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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진단평가 성적공개 방침 철회하라

“답안지 제출 거부교사를 징계해서는 안된다”


노회찬 18대 총선 예비후보(노원병)는 오늘(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6일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 주관 하에 치러진 중1학생 진단평가와 관련 “진단평가 성적공개 방침을 철회하라”고 입장을 밝혔다.


노회찬 예비후보는 “이번에 실시된 중1학생 진단평가의 성적공개는 전국의 중1학생을 일등부터 꼴등까지 획일적으로 줄 세우는 것”이라며 “이번 진단평가는 과거에 입시경쟁 과열, 수험생 자살 등 심각한 문제를 일으켰던 일제고사와 같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노회찬 예비후보는 “진단평가가 실시된 지금 그 긍정적 취지를 살리는 방법은 진단평가로 지역별, 학교별 교육수준 격차를 점검해 뒤처지는 지역, 학교의 수준향상 방안을 모색하고 지원하는 것”이라며


“그렇더라도 각 학교와 학생의 성적을 공개할 필요는 없으며 교육당국이 내부적인 기초자료로  활용하면 충분하다”고 말했다.


인터넷 신문 레디앙에 보도된 중1학생의 마음은 소리없는 아우성이다.


‘나는 이 시험이 너무 싫다. 이 시험 때문에 학원에 없던 보충도 하고 힘들어 죽겠다. 영등포 애들보다 강남이나 목동애들이 공부를 더 잘하닌까 전국에서 등수를 매겨봤자 영등포 애들이 더 떨어지는데 왜 이런 시험을 보는지 모르겠다. 학교에서 보는 시험만 해도 돌아버리겠는데 왜 자꾸 아이들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힘들게 만드는지 모르겠다. ㅠㅠ’


노회찬 예비후보는 “이번 진단평가 시험 답안지 제출을 거부한 선생님들에 대한 징계가 있어서는 안 된다. 중학교에 입학한지 3일만에 시험 스트레스를 겪어야 하는 아이들을 보며 교사로서 ‘이건 아이들을 위한 참교육이 아니다’라고 판단한 선생님들의 행동에 박수를 보내야 한다”고 말했다. 

전  화:02) 935 - 6986

전  송:02) 935 - 6950

담당자:박창규 보좌관(011-9029-1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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