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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통합진보당 비례후보 총사퇴, 마지막 기회다
'금뱃지 앞에선 다 똑같다'는 국민 탄식 안 들리는가

 


통합진보당 부정선거 사태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고 있다. 급기야 의장인 이정희 대표로 인한 전국운영위원회 파행과 비례대표 3번인 김재연 후보의 사퇴 거부 기자회견 등 반성은커녕 국민 앞에 보수정치보다 못한 모습을 보여줬다.


통합진보당은 진보신당에게는 일부는 과거 민주노동당에서, 일부는 진보신당에서 함께한 동지들이 만든 정당이다. '진보'를 표방하는 정당의 이와 같은 추태 앞에서 진보신당은 비판보다 부끄러움이 앞선다. 그동안 진보진영 내에서 그 썩은 고름을 도려내지 못한 점 국민들께 사과 드린다.


진상조사위 조사 결과조차 받아들이지 않는 통합진보당 일부세력에게 부디 상식적인 언행을 해줄 것을, 그것만이 진보진영이 국민에게 더 신뢰를 잃이 않는 일임을 요청 드린다. 마땅히 지금보다 더욱 면밀한 조사를 추진해도 모자란 때, 무조건 '사퇴거부'만 외치는 자세 앞에서 국민의 '금뱃지 다툼 앞에선 진보정당도 똑 같다'는 국민의 탄식이 느껴지지 않는가.


윤금순 당선자는 자신이 비례1번이었단 이유로 책임지고 의원직 사퇴와 국민 사과를 선택했다. 윤 당선자는 "선거에 당선이 됐든 안 됐든 함께 참여한 사람은 함께 책임져야 한다"며 비례대표 후보들의 전원사퇴를 제안했다. 당의 일이니 책임지겠다는 윤금순 당선자의 눈물 앞에서 어느 통진당 비례대표 당선자가 '나는 합법적이고 당당하다'는 뻔뻔한 말을 내뱉을 수 있겠는가.


부디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당선자들은 운영위원회의 총사퇴 결정을 받아들이기 바란다. 국민의 진보진영에 대한 기대가 이렇게 손상돼서는 안 된다. 한 통합진보당 비례 후보의 "우리 모두 죄인"이라는 말처럼, 통합진보당은 국민앞에 무릎꿇고 환골탈태하는 것만이 필요하다.


진보신당은 '진보당'의 이름을 버젓이 빼앗아간 거대한 함선의 난항 앞에서, 비례대표 전원사퇴라는 통합진보당 운영위의 결정에 따르는 것만이 침몰을 막는 길임을 조언 드린다. 또한 노동해방과 조국통일을 위해 목숨바친 선배열사들에게 부끄러운 일은 지금 당장 중단해주길 부탁 드린다.


진보신당은 '진보'답게 조금은 느리고 작더라도 흐르는 강물을 표표히 건너가는 나룻배처럼 진보정치의 새 길을 만들어 가겠다.

 

 

2012년 5월 7일


진보신당 창준위 대변인 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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