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노동당 부산시당 위원장 배성민입니다.

3월은 2019년 부산시당이 어떻게 활동을 펼쳐갈지 시당 대의원대회와 전국위원회를 통해 치열하게 논의를 하여 결정하였습니다. 올해 논의될 내용을 가지고 4~5월 지역 당협 모임을 개최하여 당원분들의 의견을 모아볼 예정입니다. 일정이 정해지는 데로 공유하겠습니다.

봄이 성큼 다가왔지만, 꽃샘추위로 아직 춥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1. 2019년 부산시당 대의원대회

3월 25일 부산시당 당사에서 시당 정기 대의원대회를 진행했습니다. 대의원대회를 통해 작년 평가, 결산과 2019년 올해 계획과 예산을 결정했습니다. 부산시당 주요 계획은 '안전' 문제에 집중하며, 부산진구와 사하구에 전략 지역구로 설정하여 활동하는 것입니다. 

2. 사무실 새봄맞이 

부산시당 당사를 대청소 하고 당원들과 함께 새봄맞이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당가 교육, 빙고게임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신지혜 대표님이 참석하여 앞으로 노동당의 방향에 대해서도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3. 서부산 장애인스포츠센터 비상대피로 재설치하라! 

지난 2월 서부산장애인스포츠센터 비상대피로가 계단으로 되어 있는 문제를 노동당 사하당협에서 지적했습니다. 그 후 문제를 알리기 위해서 3월 1일 주민들에게 알리는 정당연설회를 진행하였고, 3월 22일 개관식에 맞춰서 항의하는 1인시위를 진행했습니다. 사하구에서는 6천만원을 추경에 편성하여 설계비를 지원한 상황이고, 전체 보강공사비 12억에 해당하는 돈은 부산시에 사하구가 특별교부금을 신청해둔 상태입니다. 2019년 안에 보강 공사가 진행된다는 게 부산시와 사하구의 입장입니다. 

MBC 뉴스 보도 링크 클릭 

http://bitly.kr/Emz35

4. 사하구 작은도서관 운영시간 단축 문제 

지난 2월 사하구 작은도서관 운영시간 단축 문제에 대해 사하당협에서 논평을 발표하여 문제점을 지적하였습니다. 그 후 주민 100여명의 서명을 받아 구청에 제출하였고, 운영시간 단축은 원안대로 진행되었지만, 저녁에 프로그램과 독서모임의 경우는 예외로 9시까지 허용하겠다고 결정되었습니다. 

(관련 기사 아래 링크 클릭)

노동당 사하지역위원회도 14일 규탄 성명을 발표하고 “사하구청은 소통 없는 ‘밀어붙이기’ 행정을 인정하고, 사하구 작은도서관 운영사항 변경 지침을 철회하라”며 “예산과 수요를 이유로 도서관 운영을 변경할 것이 아니라, 부산에서 가장 많은 구립 작은도서관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http://bitly.kr/Veqic

5. 동아대 청소노동자 노조 탄압 규탄 기자회견 참가 

3월 25일 동아대학교 청소노동자 노동조합 활동을 탄압하는 학교측을 규탄하기 위한 기자회견에 참석하였습니다. (관련 기사 아래 링크 클릭)

"배성민 노동당 부산시당 위원장은 “지역에서 민주화 운동의 상징으로도 불리는 동아대에서 노조에 가입할 수 없는 상황이 만들어진다는 것이 이해하기 어렵다”라며 “처우 개선을 위한 청소노동자들의 정당한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배 위원장은 “만약 사태가 계속된다면 지역의 시민사회, 진보정당 등도 함께 나서 대학 측을 규탄하는 직접 행동에 돌입하겠다”고 덧붙였다."

http://www.vop.co.kr/A00001391617.html

6. 민주노총 총파업 결의대회 노동개악 규탄 발언! 

7. [논평] 주한미군은 부산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주피터 프로젝트” 중단하라!

http://www2.laborparty.kr/board_iRhd37/1772992

@4월 주요 일정 및 사업 

-4월 1일 5시 부산참여연대 탈핵부신시민연대 고준위 폐기물 내부 교육 참가

-4월 2일 ~ 23일 매주 화요일 7시 민주노총 4층 부산 산업안전보건법 기획 강좌 교육 참가

-시당 대의원대회 및 전국위원회 결과 공유를 위한 지역 당협 모임 

-4월 말 부산진구, 사하구 등 지역 당협 노동당 홍보 캠페인 

@시당 활동 공유를 위한 밴드 개설하였습니다. 꼭 가입해주세요! 

https://band.us/n/adafzcj3l09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