인 김창근 후보 및 창원당협 진보신당 통합창원시당원협의회(위원장 여영국)는 2월6일 창원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창원시가 추... file 2012-02-09
지역소식 김창근 화났다 창원성산구에 출마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진보신당 김창근 후보가 화가 났다. 바로 통진당 후보들의 이해할 수 없는 행태 때문이다. ▲ 화가 난 김창근 후보 통... file 2012-04-04
지금 현장은 김진숙 지도위원 고공농성 300일 집회(11월1일, 한진앞) 김진숙 지도위원 고공농성 300일 집회(11월1일, 한진앞) 김진숙 지도위원 고공농성 시작한 지 300일이 되는 11월 1일, 한진중공업 앞에서 집회를 했습니다. 부산... file 2011-11-02
진보뉴스 김종철, 통합진보당 사태 관련 '신당권파도 틀렸다' 통합진보당 내분 사태 등과 관련하여 진보정치의 향후 전망이 위태로운 가운데 진보신당 김종철 부대표가 열정과 진보, 그리고 유혹의 미디어 레디앙과 인터뷰를 ... file 2012-08-09
지역소식 김종철 후보의 동작 리포트 1 서울 동작을 진보신당 김종철 후보가 흑석뉴타운의 모든 것을 낱낱이 파헤치는 동영상입니다. 뉴타운 폐지! 주거권 보장!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laborkr@gmail.com file 2012-03-28
지역소식 김종철 후보 '재벌천국, 종쳐라!' 이번이 3번째 선거 출마인 서울 동작을의 김종철 후보는 지역에서는 많이 알려져 있기에 후보 개인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진보신당의 다른 후보들과는... file 2012-04-07
지역소식 김일웅 후보, 케이블카 반대 선거유세 [지역탐방을 시작하며] R통신은 411 총선을 맞아서 수도권의 진보신당 후보가 출마한 지역을 찾아가서 전반적인 지역의 분위기와 선거 운동 동향 등을 전하는... file 2012-04-04
지역소식 김순희 도의원 예비후보 지원 위한 여성선대본 발족 경남 여성계 총망라, 정책자문단도 꾸려져 4월11일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김순희 경남도의원 예비후보(창원6선거구 가음정동,성주동)를 지원하기 위한 &lt;경남 도의... file 2012-03-21
지역소식 김소연 노풍(勞風) 불어라! 밀양, 창원 이어 거제까지 지난 11일과 12일, 노동자대통령 김소연 후보가 경남지역을 찾았다. 밀양과 창원에 이어 거제까지 김소연 후보의 궤적을 진보신당 경남도당 양솔규 당원(창원 성... file 2012-12-13
지역소식 김선아 후보는 축제 모드 선거 후보 사무실을 찾아서 R통신을 담당하는 자원봉사 기자로 선거운동 취재를 나왔다고 하니, 경기 고양 덕양을의 김선아 후보가 대뜸 “누가 시켜서 하는 거 아... file 2012-04-08
진보뉴스 기본소득 국제대회 열린다 기본소득과 관련된 각종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지는 기본소득 국제대회가 열린다. 기본소득네트워크와 진보신당 상상연구소 등이 주최하는 이번 국제대회는 오는... file 2012-03-14
진보뉴스 금속노조 대의원대회, 차해도당원 '투쟁격려상' 수상 금속노조 제31차 정기대의원대회가 12월 5일 오후 2시에 충북 괴산 보람원에서 개최되었다. ▲ 대의원대회 단상에서 소개 및 인사를 하는 심재옥부... file 2011-12-05
진보뉴스 그린피스 사무총장, 진보신당 방문 국세 환경단체인 그린피스의 쿠미 나이두(Kumi Naidoo) 사무총장이 진보신당을 찾았다. 나이두 총장과 동아시아 캠페인 담당 시 펭 쥐앙, 이희송 한국사무소 팀... file 2012-04-04
진보뉴스 국가대표 소수정당, 정치개혁을 말한다 - 녹색당/진보신당 공동정책토론회 정치개혁, 어떻게 할 것인가 국가대표 소수정당, 정치개혁을 논하다 지난 11월 15일 녹색당과 진보신당은 ‘정치개혁,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공동정책토론... file 2012-11-20
지역소식 구룡마을과 라떼킹, 강남에서 진보정치를 모색하다 미디어스(http://www.mediaus.co.kr/)에서 연재 중인 찐기춘의 당협위원장 라이프를 미디어스와 협의 하에 동시게재합니다 &lt;편집자&gt; [지역에서 ... file 2015-03-03
진보뉴스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 19대 총선 출정식 열려 진보신당이 29일 아침 8시 구로디지털단지역 앞에서 19대 총선 출정식을 열고 보름간의 선거운동 대장정에 돌입했다. 총선 출정식이 열리는 구로디지털단지역은... file 2012-03-29
지역소식 구로구 김희서 의원, 의원 공무 국외여행 조례 제정 뒤 첫 시행  보수 양당이 7대 8로 장악한 구로구의회에서 김희서 의원은 캐스팅 보트다. 이미 의장 선출 방식의 공개 및 정상화 등을 이루어냈고, 지난 1월에는 ... file 2015-03-10
지역소식 교통요금 인상 반대 서명전(戰) - 작은 성공의 기억을 만들기 미디어스(http://www.mediaus.co.kr/)와 협의 하에 동시게재합니다 &lt;편집자&gt; 원문글보기(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792) ... 1 file 2015-06-15
지금 노동당 광주, 대선평가부터 혁신방안까지 열띤 토론 진보신당 5기 대표단 후보들이 전국 15개 시도당을 돌며 합동유세를 갖습니다. &lt;사랑과 혁명의 정치신문 R&gt;에서는 전국 순회유세 현장을 기사로 싣고, 영상촬영이... file 2013-01-13
지금 현장은 고리1호기에도 밀양 송전탑에도 '여기 사람이 있다' 밀양 송전탑 건설현장은 마치 총성 없는 전쟁터 같다. 덜컹거리는 고리1호기가 돌아가는 바닷가는 무섭도록 고요하다. 한전 계획대로 송전탑 건설이 완료되면 이... file 2012-08-30
지역소식 경찰과 차벽보다 '정치혐오'의 벽을 먼저 넘고 싶다 미디어스(http://www.mediaus.co.kr/)에서 연재 중인 찐기춘의 당협위원장 라이프를 미디어스와 협의 하에 동시게재합니다 &lt;편집자&gt; [지역에서 정치? 지역에... file 2015-05-12
진보뉴스 경찰, 심야에 시민들 불법 감금 논란 24일 오후 10시 경, 경찰이 아무런 법적 근거 없이 광화문역 일대를 봉쇄하고 시민들을 두시간 가까이 감금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lt;희망광장&gt; 참가자들의 1인 ... file 2012-03-26
진보뉴스 경찰 소환장 남발에 정진우 총장 삭발 ▲ 진보신당 정진우 사무총장이 오늘(7월 3일) 오후 1시 30분 대한문 쌍용자동차 분향소 앞에서 삭발식을 진행했다. 진보신당 정진우 사무총장이 오늘(7월 3일)... file 2012-07-03
지역소식 경남도의회 사무처는 새누리당 대변인실인가 지난 19일 도의회에서 도민들의 많은 우려속에 찬반논란 끝에 서민자녀교육지원조례가 표결 끝에 통과되었다. 반대한 도의원들은 근거 있는 정당한 문제제기... file 2015-03-23
지역소식 경남도당 신년 기자회견 통해 새해 포부 밝혀 ▲ 신년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는 경남 당원들 양솔규 경남당원 진보신당 경남도당은 1월4일 11시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허윤영 ... file 2011-01-04
지역소식 경남도당 '일상의 정치, 지역의 정치 열어야' 당원들은 노동 밀집 지역인 경남의 특성상 노동 현장에서의 움직임과 고민들을 토로했다. 특히 통진당 사태로 인해 진보정치 전체가 공멸 위기에 처한 것에 당원... file 2012-05-25
지역소식 경남, 공기놀이에 펫트병 볼링 '명랑가족운동회' ‘제2회 진보신당 경남도당 당원가족 명랑운동회’가 열렸다. 지난 4․11총선 이후 당이 등록 취소되는 악조건 속에서 새로운 출발을 명랑하게 시작해보자는 의미에... file 2012-06-19
지금 노동당 경남 유세, “새로운 당명, 당의 지향 한 마디로 말한다면?” 진보신당 5기 대표단 후보들이 전국 15개 시도당을 돌며 합동유세를 갖습니다. &lt;사랑과 혁명의 정치신문 R&gt;에서는 전국 순회유세 현장을 기사로 싣고, 영상촬영이... file 201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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