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이경자 부대표, 문재인 대통령 탈핵 공약 조속 이행 촉구 피케팅
6월 7일 낮 12시부터 이경자 노동당 부대표는 탈핵공동행동 소속 단체들과 국정기획자문위 앞에서 문재인 대통령 탈핵 공약의 조속한 이행을 촉구하는 피켓팅을 했습니다.
이경자 부대표는 "탈핵 전환을 요구하는 국민들의 목소리를 전하고, 핵발전 추진을 여전히 놓치 않으려는 핵피아들에게 경고하는 의미를 담은 피케팅"이었다고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탈핵 공약의 이행만으로도 우리 사회는 핵위험에서 조금은 벗어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시작에 불과합니다. 전체 산업구조의 재편과 함께 전기 사용 중심의 사회를 바꾸는 노력도 필요합니다. 그에 따른 정부 부처의 변경과 예산 편성, 탈핵의 의지를 가진 인사들의 등용까지 할 일이 산적해 있습니다. 그런데 시작부터 후퇴시키려는 원자력계의 선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탈핵이 답이고, 약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