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8기 62차 대표단회의, 이갑용 대표 모두 발언
1월 30일(화) 노동당 중앙당 회의실에서 8기 62차 대표단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번 대표단회의에서는 지방선거 정책 이슈 전략 등을 검토하고, 지방선거 선거연대에 대해 “공식적인 선거연대에 의하지 않고는 노동당 이름을 일체 차용할 수 없으며, 선거연대는 광역시도당이 판단하고 중앙당이 결정한다는 기존의 방침을 재확인한다”는 기본 방향을 결정했습니다.
이날 대표단회의에서 이갑용 대표는 다음과 같이 모두 발언했습니다.
“당원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모색합시다”
이번 지방선거 구도는 명확합니다. 이명박이 조만간 구속되고 박근혜의 추가 혐의 사실이 드러나는 순간 자유한국당은 더 어려워질 것이고, 그 성과를 더불어민주당이 가져가려 할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으로 쏠림 현상이 일어날 텐데, 우리 당이 어떤 독자적인 생존 전략을 선택할 것인가 고민해야 합니다. 그 고민을 중앙당에서부터 시작하고 당원들과 함께할 수 있는 정치 사업을 만들어야 합니다.
지방선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한편, 선거운동 기간 전후로 당원들과 같이할 수 있는 개헌 운동, 기본소득 운동, 최저임금 1만원 투쟁, 의제조직 건설 등 다양한 활동을 모색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