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브리핑] 이갑용 대표, 금호아시아나 재벌 갑질 규탄 집회 참석
10월 12일 오전 11시 금호아시아나 본사 앞에서 진행된 "금호아시아나 재벌 갑질 규탄" 집회에 노동당 이갑용 대표가 함께했습니다.
발언에 나선 이갑용 대표는 “대통령을 아무리 바꿔도 못하는 것 딱 한 가지가 있는데 바로 노동자 문제”라고 꼬집었습니다. 이갑용 대표는 “김대중 대통령이 당선되고 제일 먼저 도입한 게 정리해고법이고, 노무현 대통령은 노동자를 가장 많이 구속시킨 대통령”이라며 “누가 대통령이 되어도 재벌은 끄떡없는 나라가 바로 대한민국”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갑용 대표는 이어 “재벌 해체는 말로 떠든다고 되는 게 아니라 실질적인 행동과 투쟁이 없으면 불가능한 문제”라며 “힘 있는 민주노총이 되도록 싸우는 길에 여러분과 함께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