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이경자 부대표, 탈핵 화요 1인 시위 56회 차
미세먼지로 하늘이 뿌옇게 흐린 1월 16일(화), 이경자 노동당 부대표는 광화문 원자력안전위원회 앞에서 신규 핵발전소 건설 중단을 요구하는 탈핵 화요 1인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고준위 핵폐기물은 2019년부터 월성 핵발전소를 시작으로 임시저장고가 포화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핵쓰레기는 지하 암반 500미터 이하에 최소 10만 년 이상 영구 처분하는 것 외에 어떤 방안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처분 방법도 없고, 해법도 없는 핵쓰레기를 양산하는 신규 핵발전소 건설은 죽음을 향한 질주에 불과합니다.
해법이 없다면 더 이상 핵쓰레기를 만들지 않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신고리 4·5·6호기, 신울진 1·2호기 건설을 당장 중단해야 합니다.
가동 중인 핵발전소의 조속한 폐쇄도 결단해야 합니다.
핵쓰레기가 1만 6천 톤이나 쌓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