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회찬,“진보정당 역사상 최초로 서울에서 원내진출 이룰 것”
“노회찬 24.6%로 한나라당 후보 제쳐 현재 1위
‘노회찬 바람’의 징표”
진보신당 노회찬 상임대표(18대 총선 노원병 예비후보)는 20일(목) 보도자료를 통해 “20일 앞으로 다가온 18대 총선에서 정책선거, 인물경쟁으로 노원주민들의 선택을 받을 예비준비를 마쳤다. 이제 본격적인 본선채비에 들어가겠다”고 계획을 밝힌 뒤
“오는 4월 9일 서울지역에서 원내진출에 성공하는 역사상 최초의 진보정당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포부와 의지를 밝혔다.
또한, 노회찬 대표는 “서울 노원의 진보신당 원내진출 성공은 서울 뿐 아니라 수도권의 진보신당 돌풍을 가져 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앙일보가 어제(19일) 전화면접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서울 노원병에서 진보신당 노회찬 대표가 24.6%의 지지를 얻어 23.7%를 얻은 한나라당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노회찬 대표의 선본 관계자는 “초반 여론조사 결과에 일희일비하지는 않는다. 다만, 그동안 노원병 지역에서 감지된 ‘노회찬 바람’을 확인케하는 하나의 징표임에는 분명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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