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정당 힐링캠프>

현재 노동당 부산시당은 정의당 부산시당 및 부산에서 활동하는 진보정당, 진보단체와 함께하는 '진보정당 힐링캠프'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7월 10일에 초동회의를 하였고, 7월 24일에 2차 회의를 하였습니다. 진보정당 힐링캠프는 부산에서 활동하는 진보정당 및 단체와 연대하고, 새로운 의제를 만들어 실천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기획하였습니다. 많은 당원 여러분의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포괄적차별금지법제정으로 더욱 평등한 사회로!>

노동당 부산시당은 7월 15일 오전 11시에 부산시청 앞에서 열린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부산시민사회 기자회견'에 참석하였습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모두가 평등한 권리를 가지는 것이 당연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성적 지향, 고용 상태, 성별, 지역 출신 등에 따라 많은 사람이 차별받고 있습니다.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으로 더욱더 평등한 사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대우버스 공장폐쇄 철회하라!>

7월 15일 노동당 부산시당은 대우버스 공장폐쇄 반대 기자회견에 참석하였습니다. 현재 대우버스의 백성학 자본은 대우버스 울산 공장을 폐쇄하고 대우버스의 주요 공장을 베트남으로 이전하려 하고 있습니다. 자본은 노동자와 고통을 나눠서 지려 하지 않고 오직 노동자에게 모두 떠넘기고 있습니다. 해고는 살인입니다. 공장폐쇄를 당장 철회해야 합니다.

<진보정치와 지역정치>

7월 15일 노동당 부산시당은 노동복지회관에서 이장규 대변인을 모시고 진보정치 대안강좌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날 강좌에서는 무상급식운동, 등록금 이자지원조례 제정운동, 창원터널 무료화 운동,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사례를 예로 들며 진보정당과 진보 정치인이 어떻게 지역정치를 해나가야 하는지를 다뤘습니다. 현재 진보정치조차 지역정치보다는 중앙 거대담론에 매몰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민주정의 근간은 지역정치이며 진정한 사회의 진보는 지역으로부터 시작합니다. 지역정치로 도약하는 노동당 부산시당이 되겠습니다.

<사하구의회 전반기 해외연수 실태를 공개합니다>

노동당 부산시당 사하당협에서는 지난달에 이어 지방자치의회의 실태와 현주소에 대한 논평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논평은 사하구의회 해외연수 실태에 관한 내용입니다. 예전부터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의회의 해외연수는 해외의 정책이나 조례를 배우기보다는 시민들의 세금으로 가는 해외여행이라는 지적을 많이 받았습니다. 사하당협위원장이기도 한 배성민 위원장은 지난 지방선거 때 사하구의회 해외연수를 폐지하자는 공약을 걸기도 했습니다. 공적인 세금이 사적으로 쓰이지 않도록 감시하는 역할을 계속하겠습니다.

<배성민 위원장 선거법 위반 사건 재판 소식>

7월 23일 11시 반에 부산 서부지방법원에서 배성민 위원장의 선거법 위반 사건 공판이 있었습니다. 정상규 변호사님이 이번 사건을 수임하셨습니다. 배성민 위원장은 이번 청소년 당원 선거운동은 청소년 참정권을 보장하기 위한 운동이었으며, 이를 통해서 얻은 본인의 정치적 이익이 없었고, 차후에는 선거법을 위반하지 않겠다는 점을 호소했습니다. 하지만 검찰 측은 선거법을 고의로 위반했다는 점, 청소년 시민의 선거운동을 말리지 않았던 점 등을 근거로 하여 200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재판 결과는 8월 20일에 나올 예정입니다. 당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