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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조공입니다. 이렇게 이름이 바뀌는 이유는 어느 댓글에서 이야기해 놓았으니 아름이 바뀌는 것 가지고 오해는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여러 의견들 중에 좌파블록이라는 의견이 드러 나왔고 그에 대해 긍정적으로 피력한 의견도 있었습니다. 처음에 저는 또 하나의 이야깃거리를 이야기하는구나라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을 하였습니다. 지금도 크게 새롭게 생각하지 않고 우리들의 현 상태에서 뭐가 크게 다르겠냐는 생각을 주되게 가지고 있습니다. 죄파블록이 어떤 모양새일까를 생각을 해 보면 현재의 진보신당을 좀 더 다듬어면 바로 좌파블록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입니다. 그래서 새삼스럽게 좌파블록을 강조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이렇튼 저렇튼 그래도 좌파블록을 이야기하니 엉뚱한 상상력이 발동을 합니다. 무언가 더 현재의 당 체제보다는 더 구체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있을 것이라는 이상한 상상력.

그래서, 좌파블록을 만들 수 있으면 만들보았으면 한다는 생각입니다.

 

블록은 구역이나 집단의 뜻이 있는데 이는 위에 있는 것이 아니고 내 가까이에 있는 것이고 내가 몸담고 있는 곳이고 그렇게 보면 근거지이기도 할 것 같습니다. 저는 이 의미에서 강조점을 두고 싶은 것은 위를 쳐다보지 말고 내 이웃과 내가 딛고 있는 땅과 근거지를 보자는 것입니다.

 

그래서, 좌파블록을 구성 내지 형성을 하자면 위를 쳐다 보지말고(눈감자는 것은 아님) 내 가까운 곳을 보고 내 가까운 곳에서부터 모든 것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나 자신이 좌파블록이 되어야 한다고도 보고요.

 

나 자신이 좌파블록으로서 굳건하고 흔들림이 없다면, 위를 보고 일희일비하지 않는다면, 그리고 꾸준히 내용과 실질을 만들어 나간다면 오히려 빨리 좌파블록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합니다.

 

늘거막의 철없는 단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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