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이경자 부대표, 탈핵 화요 1인 시위 80회 차
10월 2일(화) 노동당 이경자 부대표는 대전 한국원자력연구원 앞에서 탈핵 화요 1인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추석 연휴로 2주 만에 피케팅을 이어간
이경자 부대표는 “원자력연구원 해체”와 “핵재처리 실험 절대 반대”를 주장했습니다.
핵폐기물 불법 매각이라는 중대 범죄를 저질렀던 원자력연구원의 부실 관리 실태가
잇따라 드러나고 있습니다. 어제는 기준치를 초과한 방사능 농도 때문에 각별한 관리를 필요로 하는 방사성폐기물의 자체 보유 현황조차 원자력연구원이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원자력연구원을 해체하고 탈핵 시대에 걸맞은 연구기관의 역할을 다시 규정해야 할 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