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이경자 부대표, 탈핵 화요 1인 시위 18회 차
3월 14일 이경자 부대표는 광화문 원자력안전위원회 앞에서 탈핵 화요 1인 시위 18회 차를 이어갔습니다.
지난 3월 11일은 후쿠시마 핵사고가 일어난 지 6주기가 되는 날이었습니다. 이경자 부대표는 이날 1위 시위에서 "후쿠시마라고 하는 엄청난 핵 재앙 이후에 많은 나라들이 탈핵을 결정하고 있다"면서 "600여 차례가 넘는 지진이 발생하고 있는 한국도 언제든지 핵 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경자 부대표는 이어 "동해안 지대에 세워져 있는 12기의 핵발전소를 즉각 중단"하고 "신규 핵발전소 계획을 백지화하고, 노후 핵발전소는 조기 폐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노동당은 모든 핵에 반대합니다. 탈핵의 출발은 한국의 핵마피아와 핵산업계의 오랜 적폐를 청산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노동당은 국민들과 함께 탈핵이 가능한 그날까지 함께 싸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