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리핑] 강은실 사무총장, LG유플러스의 불법 파견 꼼수 정규직 전환 규탄 기자회견 참석
10월 24일(수) 오전 11시 LG유플러스 용산 본사 앞에서 열린 ‘LG유플러스의 불법 파견 및 CJ헬로 인수에 대한 시민사회 입장 발표 기자회견’에 노동당 강은실 사무총장이 함께했습니다.
지난 7월 LG유플러스는 노동부의 불법 파견 시정명령에 의해 외주업체 노동자 1771명에 대한 정규직 전환을 결정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정규직화 과정에서 비용 문제를 내세워 임금 삭감안을 제출하며 기존 정규직과 분리하여 차별하는 ‘무늬만 정규직화’, ‘꼼수 정규직화’를 진행 중입니다.
제대로 된 정규직화를 할 돈은 없다면서 LG유플러스는 CJ헬로 인수에는 웃돈 100%를 주며 시총 1조 4000억 원대 금액에 인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불법 파견 위법행위에 따른 정규직 전환 비용은 아까워하면서 M&A에는 막대한 비용을 투여하는 행태에 어처구니가 없을 따름입니다.
이날 강은실 사무총장은 발언을 통해 “LG유플러스는 불법 파견에 대한 최소한의 사과도 없이, 정규직 전환이라는 미명 아래 오히려 처우 조건을 악화시키고 있다”라며 “정부와 기득권 세력이 이러한 재벌의 행태를 계속 비호한다면 필연코 제2, 제3의 촛불혁명을 가져오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강은실 사무총장은 꼼수 정규직 전환으로 노동자를 기만하는 LG유플러스는 규탄하며 “기나긴 시간 힘들게 투쟁하는 LG유플러스 동지들에게 힘찬 격려와 강력한 연대 또한 약속드린다”며 발언을 마쳤습니다.