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이경자 부대표, 휴전협정 65돌 한반도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체결 촉구 기자회견 참석
오늘(7/27) 오전 10시 30분 광화문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열린 “휴전협정 65돌 한반도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체결 촉구 기자회견”에 노동당 이경자 부대표와 노동당 당원들이 함께했습니다.
미‧일 제국주의 반대 아시아공동 행동(AWC)과 핵폐기를 위한 전국네트워크 주최로 열린 이번 기자회견에 참석한 참가자들은 “한반도 비핵화를 통해 전쟁이 종식되고 평화가 정착되고 한반도 통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또한, 한국전쟁 휴전 65돌을 맞이하여 남‧북‧미는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체결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이와 함께 “한반도 비핵화를 넘어 전 지구적 비핵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핵무기 폐기와 핵발전소 폐쇄를 위해 투쟁할 것”이라며 “침략적 군사훈련 중단, 군사기지 건설 반대, 무기수출 금지, 제국주의 군대를 철수시키기 위해 연대하고 투쟁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날 일본의 도쿄 주일 미국대사관 앞에서도 미‧일 제국주의 반대 아시아공동 행동(AWC)의 기자회견이 열렸으며, 오사카 우츠보 공원에서는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평화 촛불집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