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리핑] 8기 34차 대표단회의, 임석영 부대표 모두 발언
6월 7일에 열린 8기 34차 대표단회의에서 임석영 부대표는 아래와 같이 모두 발언을 했습니다.
"촛불의 힘으로 문재인 정부가 출범했지만, 촛불에 함께 한 많은 사람은 과연 세상이 달라졌냐고 묻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동성애자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성실히 군 복무를 하던 대위가 실형을 구형받았습니다. 비정규직 장기사업장 문제는 여전히 그대로입니다. 최저임금1만원 역시 올해 당장 실현할 의지가 아직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 당에 주어진 과제 여전히 막중한 것 같습니다. 그 과제를 잘 수행하기 위해 우리 당 역시 내부를 다지고 있습니다. 8월 당대회를 앞두고 당 혁신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토요일 청와대 만원투쟁을 힘있게 치러내고 동시에 진보좌파정당으로서 나은 미래를 앞당기기 위해 모든 당원의 지혜를 함께 모아나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