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비정규 불안정노동자’라고 말하는 프레카리아트(Precariat)와 기본소득에 관해 이야기하는 자리가 열렸다. 『모두에게 기본소득을』의 저자인 최광은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 운영위원과 조병훈 기본소득청‘소’년네트워크 대변인이 대담자로 출연했다. 대담회는 11일 저녁, 신촌카페 체화당에서 맥주를 곁들인 편안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최광은 “민주주의 발전과 기본소득 발상 연결하기, 기본 정치자금”

최 운영위원은 첫 이야기로 ‘기본소득과 민주주의’를 꺼냈다. 최 운영위원은 “A New Trinity: 프레카리아트, 민주주의, 기본소득”이란 제목의 발표문을 통해 “삼위일체라는 거창한 제목을 붙였는데, 민주주의는 어떤 기준(목표)에 비추어 바로잡는 것이 아니라 그 기준 자체를 끊임없이 바꾸는 것이다. demos의 집합적 역량이 긍정적으로 발휘될 수 있는 조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현실은 금권정치가 판을 친다. 정치적으로 배제된 국민 역시 크게 늘고 있다. 기업이나 영향력 있는 로비스트들이 돈으로 정치를 지배한다. 이를 제거하기 위해, ‘사회적 지분 급여’(Stakeholder Grant: 성인이 되는 모든 개인에게 1억 원 정도의 현금을 지급해 인생 설계를 시작하게 하는 제도)를 주장한 B. Ackerman이 ‘patriot card’라는 제안을 했는데, 이를 E. O. Wright가 ‘democracy card’(민주주의 카드)라는 형태로 수용했다. 


민주주의 카드는 투표권을 가진 모든 국민이 기본 정치자금을 갖고 정치하는 데 쓰는 것이다. 기존의 정치자금 모금방식을 모두 차단하고, 모든 국민이 투표권 행사뿐만 아니라 카드를 모으는 운동을 하고, 기명된 카드로 정치자금을 모금하는 방식이다. 사용처가 제한되지만 매월 지급하는 것을 기본소득이라 할 때, 기본소득의 일부 또는 변형된 형태로 사고한다면, 현재의 민주주의를 발전시키는 것에 기본소득 개념이 직접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최 운영위원은 “1인 1표라는 보통선거권은 개별성에 근거해 보편적으로 인정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기본소득도 개인에게 권리로써 지급하자는 것이며 보편적으로 조건 없이 지급하는 형태이기에 민주주의와 원리적으로 닮았다.”라고 말했다.


20120717153233_3084.jpg ▲ 최광은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 운영위원


 

조병훈 “프레카리아트 운동을 이미지에서 현실로 만들어야”

조 대변인은 “프레카리아트는 불안전한 삶, 계급 의식의 불안이라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내가 아니어도 누구나 할 수 있는 노동(일)이 급증하다 보니, 노동력 판매자라는 권리조차 가질 수 없는 사람이 된다. 150여 년 전에 K. 마르크스가 이야기했던 프롤레타리아트와 같다. 그래서 시공간을 공유하는 노동자 집단이 해체되고, 요구는 세부적으로 파편화되고, 집단적 요구는 사라진다.”라고 말했다. 


조 대변인은 “한국은 IMF 경제위기와 세계금융위기 전후로 프레카리아트가 등장했다고 볼 수 있는데 비슷한 시기에 대학 내의 스펙 경쟁, 사회운동과 학생운동의 소멸, 진보정당운동 쇠퇴 등이 겹쳐졌다. 일본은 평생 친구 하나 없이 살다 무연고로 죽는 경악할만한 사건들이 벌어지면서 프레카리아트라는 이름이 등장했다. 유럽은 다시 계급적 운동이 조직되고 있다. 미국은 1960~70년대 운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Occupy 운동이 등장했다.”라고 말했다.

최광은 “비정규직 정규직화(?)”

최 운영위원은 “과거 대공장 노동자들은 단결할 수 있는 조건이 쉬었던 반면에, 프레카리아트는 생활, 작업공간, 직업 능력 등 모든 것이 파편화되어 있다. 이런 상태는 양면적이다. 긍정적 측면을 발휘해 새로운 계급을 형성하든지, 이 상태가 계속되면서 ‘바닥을 향한 질주(경주)’(Race to the bottom)만 계속할지 물음표다.”라고 말했다. 최 운영위원은 “정규직, 비정규직, 신자유주의를 말할 때 반드시 나오는 것이 ‘노동 유연화’라는 말이다. 정규직이 아닌 비정규직의 확대, 정리해고, 변형노동 등의 기능적이고 수량적인 유연화는 철저히 자본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그러나 ‘유연화’라는 말 자체가 노동자 우위의 조건이라면 오히려 좋을 수 있다. 자기 시간의 통제권을 갖고, 쉬고 싶을 때 쉴 수 있다면 우리 모두의 꿈이 아니겠는가? 비정규직을 정규직화 하는 것, 공장으로 돌아가 다시 정규직으로 살아가는 게 노동자운동의 목표일 순 없다. 모두에게 보편적으로 제공되는 조건 없는 기본소득이 마련된다면, 정규적이지 않은 노동 형태가 오히려 우리의 무기가 될 수도 있다. 그래서 불안정성은 이중성 문제다. 불안정성 자체를 변화의 긍정적 동력으로 만들 수 있다.”라고 말했다.

“전문연대 대오의 쇼핑(shopping)형 운동을 넘어 프레카리아트 운동으로”

조 대변인은 “현재 한국에서 프레카리아트라 불리는 사람들은 첫 경제생활부터 모든 노동이 불안정했다. 일부이지만, 이들은 욕망을 긍정하는 전복의 정치를 한다. 다양한 전선에 서 있다. 두리반, 마리, 85호 크레인, 강정마을 등 다양한 농성장에서 대안 공간을 만들려 한다. 이들은 싫다고 표현하는 것에 익숙하고 다양한 욕망을 이루고자 한다. 그 욕망은 다양한데 부족한 것 채우기, 불합리한 위계 또는 폭력을 반대하는 자유, 기존의 (어떤 질서와 문화든) 진부하고 재미없는 것에 대한 반대 등이다. 결과적으로 봤을 땐, 대안적인 형태로 만들어지는 경우는 많지 않다. 이들이 문화라는 도구를 기획의 수단으로 많이 활용하는데, 생각보다 기획력이 축적되지 않는다. 정치적 목적과 하위문화적 유희(遊戱)가 섞여 있다.”라고 말했다. 


조 대변인은 “프레카리아트와 청년학생을 비교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지금까지) 특별한 운동으로 만들어진 것이 없어서 비교하는 게 불가능하다. ‘청년학생’이란 호명에 대해 말하고 싶은데, 이제는 유효기간이 지났다. 지금 대학생들은 캠퍼스라는 물리적 공간을 통해 친구를 만들지 않는다. 이는 단순히 집회 참가자가 줄었다는 것만을 가리키지 않는다. 지도 없는 여행을 한다는 느낌이다. 눈앞에 쌓인 문제는 너무 많고, 반대할 것도 엄청나게 많은데, 어디로 어떻게 가야 하는지 지도(맵)가 열리지 않는다. 극소수의 활동가들이 거리에서 자기는 좌파(종족)라고 외치는 상태다. 보편성은 파편화되고 책임을 사라진다. 모두 좌파지만 각자의 일이 우선이다. 책임이 없는 쇼핑(shopping)형 운동을 반복하고 있다. 그래도 기동성은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조 대변인은 “프레카리아트 운동의 특징을 말하고 싶은데, 다른 운동도 크게 다르지 않다. 과정으로 보면 다음과 같다. 뜻이 비슷한 소수가 모여 많은 사람을 모으려 했으나 언제나 실패한다. 잘 안되다 보니 다양한 이슈와 형식을 발휘해보지만, 결과는 늘 비슷하다. 그러면서 자조하는데, 자신의 행위를 약간 희화화시키고, 다른 사람들을 낙후한 존재로 낙인찍는다. 그리고 타인의 공격에 대해서는 난 열심히 하고 있으니 신경 쓰지 않는다면서 쿨하게 답한다. 이러다 보니 운동 자체에 대한 기획이 없다. 기획이 없으니 쇼핑(shopping)형 운동을 하는 전문연대 대오가 된다. 1980년대부터 축적된 과거의 운동과 엄청난 세대 차이가 난다. 미드필더가 사라졌다. 10년이 넘는 시간이 지났는데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등에서 일하는(또는 활동하는) 사람들은 여전히 똑같다. 자원 크기는 비슷하고 순환되지 않고 재생산은 중단됐다. 기획은 낡았고 경험은 전수되지 않으며 조직화 경험은 부재하다.”라고 말했다.


20120717153317_7301.jpg ▲ 조병훈 기본소득청'소'년세트워크 대변인


 

최 운영위원은 “『88만원 세대』 공저자 중 한 명인 박권일 씨가 청년세대 운동이 아니라 프레카리아트 운동, 기본소득 운동을 해야 한다고 말했는데, 저 역시 동의한다. 이미 대학 캠퍼스 자체가 거리와 똑같지 않은가. 책임이 없는 쇼핑(shopping)형 운동은 연대만 전문적으로 하는 대오라 할 수 있는데, 과거에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구체적인 자신의 의제를 어떻게 개발하느냐는 언제나 과제였다.”라고 말했다.

조 대변인은 “프레카리아트란 말이 20대 당사자 운동, 88만원 세대의 등장 등과 만났는데 점차 상황이 변하고 있다. 20대라는 세대를 강조한 것은 경제에서의 배제를 말한 것인데, 현재의 10대와 곧 은퇴를 앞둔 50대도 마찬가지 상황이다. 이들 모두가 프레카리아트라 할 수 있다. 이른바 베이비붐 세대(한국은 1955년에서 1964년 사이에 태어난 약 900만 명)가 은퇴하면 난리가 날 거다. 이들이 분개하기 시작하면 답이 없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대담회에 참석한 최슬기 진보신당 당원은 “제가 얼마 전까지 대학생이었는데, 저 역시 전문연대 대오처럼 활동했다. 저 역시 이런 과거를 반성하면서 자신의 운동을 찾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기본소득 운동, ‘닥치고 기본소득’처럼 욕망의 정치도 필요해”

최 대변인은 “기본소득 운동의 현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말하고 싶다. 한국에서 구체적인 흐름을 만든 사람들이 이 현장에 있다. 제가 사회당 대표하던 시절에 당내에 기본소득위원회를 만들고 기본소득 강령을 제정했었다. 또한, 김슷캇이란 사람이 덕후위원회로 장을 열고 기본소득을 올라타면서 유명해졌는데, ‘닥치고 기본소득’이란 유명한 구호를 내걸었다. 너무 생경한 내용이어서 홍보에만 집중했다. 아직 한국의 기본소득 운동은 초창기이며 사회운동과 긴밀히 결합하지 못하고 있다. 앞으로 할 일이 많다.”라고 말했다.

조 대변인은 “한국에서 기본소득 운동을 아는 사람은 천 명 정도 된다. 대중운동으로서의 기본소득은 없다. 기본소득이란 개념을 세상에 이야기하는 과정이다. 흔히 말하듯이, 사상문화운동의 단계에 있다고 본다. 일단 이 단계에서 힘을 키워서 싸워야 한다. 눈에 보이는, 공격적인 사업을 펼치고 싶다.”라고 말했다.

‘닥치고 기본소득’이란 구호를 만든 김슷캇은 “2009년 초에 영어 실력이 부족한 저와 권문석은 구글 번역기를 돌려가면서 기본소득 영문 텍스트로 공부했다. 그러다보니 한국에서도 기본소득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 여러 학자의 문건이 발견됐다. 대체로는 기본소득이 어떤 사회체제를 지향해야 하고 마르크스주의와 일치시켜야 한다는 것이었다. 기본소득 운동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하지만 운동과 이론(연구)은 학자의 글과 말을 통해서만 반복되었다. 그래서 누군가는 욕망에 관해서 이야기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닥치고 기본소득’은 그렇게 나왔다. 당시에는 엄청나게 욕먹었는데 ‘닥치고 정치’란 말에 대해서는 다들 별말이 없어서 좀 서운했다.”

조 대변인은 “생각해보면 ‘닥치고 기본소득’이란 말은 꽤 흥행했다. 저 역시 기본소득 운동을 처음 할 때 욕망을 구체화하는 방향으로 나가고 싶었다. 그런데 자꾸 이야기가 ‘내가 뭘 하고 싶은데 기본소득이 있으면 참 좋겠다.’라는 식으로 흐른다. 아직은 정치적 언어가 부족하다.”라고 말했다.


20120717153355_7406.jpg ▲ '프레카리아트와 기본소득운동' 대담회 모습


 

“기본소득은 섹시한 아이디어”

대담회에 참석한 기본소득청‘소’년네트워크의 희원은 “기본소득 아이디어는 명료하다. 그런데 막상 들어가 보면 여러 전망과 경로가 있어서 문제가 모호해지는 것 같다. 그래서 기본소득 운동하는 사람들이 다들 ‘네트워크’라는 형태로 모여있는 것 같다. 사람들에게 기본소득이란 정보를 전달하고 설득시키려면 중간 단계의 이야기가 필요하다. 나는 프레카리아트라고 자각했고, 그래서 여러 투쟁 현장을 쇼핑하다가 기본소득을 만났다. 그러면서 점차 구체적인 운동의 목록을 짜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 운영위원은 “희원님이 말한 것처럼, 기본소득 운동은 여러 물음표가 놓여있다. 프레카리아트의 불안정성을 말하면서 양면적 성격이 있다고 한 것과 비슷한 맥락인데, 이런 상태 자체를 기본소득이 가진 가능성으로 받아들이고 싶다. 실제로 기본소득의 스펙트럼은 매우 다양하다. 일본 오사카 시장(하시모토 도루)처럼 극우파 기본소득 버전도 있고, 독일의 양심적인(?) 자본가(괴츠 베르너) 버전도 있다. 개별성이라는 차이를 긍정한 상태에서 기본소득으로써 공통성을 확보하는 것이 프레카리아트 계급화다. 기본소득 운동이 네트워크로 형성된 것은, 허브에 있는 사람들이 기획자로서 역할을 하고 튼튼한 다리를 가진 미드필더가 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조 대변인은 “기본소득이란 아이디어는 여전히 섹시하다. 당장 전면적 시행은 어렵지만 긴 계획과 시간으로 운동을 할 만큼의 매력이 충분하다. 각자의 영역에서 기본소득과 연결되는 다양한 고리를 만드는 운동을 펼쳐야 한다. 순발력, 지구력, 기획력 그리고 정치적 야망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대담회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제가 다양한 기본소득 강의와 행사에 참석해봤는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이야기를 한다는 느낌이다. 학자들은 가능하다고 말하지만,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 오늘도 그런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최 대변인은 “기본소득 스펙트럼은 매우 다양하다. 밀턴 프리드먼 같은 신자유주의자도 ‘부의 소득세’란 개념(기본소득은 아니다.)을 통해 ‘낭비되는 복지 비용을 다 털어서 모든 사람의 생계를 일정 수준 이상으로 보전해주자.’라고 주장했고, 어떤 기본소득 지지자는 ‘다양한 보편 복지를 다 이루고, 덧붙여서 기본소득 재원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주장했고, 어떤 기본소득 지지자는 ‘투기 불로소득 중과세 등을 통해서 보편 복지와 기본소득 등을 모두 이뤄야 한다.’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어떤 것이 사회적 지지를 얻고 어떤 (기본소득) 모델이 지지를 얻을 수 있을까는 과제다. 당연히 현재의 논의 수준으로는 대국민정치를 펼치기 어렵다.”라고 말했다.

조 대변인은 “기본소득 논의가 벌어진 나라들을 보면 어떤 형태로든 기본소득이 사회적 의제(아젠다)로 등장했는데, 한국은 아직 그렇지 않다. 기본소득은 꽤 선정적 의제고 한국에서 기본소득 주장하는 사람들은 좌파 혁명에 가까운 기본소득을 주장하는데 우파 버전이 없다. 아직 우파 세력들에게 기본소득은 이해관계가 없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담회는 진보신당 기본소득위원회(준), 기본소득네트워크, 기본소득청‘소’년네트워크가 주최했고 서울사람연대가 후원했으며 칼라TV를 통해 인터넷으로 생중계됐다. 다음 대담회는 7월 24일(화요일) 저녁 7시 30분, 서울 정동 경향신문사 건물 민주노총 13층 대회의실에서 ‘경제위기 시대, 좌파정당과 기본소득’을 주제로 열리며 금민(기본소득네트워크 운영위원장), 김현우(진보신당 녹색위원장), 장석준(진보신당 정책위원회 의장)이 대담자로 출연한다. 최근, 금민은 『좌파당의 길』(부제: 진보정치로부터 좌파정치로의 전환)이란 책을 냈다.


20120717153141_7774.jpg ▲ 2012년 7월 11일, '프레카리아트와 기본소득운동' 대담회가 진행된 신촌카페 체화당 입구



 

[ 권문석 (정책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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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중앙당은 지금 - 6월 1주

    나경채 대표가 전국 순회 간담회를 진행합니다. 6월 28일 정기 당대회를 앞두고 당대표이자 당대회 준비위원장인 나경채 대표가 당대회 주요안건과 당의 주요현황에 대해 당원과 대의원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전국 순회 간담...
    Category진보뉴스 발행일2015-06-02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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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중앙당은 지금 5월 마지막 주

    1. 최저임금 국민투표 개막제와 권문석 추모제 올 해도 어김없이 최저임금 결정 시기가 돌아왔습니다. 당에서도 최저임금1만원, 모든노동자권리찾기 운동본부를 설치하고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상반기 핵심사업의 하나로 국민들이 합당하...
    Category진보뉴스 발행일2015-05-27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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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의원단 동향 (5/13~5/19)

    5/14 대구 서구 [장태수 의원] : 구정 질의 "구청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위탁 업체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하며, 생활임금 수준의 임금 지급을 위해 행정명령이나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 대구 서구시의회에서 구...
    Category지역소식 발행일2015-05-2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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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중앙당은 지금 5월 4주

    1. 성소수자를 지지하는 노동당 당원들의 커밍아웃 5월 17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1990년 5월 17일 ‘동성애’를 정신질환 목록에서 삭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국제성소수자혐오반대의 날입니다. 청소년 성소수자들의 위기지원과 상담을 진행하는...
    Category진보뉴스 발행일2015-05-2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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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경찰과 차벽보다 '정치혐오'의 벽을 먼저 넘고 싶다

    미디어스(http://www.mediaus.co.kr/)에서 연재 중인 찐기춘의 당협위원장 라이프를 미디어스와 협의 하에 동시게재합니다 <편집자> [지역에서 정치? 지역에서 진보!] '순수한 추모' 강요하는 세태의 부조리 “어휴, 왜 저러고 있는지 이해가 안 돼.”...
    Category지역소식 발행일2015-05-12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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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중앙당 당직자들의 전화, 반갑게 받아주세요~

    중앙당은 지금-4월 마지막주 중앙당 당직자들의 전화, 반갑게 받아주세요~ 지난 주에도 전해드린 것처럼 당 재정이 매우 심각한 상황입니다. 15차, 16차 대표단회의에서 예산절감과 재정 안정화 방안을 안건으로 다뤘고 일차적으로 중앙당 조직사업비와 ...
    Category진보뉴스 발행일2015-04-28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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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의원단 동향 (4/21~4/27)

    4/21 경남 [여영국 의원] 경남도의회는 이날 제325회 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진주의료원 터에 서부청사를 개청하는 조례안인 '경상남도 행정기구 설치 일부 개정 조례안'을 찬반토론과 표결 끝에 통과시켰다. 여영국 의원이 의사진...
    Category지역소식 발행일2015-04-28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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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의원단 동향 (4/14~4/20)

    4/15 경남 [여영국 의원] "홍준표 도지사의 무상급식 지원 중단에 대해 야권 의원을 배제한 채 새누리당 의원들만으로 이뤄진 경남도의회의 중재안은 명백하게 잘못된 것이다" 의회의 이름으로 새누리당 도의원들이 준비하는 무상급식 중재안이 선별급식, 교육...
    Category지역소식 발행일2015-04-2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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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중앙당은 지금-4월 넷째주

    당을 살리는 1% 운동에 동참해주세요 현재 매달 적자가 지속되는 등 당의 재정상태는 계속해서 악화되고 있는데요, 가장 심각한 것은 당비를 납부하는 당원들의 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현재 전체 당원 수는 13,000여명인데 지난 대표단 ...
    Category진보뉴스 발행일2015-04-2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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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정당 정치의 핵심은 당원을 교육하는데 있다

    미디어스(http://www.mediaus.co.kr/)에서 연재 중인 찐기춘의 당협위원장 라이프를 미디어스와 협의 하에 동시게재합니다 <편집자> 별다른 신념 없이 운동을 하는 건 너무 힘든 일이다. 운동exercise을 할 때는 꾸준하게 스스로 동기 부여해야만 작심...
    Category지역소식 발행일2015-04-2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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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중앙당은 지금-4월 셋째주

    나경채대표가 단식농성을 진행중입니다. 세월호 참사 이후 무엇하나 제대로 밝혀지지 못한 채 1년이 지났습니다. 이번 주 월요일에 진행된 6기 14차 대표단회의에서는 세월호 참사 1년 노동당 집중 행동계획을 논의했습니다. 주요 내용은 대표단 광화문 농...
    Category진보뉴스 발행일2015-04-14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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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의원단 동향 (4/7~4/13)

    4/8 경남 거제 [송미량, 한기수 의원] 송미량 의원 : "오늘은 혼자가 아닙니다. 이제 앵그리맘(Angry-Mom)용 피켓을 새로 만들어야겠어요. 아무튼 오늘 3명이서 재미나게 했습니다. 국산초 영양 선생님께서 사진을 찍어주셨습니다." ...
    Category지역소식 발행일2015-04-14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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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중앙당 당직자 교육 두번째, "탈핵, 왜? 어떻게?"

    안녕하세요 기획실 부장 박중권입니다. 지난 8일에는 두번째 당직자 교육이 있었습니다. 주제는 "탈핵"이었고, 김현우 전 녹색위원장님께서 강의를 맡아주셨습니다. 강의 영상은 를 플레이하시면 되고, 교육 자료는 http:/...
    Category지역소식 발행일2015-04-14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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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16년 총선 인터뷰① 강원도당 영동당협 최종문당원

    총선준비위원회에서는 2016년 4월 13일에 치러질 20대 총선에 출마의지를 밝혔거나, 총선을 준비하는 당원들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터뷰한 내용은 'R-ZINE'에 게재된다. 첫 번째 인터뷰는 강원도당 영동당원협의회의 최종문당원이다. ...
    Category2016 총선 발행일2015-04-09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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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중앙당은 지금-4월 둘째주

    매주 노동당 김일웅 총장이 한주 중앙당 뉴스를 R를 통해 연재합니다. <편집자> 2015년 사업계획이 확정되었습니다. 지난 토요일 4기 2차 전국위원회가 진행되었습니다. 2주 만에 치러진 전국위원회였음에도 많은 전국위원들께서 참여해주시고 진지...
    Category진보뉴스 발행일2015-04-07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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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아직도 잠들지 못하는 남도

    67주기 4.3 항쟁 추념식 참가기 비는 내리고 바람은 부는데 제주로 전날 제주공항 항공편이 결항되었다는 연락을 제주도당에서 받은 터라 새벽부터 비행기가 뜰지 걱정이었다. 새벽같이 일어나 보니 이슬비가 내려 공항에 전화를 해봐도 공항 항공사...
    Category진보뉴스 발행일2015-04-07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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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의원단 동향 (3/31~4/6)

    3/31 인천 중구 [김규찬 의원] 인천 중구 항동 롯데 아울렛 입점은 철회돼야 마땅하다 "구청의 의지가 중요하다. 보다 명확한 근거가 있는지, 그런것들을 보완하도록 요청하고, 그 기간 동안에 유통상생발전협의회나 전문기관이나...
    Category지역소식 발행일2015-04-07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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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시민공용계단, 건축주에게 도로로 내 준 거제시는 ‘특혜의혹’ 해소하라

    옥포1동 혜성비치맨션 비버리힐스 2차 아파트 사이 사실상 ‘맹지’(타 지번으로 둘러싸여 도로에서 직접 진입할 수 없는 토지)나 다름없었던 옥포동 555-14번지 1583㎡(약 480평)의 부지에 대한 거제시의 건축허가를 두고 특혜의혹이 일고 있다. 문제의 ...
    Category지금 현장은 발행일2015-04-02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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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중앙당 당직자 교육 후기!!

    안녕하세요 기획실 부장 박중권입니다. 지난 25일 중앙당에서 2교시 동안의 당직자 교육이 있었습니다. 1교시는 "정치를 살리는 방향으로의 정치관계법 개정"이라는 제목으로 <정치발전소> 김경미 기획실장님이 강의해주셨고, 2교시는 "최저임금, 정세와 쟁점"...
    Category지역소식 발행일2015-03-3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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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중앙당은 지금-3월 마지막주, 4월 첫째주

    매주 노동당 김일웅 총장이 한주 중앙당 뉴스를 R를 통해 연재합니다. <편집자> 세월호 참사 1주기가 다가옵니다. 기억하는 것만으로도 고통스러운 세월호 참사 1주기가 어느덧 보름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던 사건이...
    Category지역소식 발행일2015-03-3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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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우리 당 의원단 동향 (3/25~3/31)

    3/25 경남 거제 [송미량 의원] 거제 국산 초등학교 앞 1인 시위. "지나가는 버스 안 승객들도 쳐다보고, 알아보는 주민들도 차창을 열어 인사하신다. 밥값도 하고 표값도 하겠습니다!" 서울 구로 [김희서 의원] 식생활교육 ...
    Category지금 현장은 발행일2015-03-3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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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중앙당은 지금, 3월 넷째주

    매주 노동당 김일웅 총장이 한주 중앙당 뉴스를 R를 통해 연재합니다. <편집자> 그대의 꿈, 우리가 이어가겠습니다. 지난 3월 18일 점심, 6기 대표단과 이용길 전 대표님 그리고 고 박은지부대표의 아버님이신 박덕경 당원님이 함께 식사를 했습니다...
    Category지역소식 발행일2015-03-24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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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쌍용자동차 되돌아보기.

    쌍용자동차는 쌍용그룹이 아니다. 지금이야 현대자동차가 현대그룹이 아니고, 르노삼성이 삼성그룹이 아닌 것을 당연하게 여기지만, 97년 외환위기 이전까지만 해도 그것은 이상한 일이었다. 하지만 대한민국 경제구조의 근간을 뒤흔든 외환위기에, 삼성이 삼...
    Category진보뉴스 발행일2015-03-24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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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경남도의회 사무처는 새누리당 대변인실인가

    지난 19일 도의회에서 도민들의 많은 우려속에 찬반논란 끝에 서민자녀교육지원조례가 표결 끝에 통과되었다. 반대한 도의원들은 근거 있는 정당한 문제제기를 했지만 통과 되었다. 하지만 이에 대해 경남도의회 사무처가 기획행정위자료제공이라는 토를 ...
    Category지역소식 발행일2015-03-23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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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막다른 곳까지 밀린 사람들 또 쫓아내는 강남구청장

    미디어스(http://www.mediaus.co.kr/)에서 연재 중인 찐기춘의 당협위원장 라이프를 미디어스와 협의 하에 동시게재합니다 <편집자> 봄은 왔는데 봄 같지가 않다. 기온은 영상인데 바람이 칼바람이다. 3월도 중순인데 아직 봄옷은 꺼내 보지도 못하고, 외...
    Category지역소식 발행일2015-03-2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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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중앙당은 지금, 3월 셋째주

    매주 노동당 김일웅 총장이 한주 중앙당 뉴스를 R를 통해 연재합니다. <편집자> 최저임금 당론 확정을 위한 의견을 모아주세요 3월 16일에 진행된 6기 8차 대표단회의에서는 최저임금 관련 당론 확정을 위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최저임금 인상에 대...
    Category지역소식 발행일2015-03-17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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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노동당 여영국 경남도의원, 무상급식 지원중단 철회 요구 무기한 단식농성 돌입

    여영국 경남도의원이 기자회견 발언을 하고 있다 박홍진 경남도당 위원장 및 도당을 비롯해 각 당협 1인시위 등 진행할 것 3월 16일, 노동당 여영국 경남도의원이 홍준표 경남지사의 무상급식 지원 중단 철회와 서민자녀교육지원조례안 철회를 요구하며 단...
    Category지금 현장은 발행일2015-03-1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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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 도의원이 밥을 굶는다?

    경남도민일보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idomin) 노동당 경남도의회 여영국 의원은 오늘(16일)부터 홍준표 경남도지사에 의한 “무상급식지원 중단”을 촉구하는 단식에 들어간다. 여 의원은 앞서 12일에는 경남도의회 제324회 임시회 제1차 본...
    Category지역소식 발행일2015-03-1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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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LG유플러스와 SK브로드밴드 투쟁, 멀지 않은 가까이의 문제

    오늘(3월 10일)로써, LG유플러스 비정규직 노동자가 파업을 시작한지는 113일차, 노숙농성은 171일차다. SK브로드밴드 비정규직 노동자가 파업을 시작한지는 109일차, 노숙농성 139일차다. 서울중앙우체국 앞의 전광판에서 강세웅(LG유플러스) 장연의(...
    Category진보뉴스 발행일2015-03-1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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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 구로구 김희서 의원, 의원 공무 국외여행 조례 제정 뒤 첫 시행

     보수 양당이 7대 8로 장악한 구로구의회에서 김희서 의원은 캐스팅 보트다. 이미 의장 선출 방식의 공개 및 정상화 등을 이루어냈고, 지난 1월에는 작년에 자신이 처음으로 만든 조례였던 “의원 공무 국외여행 조례”를 통과시켰다. 의원 공무...
    Category지역소식 발행일2015-03-1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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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 “대체 왜 운동movement을 하게 된 거죠?”

    미디어스(http://www.mediaus.co.kr/)에서 연재 중인 찐기춘의 당협위원장 라이프를 미디어스와 협의 하에 동시게재합니다 <편집자> [지역에서 진보? 지역에서 정치!]30세 위원장이 간다 2편 요즘 현장에서 사람을 만나면 이런 질문을 많이 받는다. “...
    Category지역소식 발행일2015-03-09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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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 구룡마을과 라떼킹, 강남에서 진보정치를 모색하다

    미디어스(http://www.mediaus.co.kr/)에서 연재 중인 찐기춘의 당협위원장 라이프를 미디어스와 협의 하에 동시게재합니다 <편집자> [지역에서 진보? 지역에서 정치!]30세 위원장이 간다 1편 나는 올해로 서른이 되었다. 그리고 연초에 ...
    Category지역소식 발행일2015-03-03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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