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와 시민의 것을 빼앗지 말라!>

노동당 부산시당은 12월 22일 아침 11시 산업은행 부산지부 앞에서 있었던 한진중공업 투기자본 매각 반대 기자회견에 참석하였습니다.  현재 '동부건설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한진의 자본과 자산을 투기와 토건에 쏟아붇지는 않을지 우려가 되는 상황입니다. 한진중공업 노동자의 삶을 보장하고, 부산 시민과 함께한 한진중공업을 지키려면 투기자본이 아니라 한진중공업 노동자의 고용을 보장하고, 부산시민과 함께 한진의 조선기술을 발전시켜 나갈 기업에 매각해야 합니다. 앞으로도 한진중공업 매각과정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일하다 죽는 사람 없도록>

노동당 부산시당은 12월에 중대재해기업처벌법제정 부산운동본부와 함께 경동건설 고 정순규님 추락사망사고 책임자 처벌 촉구 기자회견 및 1인시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당사 앞에서의 중대재해기업처벌법제정 촉구 기자회견 및 1인시위에 함께하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 힘은 노동자의 피와 시민의 염원을 담은 법안을 누더기로 만들고 있습니다. 노동자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원안대로 제정되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1월 13일에 판결이 나오는 경동건설 산재 사망사건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신공항 건설 대응 시민사회 간담회>

12월 8일부터 COVID-19 감염증 확진자 수가 늘어나고,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발효되면서 4당연대는 대면 회의와 활동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판단하여 대면 회의 및 활동을 보류하였습니다. 하지만 부산시의 신공항 논의에 반대하는 부산 내 시민환경단체에서 11월 25일에 냈던 4당연대의 논평에 화답하여 신공항 건설 대응 시민사회 간담회를 제안하였습니다. 간담회는 12월 30일로 잡혔고, ZOOM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이 간담회에서 4당연대 및 부산내 환경시민단체는 1월 12일 기자회견을 통하여 신공항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높이기로 하였습니다.

<탄소 없는 세상 사하로부터>

사하 당협의 권순업 당원이 기후위기 사하비상행동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기후위기 사하비상행동은 12월 31일 하단 오거리 아트몰링 앞에서 첫 캠페인을 하였습니다. 탄소배출량이 늘어나면서 지구 온난화가 더 빨라지고 있고, 이때문에 전세계적으로 이상기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기후위기 사하비상행동은 이 위급한 시국에서 꼭 필요한 단체입니다. 기후문제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기후위기 사하비상행동의 활동에도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필요한 단체입니다. 기후문제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기후위기 사하비상행동의 활동에도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