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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신당, 지엠대우 비정규직노조 고공농성 해결 촉구(데일리중앙)
2010년 12월 15일 (수) 17:22:19 최우성 기자 shyeol@dailiang.co.kr

   
민주노총 금속노조 GM대우자동차비정규직지회 조합원 2명이 지난 1일 오전 6시20분께 10m 높이의 GM대우자동차 부평공장 정문 앞 조형물 위에 올라가 무기한 고공농성을 시작한 뒤 보름째 고공시위를 계속하고 있다. 이들은 지엠대우 쪽에 '해고자 원직복직'과 '비정규직 정규직화'를 요구하고 있다. (사진=진보신당 인천시당)
ⓒ 데일리중앙

진보신당이 '해고자 원직복직'과 '비정규직 정규직화'를 요구하며 보름째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는 지엠(GM)대우 비정규직노조 파업사태의 빠른 해결을 촉구했다.

 

심재옥 진보신당 대변인은 15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금속노조 GM대우 비정규직지회 황호인, 이준삼 조합원이 공장 아치에서 고공농성을 벌인지 보름째다. 어제는 GM대우 대책위 대표단이 단식농성에 들어가는 등 사태 해결을 위한 요구가 전사회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사측을 압박했다.

 

심 대변인은 "강추위 속에서 농성자가 저체온증으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측의 대화 거부로 해결 기미는 보이지 않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전국 곳곳의 비정규노동자들의 투쟁에서 일어나고 있는 온갖 폭력과 부당한 처사가 인천 GM대우 공장 앞에서 벌어지고 있다"며 "GM대우 사측은 하루 빨리 대화에 나서라"고 요구했다.

 

조승수 진보신당 대표는 이날 오후 지엠대우 부평공장 지엠대우 비정규직노조의 농성장을 찾아 목숨을 건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는 두 노동자를 지지 격려했다. 

 

조 대표의 이번 방문에 대해 진보신당 인천신당 이근선 대변인은 "GM대우 비정규직 노조원들의 고공농성 투쟁을 적극 지지, 연대하는 진보신당 인천시당과 중앙당이 함께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고공농성 조합원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해법을 찾아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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