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이슈 / 논평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94F9B7C4-737E-4E2A-B455-953476A1D305.jpeg



유성기업 유시영의 엄벌을 촉구한다



유성기업은 노조파괴 전문 집단인 창조컨설팅과 함께 노동조합을 파괴하기 위한 다양한 범죄를 저질러 온 대표적인 반 노동 기업이다.



이미 유성기업 유시영 회장은 노동조합을 파괴하기 위해 행한 부당노동행위와 이를 위해 창조컨설팅에 부당하게 회사돈을 유용하여 배임, 횡령한 혐의 모두에 대하여 유죄 판결을 받은 바 있다.

유성기업과 유시영 회장 등의 직장폐쇄, 용역투입 노동조합 파괴 행위로 조합원들은 장기간 극심한 고통에 빠트렸고 이에 대한 법적 판결이 내려졌음에도 여전히 노동조합을 인정하지 않고 노조 파괴 행동을 멈추지 않고 있다.



유성기업은 지난 10월 노동조합과의 교섭을 통해 잠정합의를 하였으나 이를 번복하고 문제 해결을 어렵게 하고 있다. 그럼에도 유시영 회장의 2심 선고를 앞두고 노무담당 대표이사 명의의 “사과문”을 통해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척 기만적인 행동을 보이고 있다.



이미 대법원 판결을 통해 부당해고가 인정된 조합원의 복직 등 당연히 지급해야 할 것들을 지급하는 것은 진정한 사과라 할 수 없다. 

유성기업과 유시영은 진정으로 반성한다면 노사간 잠정합의를 이행하고 노동조합을 정당한 노동자들의 대표기구로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을 통해 지난 10년여간 쌓아온 부당노동행위를 반성하고 이로 인해 고통받은 노동자들에게 사과해야 할 것이다.

여전히 자신의 부당 노동행위와 이 과정에서 회사에 피해를 끼친 점을 반성하지 않고 있는 유시영 회장에 대해 법원은 엄중한 처벌을 하기를 촉구한다.



2019.12.27.


노동당 대변인 김성수

서비스 선택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1. 5월1일 하루가 아닌 일상을 노동자로

    Date2021.05.01 Category논평&성명 By노동당
    Read More
  2. 산업재해 사망자 감축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Date2021.04.28 Category논평&성명 By노동당
    Read More
  3. 군 가산점 제도를 당리당략에 이용하지 마라

    Date2021.04.21 Category논평&성명 By노동당
    Read More
  4. 10기 46차 상임집행위원회 현린 대표 모두 발언 (2021.4.13.)

    Date2021.04.15 Category브리핑 By노동당
    Read More
  5. 일본 정부의 핵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강력 규탄한다

    Date2021.04.14 Category논평&성명 By노동당
    Read More
  6. 최저임금의 과감한 인상이 필요하다.

    Date2021.04.02 Category논평&성명 By노동당
    Read More
  7. 10기 44차 상임집행위원회 나도원 부대표 모두 발언 (2021.03.30.)

    Date2021.04.01 Category브리핑 By노동당
    Read More
  8. 미국 외교수장 토니 블링컨의 위험한 발언들

    Date2021.03.23 Category논평&성명 By노동당
    Read More
  9. No Image

    노동당 광주시당, 불법 행위 광주 시내버스 '지원 중단'촉구

    Date2021.03.17 Category관련 뉴스 By노동당
    Read More
  10. 민주노총-노동당 집행부 간담회 진행

    Date2021.03.17 Category브리핑 By노동당
    Read More
  11. 3·11 후쿠시마 핵폭발 10주년을 맞이하여

    Date2021.03.11 Category논평&성명 By노동당
    Read More
  12. 10기 41차 상임집행위원회 나도원 부대표 모두 발언(2021.03.09.)

    Date2021.03.10 Category브리핑 By노동당
    Read More
  13. 아직도 우리에게 빵과 장미는 충분하지 않다

    Date2021.03.06 Category논평&성명 By노동당
    Read More
  14. 미얀마 민중들의 민주화 투쟁에 연대와 찬사의 마음을 전한다.

    Date2021.03.04 Category논평&성명 By노동당
    Read More
  15. 10기 40차 상임집행위원회 현린 대표 모두발언

    Date2021.03.03 Category브리핑 By노동당
    Read More
  16. 또 다시 신규핵발전소 백지화 방침을 어긴 문재인 정부

    Date2021.02.23 Category논평&성명 By노동당
    Read More
  17. 투사의 삶을 돌아보며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Date2021.02.15 Category논평&성명 By노동당
    Read More
  18. 10기 36차 상임집행위원회 현린 대표 모두발언

    Date2021.01.28 Category브리핑 By노동당
    Read More
  19. 택배노동자의 죽음의 행렬을 멈추어야 한다.

    Date2021.01.22 Category논평&성명 By노동당
    Read More
  20. 노동당 - 노동사회과학연구소 학술정책공동연구협약식 체결

    Date2021.01.20 Category브리핑 By노동당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51 Next
/ 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