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이경자 부대표, 탈핵 화요 1인 시위 55회 차
1월 9일 이경자 노동당 부대표는 추운 날씨 속에 광화문 원자력안전위원회 앞에서 탈핵 화요 1인 시위를 했습니다.
한겨울 추위가 매서운 지금, 24기의 핵발전소 중 10기가 점검 등의 이유로 멈춰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그래도 아무런 전기 부족 상황은 일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핵발전을 바로 당장 멈춰도 된다는 명백한 증거입니다. 핵발전소 건설과 가동을 중단해야 합니다.
아랍에미리트 핵발전 수출과 관련한 흑막이 뉴스로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핵발전을 둘러싼 많은 숨겨진 문제들이 이 정부에서는 남김없이 밝혀져야 합니다. 새로운 원자력안전위원장이 안전과 규제에 대한 포부를 밝힌 만큼 이 기회에 핵마피아들이 누려온 특권이 드러나길 기대해 봅니다.
2018년에도 화요 탈핵 시위는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